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05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4월 14일(수) A 13일 한인회관에서 모인 20여 한인단체장들은 아시안 증오범죄 대책을 강구하고 비대위를통해일을전개해나가기로결정했다. 사진은참석자들의회의모습. 증오범죄비대위,안전예방·법제정전개 한인회도 비대위에 대표 파견키로 비대위 스티커 배포, 법 제정 청원 성금은 차세대 모금창구로 일원화 애틀랜타한인회는 13일 오후 노 크로스한인회관소회의실에서20 여명의단체장이참석한가운데 2 분기 한인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3월발생한스파총격사건및 아시안증오범죄대처를위한방안 을논의했다. 김윤철 한인회장의 인사말에 이 어 참석 단체장 소개가 있었다. 본 격적인 안건토의에 들어간 회의에 서 참석자들은 통합 비상 상황실 (핫라인) 오픈 운영에 대해 격렬하 게 토론했다. 한인회가 구심점이 돼핫라인을설치하려는안건은찬 성8표,반대5표로부결됐다. 이어 총격사건 및 증오범죄에 대 처하기위한펀드개설의건이논의 됐다. 각 한인사회 단체들은 자신 들의모금상황을보고했다. 아시안아메리칸센터(대표 지수 예, AARC)는 고펀드미 모금창을 개설해모은돈을피해자및생존자 상담등에사용할예정이라고밝혔 다.김백규범한인비대위원장은모 금을 전혀 하지 않고 있으며, 장기 적인관점에서아시안의권리와자 존감을향상시키기위한노력을하 고있다고전했다. 박사라 KAC 애 틀랜타회장은전문단체를통해모 금이이뤄져상당액이피해자돕기, 인종차별방지교육등을위한기금 으로사용될예정이다. 회의 참석자들은 별도의 펀드를 조성하는것보다기존의한인차세 대들이개선한모금창구로힘을모 아주자는 의견을 더 많이 제시했 다.피해자지원은전국적인모금창 구나 AARC, AAAJ 애틀랜타지부 등피해자지원단체로성금을보내 고, 증오범죄 예방과 교육 등을 위 한 성금은 필요한 단체로 보낼 수 있다고뜻을모았다. 단체장들은 범한인 비대위에 한 인회가참석하지않은것을문제로 지적하고 책임자를 비대위로 파견 해달라고요청했다. 김윤철회장은 향후비대위에인원을파견해협조 하겠다고약속했다. 한편 애틀랜타 아시안 혐오범죄 방지 범한인 비상대책위원회(위원 장김백규, 이하대책위)는 12일둘 루스 한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각 산하단체들의 활동사항을 점검하 고향후대책위활동에대해논의했 다. ▶5면에계속·박요셉기자 보건당국 “J&J 코로나백신사용중단권고” 프라미스원뱅크 션김신임행장확정 조지아·뉴욕·코네티컷·매사추세츠·메릴랜드·오하이오·버지니아주접종중단 26년경력뱅크오브호프본부장출신 보건당국이 13일 존슨앤존슨 (J&J)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 중단을권고했다. AP통신등에따르면질병통제예 방센터(CDC)와식품의약국(FDA) 은 이날 공동성명에서 J&J 제약 부문계열사인얀센이개발한백신 을 맞은 사람에게서‘드물지만 심 각한’(rare and severe) 형태의혈 전증이나타난사례 6건을검토하 고있다며이같이밝혔다. 미국에서는 전날까지 J&J 백신 680만회분이접종됐다. J&J 접종 후 혈전증이 나타난 접종자는 모두 여성이며 연령은 18~48세이다. 증상은접종후6~13일에발생했 다. 이중네브래스카주의한여성은 합병증으로 사망했고, 다른 한 환 자는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 졌다. CDC와FDA는J&J백신접종후 나타난 혈전증은 뇌정맥동혈전증 (CVST)으로,혈소판감소를동반했 다고설명했다. 혈소판 감소를 동반한 CVST는 유럽의약품청(EMA)이 이미 아스 트라제네카(AZ)백신접종후드물 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 판 단한것이다. FDA는 사용 중단이 의무사항이 아니라고 했지만 조지아·오하이 오·뉴욕·코네티컷·매사추세츠· 메릴랜드·버지니아주등은J&J백 신접종을중단했다. 프라미스원 뱅크 조상진 이사장은 션 김(Sean Kim · 사 진 )씨 를 프라미스원 뱅크의 새 행 장으로 확정 했다고12일발표했다. 션 김 신임행장은 26년 은행 경 험이 있는 베테랑으로 그동안 뉴 욕뱅크오브호프(Bank of Hope) 본부장으로 일하면서 북동부 지 점들을총괄해왔다. 션김새행장은UCLA를졸업하 고유펜의뱅킹ABA스토니어금 융대학원을수료했다. 그는지난 1994년에캘리포니아 에서 은행일을 시작해, 2000년부 터 21년동안 뱅크오브호프 뉴욕 지점에서근무했다. 김 새 행장은 현 제일IC은행 김 동욱행장의동생이다. 신임행장의 공식 업무는 5월 중 순부터시작할예정이다. 박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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