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4월 13일 (화요일) B3 경제 LA 한인타운 윌셔와 카탈리나 스 트릿 인근에 새로운 주상복합 아파 트가신축된다.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개발사인 제이미 슨 서비스는 7가와 윌셔 사이의 카 탈리나 스트릿 부지(689 S. Catalina St. LA)에 61개 아파트 유닛과 1층 49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로 구성 되는 8층 주상복합 아파트 공사를 최근시작했다. 61개아파트유닛은스튜디오, 1, 2 베드 유닛으로 구성되면 차량 92대 를 위한 주차시설도 들어선다. 이밖 에 입주자를 위한 루프덱,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센터, 클럽룸등부대 시설도포함된다. 현재 이 부지는 주차장으로 사용 되고 있으며 제이미슨 서비스는 LA 시정부로부터 최종 허가를 확보하고 기초 공사를 시작했다. 제이미슨은 새 아파트를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완공한다는계획이다. 특히 새 아파트는 제이미슨이 지 난해 완공한 초대형 아파트 단지 인‘크로스비’ 바로 남쪽 옆에 위 치하고 있다. 크로스비 아파트 단지 는 윌셔와 카탈리나 코너의 1957 년 완공된 12층 구 오피스 건물을 216개 로프트 스타일 아파트로 개 조했다. 또 이 건물의 남쪽 옆에 딸린 3 층 주차장 건물 위에 4개 층을 더 하는 증축 공사를 통해 122개 아 파트 유닛 건물을 지으면서 2개 동, 총 338개 유닛으로 구성된 초대형 아파트단지가완공됐다. <조환동기자> Monday, April 12, 2021 소비자와GM·테슬라등호재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전기차를 새 로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보조금(re- bates) 명목으로 1,000억달러를책정 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언론들이 지 난주보도했다. 9일 로이터는 연방 교통부가 관 계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확보, 바 이든 행정부가 전기차 투자에 총 1,740억달러를 계획중이며 이 중에 서 1,000억달러를 보조금으로 책정 했다고전했다. 또한미전역에충전소를 50만곳 건설하는 데에는 150억달러가 쓰인 다. 전기스쿨버스에 200억달러, 탄소 배출 제로의 대중교통 개발에 250 억달러, 기타 세금 인센티브로 140 억달러가책정됐다. 새로운 전기차 보조금은 전기차 를 구입하는 소비자는 물론, 제너럴 모터스(GM), 테슬라와 같은 미 자동 차 업체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로이터는전망했다. 전기차 구매에 대한 연방 세금 공 제 한도는 현재 7,500달러에 이른다. 하지만 테슬라의 경우 1년 상한선인 2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한 후에는 더 이상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못하 고있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인 댄 이브스 는 연방 세금 공제액이 1만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는 또 제조업체 당 20만대인 세액공제 한 LA 한인타운 윌셔와 카탈리나에 완공 될 8층주상복합아파트의조감도. <제이미슨> 전기차보조금1,000억달러 바이든행정부예산책정 연방정부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망했을 경우 유족에게 최대 3만 5,500달러까지 장례비용을 지급하는 새로운지원프로그램을시작했다. 