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4월 13일 (화요일) D5 야권 통합 신경전 2021년4월13일화요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체적이다.때 문 에국민의당과 합 당한후 ‘야권통 합 전당대 회 ’를치른다면차기 대표가 ‘야권통 합플랫폼 ’을바 탕 으로 강한리더 십 을구 축할 수 있 다. ② ’차기지도부를 먼 저 꾸 린뒤국민 의당과의야권통 합 을 논 의하자’는 주 장은 당 내 자강론을 앞 세 운 초선의원 들과 유승민계 의원들의주된 생각 이 다.국민의힘이 먼 저자 력 으로 쇄 신하고 달라진모 습 을 보여주지 못 한다면, 야 권 통 합 의성과도 퇴색될 수 밖 에 없 다 는 논 리다.지난해21대총선당시자유 한국당·새로 운 보수당·미래를향한전진 ( 4.0 ) 등이모여미래통 합 당 ( 국민의힘전 신 ) 을 창 당했지만, 더불어민주당에참 패 한전례가 있 다. 당 내 한유승민계의 원은 “ 외 부에서사 람 을 데려오면당의 이미지는바 꿀 수 있 어도체 질 은바 뀌 지 않는다”며“당 체 질 개선이더 급 하다” 고말했다. 쁞믙팖 쿦 ?… 묻 믾샇샎쪎쿦 안 대표는 당장 국민의힘과 합 당을 추진하기보다 ‘선 ( 先 ) 국민의힘지도부 선출 후 ( 後 ) 통 합 ’에 무 게를 두고 있 다. 보궐선거승리에 대한 복 기가 필요 하 다는 명분이지만, 차기대선주자에나 서기에 앞 서야권 통 합 은 물론 제3 지 대의경 쟁 자 윤 석열 전 검찰 총장의등 판 시기를 보면서결정하 겠 다는 의미 로해석된다. 다만 안 대표의 입 장이마 냥 느긋할 수만은 없 다. 시간이흐를수 록 서울시 장보선에서의야권후보 단 일화의기 억 은 희 미해지고, 국민의힘이자체 쇄 신에 나 설 경우통 합 주도권을 뺏길 수도 있 기때 문 이다. 야권 관계자는 “국민의힘의차기당 대표가 누 구 냐 에따라 안 대표가 내 미 는 ‘ 청 구서’에대한 값을 다 르 게 매 기지 않 겠느냐 ”라며“ 안 대표의고심도 깊 을 수 밖 에 없 다”고말했다. 김지현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힘을 합 쳤 던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야권 통 합 ’의주도권을 잡 기위한 샅 바 싸움 을 벌 이고 있 다. 국민의힘은 차기대선과 당대표선거구도에따른 합 당득실을 따지 느 라 일치된 목 소리를 내 지 못 하 면서 안철 수 국민의당 대표는이를 관 망 하는모양새다.‘대선출마’를 염 두에 둔 안 대표도 마 냥 느긋할 수만은 없 는 입 장이다. 샇숞몮묻짊픦 - 묻짊픦샇맒 ‘ 짎샇 ’ 주 호 영국민의힘대표권한대 행겸 원 내 대표는 12일기자들과 만나 합 당 문 제에대해“국민의당 의 견 을 받 으면우 리쪽의 견 을모아정리하려고한다”고 말했다. 주 대표 대 행 은 9일에도 “국민 의당이우리와 생각 이같다면바로 합 당 할 수 있 다”며새지도부를선출하는전 당대 회 이전국민의당과의‘선 ( 先 ) 통 합 ’ 에힘을실었다. 안 대표는일 단 ‘선통 합 ’에는선을 긋 고 있 다. 그는이 날 “국민의힘 내 부에서 도 ( 전당대 회 전통 합 에대한 ) 공 식 적 입 장이아 직 만들어지지않은 것으로 안 다”며“국민의힘이통일된의 견 을만들 수 있 는지 묻 고 싶 다”고 말했다. 