11일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오 늘(12일)부터 코로나19 사망자의 장 례를치른유족을위한‘코로나19장 례 보조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이 지원 프로그램은 사망자 나 신청 유족의 체류신분에 상관없 이 사망 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코로나19) 감염임을 증명할 수 있 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유족들 에게큰재정적지원이될것으로기 대된다. FEMA가 공개한 신청 자격조건에 따르면 ▲미국령을 포함, 미국 50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사망했고 ▲사 망확인서의 사망원인이 코로나19이 며 ▲신청자는 미국시민, 미국령 지 역 주민 또는 영주권자등 자격 있는 비시민권자로서 ▲2020년 1월20일 이후 미국에서 발생한 장례이어야 한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장례 당 최대 9,000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하나의 신청서에 최대 3만 5,500달러까지지원신청을할수있 다. 이에 따라 신청인은 복수의 사망 자에 대해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다 수가 한 명의 사망자 장례비를 지원 했을 경우, 한 신청서에 공동신청인 으로 청구할 수도 있다. 원칙적으로 사망자 1명(장례 1건) 당 최대 9,000 달러를 받을 수 있지만 하나의 신청 서에 최대 3만5,500달러까지 지원을 신청할수있다. 신청자는사망자의사망진단서, 장 례비용 관련 각종 서류와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이 승인되면수혜자는우편이나계좌이 체를통해장례비를지원받게된다. FEMA는사망진단서에서코로나19 가직접적인원인으로명시됐거나또 는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등 합병증 이 사망원인으로 명시됐을 경우 지 원금을지급키로확정했다. 그러나 장례비 사용 목적으로 받 은 장례보험금, 정부나 지원단체로부 터받은보조금등이있을경우그내 역을제출해야한다. FEMA는장례비 를중복지원하지않기때문이다. FEMA는이번지원을위해연방정 부로부터예산 20억달러를지원받았 다. 당초 저소득층에만 혜택이 돌아 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소득에 상 관없이 이번 장례비 지원 기금이 지 원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수십, 많 게는 수백만 가정이 혜택을 받을 것 으로예상되고있다. 신청은 12일부터 월요일~금요일 오전 6시~오후 6시(미 서부시간 기 준) 사이에 FEMA가 개통한 신청 전용전화(1-844-684-6333)를 통 해 할 수 있다. 웹사이트(www.fema. gov)를 통해 한국어로도 안내를 받 을수있다. <조환동기자> 코로나장례비용35,500달러지원 LA한인타운윌셔와카탈리나에8층주상복합아파트신축 61개유닛, 1층상가포함, 내년상반기완공 FEMA, 오늘부터‘팬데믹장례비지원’신청접수 체류신분상관없어 현대자동차가 인기 일러스트 작가 ‘문제이(moonj)’와 함께 하는‘2021 더 뉴 싼타페 Dear My Family 이벤 트’를진행한다. 이벤트는 2021년형 싼타페가‘가 족을 위한 최고의 SUV’라는 컨셉 아래, 싼타페와 함께 하는 가족과의 일상을 소재로 한 일러스트를 매주 1편씩‘현대자동차 한국어 페이스 북(Hyundai KA)’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일러스트는 총 4편으로 구성되며, ▲가족을 세심하게 배려한 인테리 어 ▲안전한 운전을 위해‘현대 스 마트센스(Hyundai SmartSense)’ ▲ 키 없이 스마트폰으로 차량 개폐/시 동이 가능한‘현대 디지털 키’ ▲싼 타페 최초의‘싼타페 하이브리드’ 등을 소재로 따뜻하고 감성적인 무 드의 일러스트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미 서부시간 기준)에 공개할 예 정이다. 또 댓글을 통해 이벤트에 참가하 는분께는추첨을통해‘에어팟프로’ (5월 4일 이벤트 종료 후 1명 추첨) 와 25달러 상당의 아마존 상품권(매 주10명, 총40명)을증정한다. ‘문제이(moonj)’ 작가는 하얀 바탕 에 검은색 선을 사용하여 인간의 감 정 세계를 따뜻하게 표현하여 인스 타그램 등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 으며, 멋진 수염을 가진 미스터 그레 이를 주인공으로 한‘머무르는 말들’ 의저자이기도하다. ■이벤트 참여하기 >> www.face- book.com/HyundaiKA/ <조환동기자> ‘2021 더 뉴 싼타페 디어 마이 패밀리’ 에어팟프로, 아마존상품권등 “현대차이벤트참여하고푸짐한선물도” LA총영사관(총영사박경재)은청년 해외취업및창업지원을위한‘찾아 가는온라인세미나’를이번달에는 2 회연속개최한다고9일밝혔다.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올해 3번째 에 해당되는‘찾아가는 온라인 세미 나’는오는14일(수)오후3시부터실시 된다. 이번세미나에서는미국취업과 근무에필요한이민법과노동법에대 해전문변호사의설명과실시간질문 을받는순서가마련되어있다. 4번째‘찾아가는온라인세미나’는남 가주 IT분야아트와테크전문가모임 인‘소캘K그룹’ (Socal-K Group)과공 동개최로오는16일(금)오후8시에개최 된다.4번째온라인세미나에서는미국3 대게임회사인‘액티비전’, ‘EA,’ ‘소니’등 에근무하는3D 모델러들이강사로나 서취업과정과근무방식, 그리고기업 문화에대한경험담이소개될예정이다. 한국어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누구 나참여가가능하지만사전등록이필 요하다. 14일 세미나 사전 등록(https:/ forms.gle/Q8zLZUFNNL8vrAER9)과 16일 세미나 사전 등록(https://forms. gle/TTF6zGAcmWmEX2KM9)을 별 도로해야하는것에유의해야한다. <남상욱기자> ‘찾아가는 취준생 웹세미나’개최 14일과16일두차례 LA총영사관, 청년취업·창업세미나 LA 한인타운 윌셔와 카탈리나 스 트릿 인근에 새로운 주상복합 아파 트가신축된다.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개발사인 제이미 슨 서비스는 7가와 윌셔 사이의 카 탈리나 스트릿 부지(689 S. Catalina St. LA)에 61개 아파트 유닛과 1층 49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로 구성 되는 8층 주상복합 아파트 공사를 최근시작했다. 61개아파트유닛은스튜디오, 1, 2 베드 유닛으로 구성되면 차량 92대 를 위한 주차시설도 들어선다. 이밖 에 입주자를 위한 루프덱,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센터, 클럽룸등부대 시설도포함된다. 현재 이 부지는 주차장으로 사용 되고 있으며 제이미슨 서비스는 LA 시정부로부터 최종 허가를 확보하고 기초 공사를 시작했다. 제이미슨은 새 아파트를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완공한다는계획이다. 특히 새 아파트는 제이미슨이 지 난해 완공한 초대형 아파트 단지 인‘크로스비’ 바로 남쪽 옆에 위 치하고 있다. 크로스비 아파트 단지 는 윌셔와 카탈리나 코너의 1957 년 완공된 12층 구 오피스 건물을 216개 로프트 스타일 아파트로 개 조했다. 또 이 건물의 남쪽 옆에 딸린 3 층 주차장 건물 위에 4개 층을 더 하는 증축 공사를 통해 122개 아 파트 유닛 건물을 지으면서 2개 동, 총 338개 유닛으로 구성된 초대형 아파트단지가완공됐다. <조환동기자> 소비자와GM·테슬라등호재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전기차를 새 로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보조금(re- bates) 명목으로 1,000억달러를책정 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언론들이 지 난주보도했다. 9일 로이터는 연방 교통부가 관 계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확보, 바 이든 행정부가 전기차 투자에 총 1,740억달러를 계획중이며 이 중에 서 1,000억달러를 보조금으로 책정 했다고전했다. 또한미전역에충전소를 50만곳 건설하는 데에는 150억달러가 쓰인 다. 전기스쿨버스에 200억달러, 탄소 배출 제로의 대중교통 개발에 250 억달러, 기타 세금 인센티브로 140 억달러가책정됐다. 새로운 전기차 보조금은 전기차 를 구입하는 소비자는 물론, 제너럴 모터스(GM), 테슬라와 같은 미 자동 차 업체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로이터는전망했다. 전기차 구매에 대한 연방 세금 공 제 한도는 현재 7,500달러에 이른다. 하지만 테슬라의 경우 1년 상한선인 2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한 후에는 더 이상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못하 고있다. 