합 당 시기와 방법 을 둘 러 싼 국민의힘의명확 한 방안 을 국민의당에제시해 달라는 압 박인 셈 이다. 묻짊픦 , 힎솒쭎컮 뫊 킪믾숞몮 픦멺쭒쭒 안 대표가 공을 넘긴 것은 차기국민 의힘당권을 둘 러 싼 이해에따라 합 당 시기에대한 견 해가 갈 리기때 문 이다. ① ’국민의당과 선통 합 후 차기지도 부를 꾸 리자’는 의 견 은 당권주자들과 당 안팎 의중진들이선 호 하고 있 다. 김 종인전비상대 책 위원장의사 퇴 후국민 의힘은당을이 끌 강 력 한리더 십 이공 백 상 황 이다.차기당권주자들의리더 십 도 김 전위원장에비해 약 하다는평가가대 “통합 먼저” vs “자생먼저” 싸우는 국힘$ 安은 초조한 관망 주호영국민의힘대표권한대행이12일국회에서열린비대위회의에서모두발언을하고있다(왼쪽사진). 안철수국민의당대표가12일국회에서최고위원회의를주재하며아래쪽을응시하고있다. 오대근기자 국힘, 당권주자·중진은先통합론 초선·유승민계“지도부선출먼저” 대선·당권구도득실계산엇갈려 야권통합주도권다툼격해진다 安, 지도부선출후통합에무게 합당시기와방법요구하며압박 보선단일화‘청구서’시한은부담 30 4·7 서울시장보궐선거에서오세훈시 장이큰격차로더불어민주당박영선후 보를제친데에는민주당의전통적지지 층이탈이상당히작용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지난해 4·15 총선당시민주 당후보에표를준유권자중상당수가 불과1년만에투표를포기하거나오후 보를선택함으로써‘민주당심판’에동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쁞믙팖 쿦 ?… 묻 믾샇샎쪎쿦 ( ) ( ) 샇숞몮묻짊픦 - 묻짊픦샇맒 ‘ 짎샇 ’ ( ) ( ) 묻짊픦 , 힎솒쭎컮 뫊 킪믾숞몮 픦멺쭒쭒 주호영국민의힘대표권한대행이12일국회에서열린비대위회의에서모두발언을하고있다(왼쪽사진). 안철수국민의당대표가12일국회에서최고위원회의를주재하며아래쪽을응시하고있다. 오대근기자 서울 424개洞득표율분석 민주당서울득표감소율-8.6%p 총선때지지자상당수기권·변심 관악·종로등텃밭서감소폭더커 보수험지라던화양동서도-10%p 야권통합주도권다툼격해진다 30 참한것이다. 한국일보는 서울 424개동 ( 洞 ) 별보 궐선거투표결과를 분석했다.여야 후 보를선택한민심에더해투표에불참한 민심까지따져보기위해‘동별선거인수 대비후보별득표수의비중’,즉득표율 을 산출한뒤지난해총선결과와비교 했다.총선득표율은‘동별선거인수대 비비례대표 선거정당별득표 수가 차 지하는 비중’으로 계산했다. 비례대표 선거를기준 삼은것은정당지지흐름 을보기위해서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샇숞몮묻짊픦 - 묻짊픦샇맒 ‘ 짎샇 ’ ( ) ( ) 묻짊픦 , 힎솒쭎컮 뫊 킪믾숞몮 픦멺쭒쭒 주호영국민의힘대표권한대행이12일국회에서열린비대위회의에서모두발언을하고있다(왼쪽사진). 안철수국민의당대표가12일국회에서최고위원회의를주재하며아래쪽을응시하고있다. 오대근기자 야권통합신경전 2021년4월13일화요일 5 ( ) 분석결과, 서울 전지역에서민주당 의‘집토끼이탈’현상이선명하게드러났 다.424개동전체에서박영선후보득표 율이1년전총선때민주당 ( 정의당·열린 ) - ( ) ( ) ( ) ( ) ( ) ( ) ( ) ( ) ( ) ( ) ( ) ( ) 쁞믙팖 쿦 ?… 묻 믾샇샎쪎쿦 ( ) ( ) 샇숞몮묻짊픦 - 묻짊픦샇맒 ‘ 짎샇 ’ ( ) ( ) 묻짊픦 , 힎솒쭎컮 뫊 킪믾숞몮 픦멺쭒쭒 주호영국민의힘대표권한대행이12일국회에서열린비대위회의에서모두발언을하고있다(왼쪽사진). 안철수국민의당대표가12일국회에서최고위원회의를주재하며아래쪽을응시하고있다. 오대근기자 야권통합주도권다툼격해진다 ( ) ( 민주당포함 ) 득표율보다감소했다.평 균감소율은 - 8.6%포인트에달했다. 반면국민의힘득표율은총선때보다 평균 5.7%포인트 상승했다. 가령영등 포구양평2동은 1년새민주당 득표율 이12.4%포인트나 감소 ( 36.5→24.1% ) 했다. 총선과 보궐선거모두 민주당과 국민의힘양강구도로치러진점을고려 하면,민주당이탈표는오세훈후보쪽 으로 옮겨가거나 투표에불참한 것으 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양평2동의국 민의힘득표율은 6%포인트가량 증가 ( 26→31.9% ) 했다. 전통적으로민주당이강세를보인지 역에서이같은현상이특히두드러졌다. 총선때보다민주당득표율이10%포인 ( ) ( ) ( ) ( ) ( ) ( ) ( ) ( ) ( ) ( ) ( ) ( ) 쁞믙 ( 샇숞몮묻짊픦 - 묻짊픦샇맒 ‘ 짎샇 ’ ( ) ( ) 묻짊픦 , 힎솒쭎컮 뫊 킪믾숞몮 픦멺쭒쭒 주호영국민의힘대표권한대행이12일국회에서열린비대위회의에서모두발언을하고있다(왼쪽사진). 안철수국민의당대표가12일국회에서최고위원회의를주재하며아래쪽을응시하고있다. 오대근기자 야권통합주도권다툼격해진다 ( ) ( ) - ( ) ( ) 트이상 감소한 동은 85곳. 이중 보수 성향이강한강남동권 ( 강남·서초·송파· 강동구 ) 지역은 16곳 ( 18.8% ) 에그쳤다. 주로민주당 텃밭으로 꼽히는 관악·은 평·종로·노원·구로구 등에속한 동에서 민주당의득표율감소폭이컸다. 광진구에선 ‘보수의험지’라 불리는 광진을 선거구에속하는 자양1~4동과 ( ) ( ) ( ) ( ) ( ) ( ) ( ) ( ) ( ) ( ) ( ) 묻짊픦 , 힎솒쭎컮 뫊 킪믾숞몮 픦멺쭒쭒 주호영국민의힘대표권한대행이12일국회에서열린비대위회의에서모두발언을하고있다(왼쪽사진). 안철수국민의당대표가12일국회에서최고위원회의를주재하며아래 야권통합신경 2021년4월13일화요일 ( ) ( ) - ( ) ( ) ( ) ( ) 화양동에서일제히박 후보 득표율이 10%포인트이상하락했다.강남서권의 경우,영등포구에선젊은층이많은당산 동과양평동에서,동작구에서는민주당 지지세가강한동작을선거구의사당동 과흑석동에서지지층이탈이뚜렷했다. 총선 이후 1년 만에 표심이 180도 뒤바뀐 곳도 적지않았다. 총선 때양 천구 신월6동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54.5% ( 투표수대비득표수 ) 에달했다. 국민의힘 ( 미래한국당 ) 은 33.5%에그쳤 다.이번선거에서신월6동유권자들은 ( ) ( ) ( ) ( ) ( ) ( ) ( ) ( ) 쁞믙 ( 샇숞몮묻짊픦 - 묻짊픦샇맒 ‘ 짎샇 ’ ( ) ( ) 묻짊픦 , 힎솒쭎컮 뫊 킪믾숞몮 픦멺쭒쭒 주호영국민의힘대표권한대행이12일국회에서열린비대위회의에서모두발언을하고있다(왼쪽사진). 안철수국민의당대표가12일국회에서최고위원회의를주재하며아래쪽을응시하고있다. 오대근기자 야권통합주도권다툼격해진다 ( ) ( ) - ( ) ( ) . ( ) ( ) ( ) ( ) 오세훈 후보에게 54.8%를 몰아 줬다. 