웨드부시 애널리스트인 댄 이브스 는 연방 세금 공제액이 1만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는 또 제조업체 당 20만대인 세액공제 한 도가 단계적으로 폐지될 것으로 점 LA 한인타운 윌셔와 카탈리나에 완공 될 8층주상복합아파트의조감도. <제이미슨> 전기차보조금1,000억달러 바이든행정부예산책정 연방정부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망했을 경우 유족에게 최대 3만 5,500달러까지 장례비용을 지급하는 새로운지원프로그램을시작했다. 11일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오 늘(12일)부터 코로나19 사망자의 장 례를치른유족을위한‘코로나19장 례 보조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이 지원 프로그램은 사망자 나 신청 유족의 체류신분에 상관없 이 사망 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코로나19) 감염임을 증명할 수 있 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유족들 에게큰재정적지원이될것으로기 대된다. FEMA가 공개한 신청 자격조건에 따르면 ▲미국령을 포함, 미국 50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사망했고 ▲사 망확인서의 사망원인이 코로나19이 며 ▲신청자는 미국시민, 미국령 지 역 주민 또는 영주권자등 자격 있는 비시민권자로서 ▲2020년 1월20일 이후 미국에서 발생한 장례이어야 한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장례 당 최대 9,000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하나의 신청서에 최대 3만 5,500달러까지지원신청을할수있 다. 이에 따라 신청인은 복수의 사망 자에 대해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다 수가 한 명의 사망자 장례비를 지원 했을 경우, 한 신청서에 공동신청인 으로 청구할 수도 있다. 원칙적으로 사망자 1명(장례 1건) 당 최대 9,000 달러를 받을 수 있지만 하나의 신청 서에 최대 3만5,500달러까지 지원을 신청할수있다. 신청자는사망자의사망진단서, 장 례비용 관련 각종 서류와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이 승인되면수혜자는우편이나계좌이 체를통해장례비를지원받게된다. FEMA는사망진단서에서코로나19 가직접적인원인으로명시됐거나또 는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등 합병증 이 사망원인으로 명시됐을 경우 지 원금을지급키로확정했다. 그러나 장례비 사용 목적으로 받 은 장례보험금, 정부나 지원단체로부 터받은보조금등이있을경우그내 역을제출해야한다. FEMA는장례비 를중복지원하지않기때문이다. FEMA는이번지원을위해연방정 부로부터예산 20억달러를지원받았 다. 당초 저소득층에만 혜택이 돌아 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소득에 상 관없이 이번 장례비 지원 기금이 지 원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수십, 많 게는 수백만 가정이 혜택을 받을 것 으로예상되고있다. 신청은 12일부터 월요일~금요일 오전 6시~오후 6시(미 서부시간 기 준) 사이에 FEMA가 개통한 신청 전용전화(1-844-684-6333)를 통 해 할 수 있다. 웹사이트(www.fema. gov)를 통해 한국어로도 안내를 받 을수있다. <조환동기자> 코로나 3 , LA 8 61개유닛, 1층상가포함, 내년상반기완공 FEMA, 오늘부터‘팬데믹장례비지원’신청접수 체류신분상관없어 현대자동차가 인기 일러스트 작가 ‘문제이(moonj)’와 함께 하는‘2021 더 뉴 싼타페 Dear My Family 이벤 트’를진행한다. 이벤트는 2021년형 싼타페가‘가 족을 위한 최고의 SUV’라는 컨셉 아래, 싼타페와 함께 하는 가족과의 일상을 소재로 한 일러스트를 매주 1편씩‘현대자동차 한국어 페이스 북(Hyundai KA)’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일러스트는 총 4편으로 구성되며, ▲가족을 세심하게 배려한 인테리 어 ▲안전한 운전을 위해‘현대 스 마트센스(Hyundai SmartSense)’ ▲ 키 없이 스마트폰으로 차량 개폐/시 동이 가능한‘현대 디지털 키’ ▲싼 타페 최초의‘싼타페 하이브리드’ 등을 소재로 따뜻하고 감성적인 무 드의 일러스트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미 서부시간 기준)에 공개할 예 정이다. 또 댓글을 통해 이벤트에 참가하 는분께는추첨을통해‘에어팟프로’ (5월 4일 이벤트 종료 후 1명 추첨) 와 25달러 상당의 아마존 상품권(매 주10명, 총40명)을증정한다. ‘문제이(moonj)’ 작가는 하얀 바탕 에 검은색 선을 사용하여 인간의 감 정 세계를 따뜻하게 표현하여 인스 타그램 등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 으며, 멋진 수염을 가진 미스터 그레 이를 주인공으로 한‘머무르는 말들’ 의저자이기도하다. ■이벤트 참여하기 >> www.face- book.com/HyundaiKA/ <조환동기자> ‘2021 더 뉴 싼타페 디어 마이 패밀리’ 에어팟프로, 아마존상품권등 “현대차이벤트참여하고푸짐한선물도” LA총영사관(총영사박경재)은청년 해외취업및창업지원을위한‘찾아 가는온라인세미나’를이번달에는 2 회연속개최한다고9일밝혔다.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올해 3번째 에 해당되는‘찾아가는 온라인 세미 나’는오는14일(수)오후3시부터실시 된다. 이번세미나에서는미국취업과 근무에필요한이민법과노동법에대 해전문변호사의설명과실시간질문 을받는순서가마련되어있다. 4번째‘찾아가는온라인세미나’는남 가주 IT분야아트와테크전문가모임 인‘소캘K그룹’ (Socal-K Group)과공 동개최로오는16일(금)오후8시에개최 된다.4번째온라인세미나에서는미국3 대게임회사인 ‘액티비전’,‘EA,’ ‘소니’등 에근무하는3D 모델러들이강사로나 서취업과정과근무방식, 그리고기업 문화에대한경험담이소개될예정이다. 한국어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누구 나참여가가능하지만사전등록이필 요하다. 14일 세미나 사전 등록(https:/ forms.gle/Q8zLZUFNNL8vrAER9)과 16일 세미나 사전 등록(https://forms. gle/TTF6zGAcmWmEX2KM9)을 별 도로해야하는것에유의해야한다. <남상욱기자> ‘찾아가는 취준생 웹세미나’개최 14일과16일두차례 LA총영사관, 청년취업·창업세미나 LA 한인타운 윌셔와 카탈리나 스 트릿 인근에 새로운 주상복합 아파 트가신축된다.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미주 최대 한인 부동산 개발사인 제이미 슨 서비스는 7가와 윌셔 사이의 카 탈리나 스트릿 부지(689 S. Catalina St. LA)에 61개 아파트 유닛과 1층 490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로 구성 되는 8층 주상복합 아파트 공사를 최근시작했다. 61개아파트유닛은스튜디오, 1, 2 베드 유닛으로 구성되면 차량 92대 를 위한 주차시설도 들어선다. 이밖 에 입주자를 위한 루프덱, 피트니스 센터, 비즈니스센터, 클럽룸등부대 시설도포함된다. 현재 이 부지는 주차장으로 사용 되고 있으며 제이미슨 서비스는 LA 시정부로부터 최종 허가를 확보하고 기초 공사를 시작했다. 제이미슨은 새 아파트를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완공한다는계획이다. 특히 새 아파트는 제이미슨이 지 난해 완공한 초대형 트 단지 인‘크 스비’ 바로 남쪽 옆에 위 치하고 있다. 크로스비 아파트 단지 는 윌셔와 카탈리나 코너의 1957 년 완공된 12층 구 오피스 건물을 216개 로프트 스타일 아파트로 개 조했다. 또 이 건물의 남쪽 옆에 딸린 3 층 주차장 건물 위에 4개 층을 더 하는 증축 공사를 통해 122개 아 파트 유닛 건물을 지으면서 2개 동, 총 338개 유닛으로 구성된 초대형 아파트단지가완공됐다. <조환동기자> 소비자와GM·테슬라등호재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전기차를 새 로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보조금(re- bates) 명목으로 1,000억달러를책정 로이터통신 등 언론들이 지 난주보도했다. 9일 로이터 연방 교통부가 관 계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확보, 바 이든 행정부가 전기차 투자에 총 1,740억달러를 계획중이며 이 중에 서 1,000억달러를 보조금으로 책정 했다고전했다. 또한미전역에충전소를 50만곳 건설하는 데에는 150억달러가 쓰인 다. 