박영선 후보는 41.9%를 얻었다. 10명 중 7명꼴로 ‘1인가구’인관악구신림동 또한총선대비민주당득표율은10.4% 포인트 ( 53.2→42.8% ) 줄고,국민의힘은 19.6%포인트 ( 29.4→49% ) 늘며결과가 뒤집혔다. 한국갤럽관계자는 “역대선거를 봐 ( ) ( ) ( ) ( ) ( ) 샇숞몮묻짊픦 - 묻짊픦샇맒 ‘ 짎샇 ’ ( ) ( ) 묻짊픦 , 힎솒쭎컮 뫊 킪믾숞몮 픦멺쭒쭒 주호영국민의힘대표권한대행이12일국회에서열린비대위회의에서모두발언을하고있다(왼쪽사진). 안철수국민의당대표가12일국회에서최고위원회의를주재하며아래쪽 ( ) ( ) - ( ) ( ) ( · ) ( ) . ( ) ( ) ( ) ( ) 도강남은물론,강북일대민주당의텃 밭마저모두야권쪽으로돌아선건정 말이례적”이라며“치솟은집값과전세 대란, 공시가격현실화에따른 세부담 증가등이 겹겹 이 쌓 이며민주당을지지 하 던 중도성향의지지층마저모두이탈 한것”이라고말했다. 박준석기자 ( ) ( ) ( ) ( ) ( ) ( ) 묻짊픦 , 힎솒쭎컮 뫊 킪믾숞몮 픦멺쭒쭒 주호영국민의힘대표권한대행이12일국회에서열린비대위회 에서모두발언을하고있다(왼쪽사진). 안철수국민의당 2021년4월13일화요일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쁞믙팖 쿦 ?… ( ) 샇숞몮묻짊픦 - 묻짊픦샇맒 ‘ 짎샇 ’ ( ) ( ) 묻짊픦 , 힎솒쭎컮 뫊 킪 몮 픦멺쭒쭒 민주당, ‘진짜지독하게’졌다 주호영국민의힘대표권한대행이12일 서열린비대위회의에서모두발언을하고있다(왼쪽사진). 안철수국민의당대표가12일국회에서최고위원회의를주재하며아래쪽을응시하고있다. 오대근기자 야권통합주도권 툼격해진다 전국종합 12 2021년4월13일화요일 경북지역쓰레기처리장에서‘수상한’ 불이잇따르고있다.지난 10일밤경북 구미시산동면환경자원화시설 ( 쓰레기 처리장 ) 에서난 불이잡히지않고있다. 지난해11월이후다섯달만이다. 12일소방당국과해당시설에따르면 불은 미처소각하지못하고 쌓아둔 쓰 레기더미에서시작됐다. 쓰레기더미는 이전처리장에서가져온 5만톤과 새로 쌓인1만톤등 6만톤규모다.11대의소 방장비와 25명의인력이투입됐지만,이 번에도쓰레기더미깊숙한곳에서불타 고있어서완전진화까진며칠더걸릴 것으로보고있다. 이불로처리장인근산동면과옥계동 일대주민들은매캐한연기와악취로창 문조차열지못하는등큰불편을겪고 있다.지난해불로 1만톤가량의쓰레기 가 탄 데이어이번에도비슷한양이자 연‘소각’될것으로보인다. 지금까지이지역쓰레기장화재는‘원 인 불명’으로 종결됐다. 가연성쓰레기 야적장 등에서난 불은 수십~1만 톤이 넘는쓰레기를태우지만,화인이밝혀진 경우는거의없다.지난1월경북칠곡군 기산면한폐기물처리장,포항시호동쓰 레기매립장,안동시수하동안동광역매 립장 쓰레기야적장에서불이나 수백~ 수천톤의쓰레기가사라졌다. 각쓰레기장화재는경북지역에서연 례행사가됐을정도다.경북지역의지난 해쓰레기관련화재는 143건에이른다. 인명피해는없었다. 문제는대부분이화인불명이고,잇단 화재에도불구하고이렇다할대책이없 어앞으로도쓰레기더미불이계속될가 능성이높다는 점이다. 이지역의유독 많은화재에대해업계관계자는 “2018 년중국의‘재활용품’ 수입금지조치로 쓰레기대란이일자 그여파로 수도권 등지의쓰레기가경북으로몰리고있기 때문”이라고말했다. 수상한화재를놓고전문가들사이서 는의견이분분하다.△쓰레기를옮기는 과정에불씨가묻어오거나△자연발화 가능성도제기된다. 