전기스쿨버스에 200억달러, 탄소 배출 제로의 대중교통 개발에 250 억달러, 기타 세금 인센티브로 140 억달러가책정됐다. 새로운 전기차 보조금은 전기차 를 구입하는 소비자는 물론, 제너럴 모터스(GM), 테슬라와 같은 미 자동 차 업체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로이터는전망했다. 전기차 구매에 한 연방 세금 공 LA 한인타운 윌셔와 카탈리나에 완공 될 8층주상복합아파트의조감도. <제이미슨> 전기차보조금1,000억달러 바이든행정부예산책정 연방정부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망했을 경우 유족에게 최대 3만 5,500달러까지 장례비용을 지급하는 새로운지원프로그램을시작했다. 1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오 늘(12일)부터 코로나19 사망자의 례를치른유족을위한‘코로나19장 례 보조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이 지원 프로그램은 사망자 나 신청 유족의 체류신분에 상관없 이 사망 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코로나19) 감염임을 증명할 수 있 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유족들 에게큰재정적지원이될것으로기 대된다. FEMA가 공개한 신청 자격조건에 따르면 ▲미국령을 포함, 미국 50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사망했고 ▲사 망확인서의 사망원인이 코로나19이 며 ▲신청자는 미국시민, 미국령 지 역 주민 또는 영주권자등 자격 있는 비시민권자로 ▲2020년 1월20일 이후 미국에서 발생한 장례이어야 한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에 따라 장례 당 최대 9,000달러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하나의 신청서에 최대 3만 5,500달러까지지원신청을할수있 다. 이에 따라 신청인은 복수의 사망 자에 대해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다 수가 한 명의 사망자 장례비를 지원 했을 경우, 한 신청서에 공동신청인 으로 청구할 수도 있다. 원칙적으로 사망자 1명(장례 1건) 당 최대 9,000 달러를 받을 수 있지만 하나의 신청 서에 최대 3만5,500달러까지 지원을 신청할수있다. 신청자는사망자의사망진단서, 장 례비용 관련 각종 서류와 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이 승인되면수혜자는우편이나계좌이 체를통해 . FEMA는사망진단서에서코로나19 가직접적인원인으로명시됐거나또 는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등 합병증 이 사망원인으로 명시됐을 경우 지 원금을지급키로확정했다. 그러나 장례비 사용 목적으로 받 은 장례 험 , 정부나 지원단체로부 터받은보조금등이있을경우그내 역을제출해야한다. FEMA는장례비 를중복지원하지않기때문이다. FEMA는이번지원을위해연방정 부로부터예산 20억달러를지원받았 다. 당초 저소득층에만 혜택이 돌아 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소득에 상 관없이 이번 장례비 지원 기금이 지 원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수십, 많 게는 수백만 가정이 혜택을 받을 것 으로예상되고있다. 신청은 12일부터 월요일~금요일 오전 6시~오후 6시(미 서부시간 기 준) 사이에 FEMA가 개통한 신청 전용전화(1-844-684-6333)를 통 해 할 수 있다. 웹사이트(www.fema. gov)를 통해 한국어로도 안내를 받 을수있다. <조환동기자> LA한인타운윌셔와카탈리나에8층주상복합아파트신축 61개유닛, 1층상가 포함, 내년상반기완공 FEMA, 오늘부터‘팬데믹장례비지원’신청접수 체류신 현대자동차가 인기 일러스트 작가 ‘문제이(moonj)’와 함께 하는‘2021 더 뉴 싼타페 Dear My Family 이벤 트’를진행한다. 