자연발화는유기물이적지않게포함 된쓰레기더미속에서특정미생물의작 용으로 열이발생하고 메탄가스 등과 결합할 수있다는논리다. 또유리조각 이나 물이든 비닐 등이돋보기역할을 해불이나는경우도있다는주장도있 다.인천의수도권매립에서는최근몇년 간화재가없었다. 방화 가능성도 제기된다. 처리비용 을 줄이려고 고의로 불을 놓는다는 것 이다.하지만현지에서는들통날경우더 큰 대가를치러야 하기때문에방화 가 능성은 높지않다는 분석을 내놓고있 다. 형법은 방화범에대해최대사형까 지선고할수있도록하고있다. 그러나 인명피해가없고,재산상의피해도거의 없는 만큼 가벼운 처벌로 끝날 것이기 때문에적지않은사 람 들이의 심 의 눈초 리를거 두 지못하고있다. 한완수안동과 학 대소방안전과 교 수 는 “일 반 인들은 납득 하기어려 울 지몰 라도쓰레기더미속에있는일부미생물 은유기물등과의화 학 작용을통해자 연발화하는경우가많다”며“쓰레기가 재산가치가없더라도불이나면대기오 염 과주민불편등이 뒤 따르는만큼 철저 한관리 감 독이 절실 하다”고지적했다. 구미=김재현기자 경북 쓰레기처리장 잇단 화재$ 원인모르고 대책도 없어 ‘답답’ 포항^안동이어10일또구미서 지난해도내쓰레기화재143건 수도권쓰레기몰리며더잦아 자연발화^방화등의견만분분 경기수원시에서 배출되 는쓰레기 양이한달여만에10 % 이상줄었다. 음식 물 쓰레기가 섞 이거나 재활용 가능한폐기물을 담 은종량제쓰레 기 봉 투에대해수거거부정책을 펼 치자생 긴 현상이다. 12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2월 22일부 터 자원 회 수시설 ( 소각장 ) 에 반 입 되 는 생활폐기물에대한 표본 검 사를 실 시해기 준 에미달할 경우 반 입을정지정책을시행하고있다. 반 입정지기 준 은 5톤 트럭 의종량 제 봉 투중 5~10 개 를 표본검 사용으 로 뜯 어△ 침출 수 50 % 이상△재활 용품 5 % 이상 △다량의비닐 포함 등 3가지중 하나라도 걸리는 경우 다. 1 회 적발시경고가주어지고 2 회 적발 되 면이후 3일간 반 입이정지하 는 식 이다.3 회 5일,4 회 10일,5 회 1 개 월 반 입이정지된다. 지역주민과 협 의하에 ‘쓰레기를 제대로 배출 하지않을경우수거중 단’ 방 침 을 정하고 이행하자 효 과 는 바 로나타 났 다. 표본검 사시행1 주전 ( 2월15~21일 ) 456톤에달하 던 쓰레기량이시행 5주차가 되 자 405 톤으로 격감 했다. 불과 한 달 사이 10 % 가 넘는 쓰레기가 줄어든 것이 다. 반 면자원 순 환 센터 에 반 입된재 활용품은 같 은기간 24 7 톤에서284 톤으로 약 15 %증 가했다. 시가 ‘수거 거부’라는 초강 수를 둔데에는수원시가보유한 소각로 의 노 후로처리용량이일 600톤에서 최근 500톤으로 줄어든데따른것 이다. 시관계자는 “일 평균 420톤이 반 입 되 는 상 황 에서1인가구 증 가, 배 달 음식증 가등으로쓰레기가 급증 하고있다”며“한계용량을 채워 운 용할 경우 고장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임명수기자 “재활용품섞인종량제봉투안받아요” 수원시, 한 달 만에쓰레기 10%줄어 적발되면최대1개월수거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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