이벤트는 2021년형 싼타페가‘가 족을 위한 최고의 SUV’라는 컨셉 아래, 싼타페와 함께 하는 가족과의 일상을 소재로 한 일러스트를 매주 1편씩‘현대자동차 한국어 페이스 북(Hyundai KA)’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일러스트는 총 4편으로 구성되며, ▲가족을 세심하게 배려한 인테리 어 ▲안전한 운전을 위해‘현대 스 마트센스(Hyundai SmartSense)’ ▲ 키 없이 스마트폰으로 차량 개폐/시 동이 가능한‘현대 디지털 키’ ▲싼 타페 최초의‘싼타페 하이브리드’ 등을 소재로 따뜻하고 감성적인 무 드의 일러스트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미 서부시간 기준)에 공개할 예 정이다. 또 댓글을 통해 이벤트에 참가하 는분께는추첨을통해‘에어팟프로’ (5월 4일 이벤트 종료 후 1명 추첨) 와 25달러 상당의 아마존 상품권(매 주10명, 총40명)을증정한다. ‘문제이(moonj)’ 작가는 하얀 바탕 에 검은색 선을 사용하여 인간의 감 정 세계를 따뜻하게 표현하여 인스 타그램 등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 으며, 멋진 수염을 가진 미스터 그레 이를 주인공으로 한‘머무르는 말들’ 의저자이기도하다. ■이벤트 참여하기 >> www.face- book.com/HyundaiKA/ <조환동기자> , A총영사관(총영사박경재)은청년 해외취업및창업지원을위한‘찾아 가 온라인세미나’를이번달에는 2 회연속개최 다고9일밝혔다. LA 총영사관에따르면올해 3번째 에 해당되는‘찾아가는 온라인 세미 나’는오는14일(수)오후3시부터실시 된다. 이번세미나에서는미국취업과 근무에필요한이민법과노동법에대 해전문변호사의설명과실시간질문 을받는순서가마련되어있다. 4번째‘찾아가는온라인세미나’는남 가주 IT분야아트와테크전문가모임 인‘소캘K그룹’ (Socal-K Group)과공 동개최로오는16일(금)오후8시에개최 된다.4번째온라인세미나에서는미국3 대게임회사인‘액티비전’,‘EA,’‘소니’등 에근무하는3D 모델러들이강사로나 서취업과정과근무방식, 그리고기업 문화에대한경험담이소개될예정이다. 한국어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누구 나참여가가능하지만사전등록이필 요하다. 14일 세미나 사전 등록(https:/ forms.gle/Q8zLZUFNNL8vrAER9)과 16일 세미나 사전 등록(https://forms. gle/TTF6zGAcmWmEX2KM9)을 별 도로해야하는것에유의해야한다. <남상욱기자> ‘찾아가는 취준생 웹세미나’개최 14일과16일두차례 LA총영사관, 청년취업·창업세미나 11일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 이션이 지난 2019년 4월부터 이어져 온 배터리 분쟁 해결에 전격 합의했 다. 현금과 로열티 형태로 각각 1조 원, 총 2조 원을 SK이노베이션이 LG 에너지솔루션에 지급하는 것으로 합 의를 봤다. 합의금 1조 원은 올해와 내년에 나눠 5,000억 원씩 지급하고 로열티는 배터리 매출의 일정 비율 을 지급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전망 된다. 양사는 향후 10년간 소송도 추 가로제기하지않기로했다. 감정적 언사까지 노골적으로 주고 받던두회사가최종합의에이른것 은더이상사안을지속하는것은배 터리 사업 자체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 된다. 미래 성장 동력 전기차 배터 리 사업의 지속 가능성 자체를 위협 받은 SK와시장형성초기주도권을 확고히 해야 하는 LG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는분석이다. 친환경전 기차 산업 밸류체인(공급망)을 자국 내에 구축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 하려는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가 치동맹밸류체인(AVC)’ 압박도상당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들 두 회사는공동합의문에서“바이든행 정부가 추진하는 배터리 공급망 강 화와 이를 통한 친환경 정책에 공동 으로노력하기로했다”고밝혔다. ■SK, 합의 없으면 사업 어렵다고 판단한듯 SK이노베이션은지난 2월미국제 무역위원회(ITC)의‘SK 배터리 10년 수입 금지’ 최종 결정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마지막까지 기대해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ITC의 결정을 무력화할 거부권을 최종 결 정 60일 이내에 행사할 수 있다. SK 이노베이션은 거부권 행사가 이뤄지 지않을경우미국사업을접을수밖 에없다는입장을고수해왔다. 하지만업계에서는현실적으로‘미 국 철수=배터리 사업 포기’라는 시 각이 많았다. 일단 비용 측면에서 그 렇다.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에 공급하려는 목적의 1공장 은수입금지 2년유예기간을부여받 았지만실질적으로공급가능기간은 내년초부터그해말까지 1년이다. 통 상계약 5~6년단위로이뤄지는것 을고려하면폭스바겐에수천억원대 의 위약금을 물어야 했을 것으로 추 정된다. 포드 전기트럭 E-150에 들어 가는배터리를생산할2공장은4년의 유예기간을 받았지만 거부권이 행사 되지않으면매몰비용을감 하고서 라도 공장 건설을 중도에 포기할 계 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철수한다고하지만최소수천억원의 비용이발생하는셈이다. 업계의한관계자는“미국은중국· 유럽과함께 3대전기차시장인데, 이 중 한 곳을 포기한다는 것은 단순히 미국만포기하는게아니다”라며“글 로벌 영업 활동에 상당한 타격이 있 을것” 라고말했다. SK이노베이션관 계자는“대승적 결단, 기술 경쟁력으 로시장을선도하겠다”고강조했다. ■LG도경영리스크장기화부담 ITC 영업비밀침해소송에서이긴 LG에너지솔루션이라고 해서 합의의 필요성을느끼지못했던것은아니다. 중국 CATL과 글로벌 1위 자리를 놓 고치열하게경쟁하는상황에서소송 전을 벌이는 것은 부담일 수밖에 없 다. 영업 비밀 침해 소송에서 파생된 특허침해 소송이 남아 있고, 최악의 경우 영업 비밀 침해 소송이 델라웨 어 연방법원에서 본격화 면 3~5 년은 소송에 매달려야 한다. 승패를 떠나이처럼장기간소송리스크가이 어지는것은LG로서도부담인셈이다. 아울러 2019년 LG에너지솔루션은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분리막 기술 관련 특허 소송을 ITC에 제기했지만 최근예비판정에서특허침해가인정되 지않았다. 반대 S 이노베이션이LG 에너지솔루션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 소송도진행중이다. <한재영기자> 현금1조는올해와내년각각5,000억지급 로열티는 매출의일정비율을 지급 SK‘미 철수는 사업포기’위기감 LG‘리스크 장기화 부담’맞물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마 존의 미국 직원들이 추진한 노동조 합결성시도가무산됐다. CNN 방송은 앨라배마주 베서머 의 아마존 창고 직원들이 실시한 노 조결성찬반투표결과직원들이노 조 결성을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9일보도했다. 어느 쪽이든 과반을 넘기는 쪽이 이기는데 노조 결성에 반대하는 표 가 과반인 1,798표 나왔고, 찬성은 738표에 그쳤다. 이번 투표는 소매· 도매·백화점노동자조합(RWDSU) 가 입여부를묻는것이었다. 거의6,000명에게투표자격이주어 진 가운데 총 투표 수는 3,215표였다. 약 500표는사측이나노동자측 이 의를제기해집계에포함되지않았다. WP는 이번 투표 결과가 베서머 창고가미국의첫노조사업장이되 는것을저지하 려대대적인전 투를벌여온아 마존에 중대한 승리라고 평가 했다. 노조결성추 진은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관련 한 안전 예방조치에 대한 불만, 전반 적인근무환경에대한불만등이주 요원인이됐다. 아마존노조설립무산,베조스‘무노조경영’유지 앨라배마 창고직원설립투표에서반대과반 세계 최대의 동영상 스트리밍 업 체 넷플릭스가 할리웃의 거대 제작 사 소니픽처스가 만들고 배포하는 모든 영화를 5년 동안 독점으로 방 영하는권리를확보했다. 넷플릭스 8일 이러한 내용으로 소니픽처스와 영화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넷플릭스는 내년부터 소니 픽처스가만든영화들이극장에서먼 저 개봉하고 나면 이후 자사 스트리 밍플랫폼에서만독점으로이영화들 을방영할수있는권리를확보했다. 소니픽처스는 이번 계약으로 영화 관 개봉이 아닌 넷플릭스 전용 영화 도1년에2∼3편제작하기로했다. 월스트릿저널(WSJ) 등외신들은스 트리밍동영상시장의경쟁이치열해 지면서콘텐츠확보가필요한넷플릭 스와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가 없는 소니픽처스가손을잡은것이라고분 석했다. 스파이더맨, 어벤져스시리즈등포함 넷플릭스, 소니픽처스영화 5년독점방영 <미국사업유지> <2조합의금> ■ 합의내용과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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