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4월 14일 (수요일) A5 종합 조지아 공립대 다음 학년도 등록금 동결 조지아대학평의회(Georgia Board of Regents)는 조지아주의 26개 공립대 학의 2021-2022학년도 대학학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발표했 다. 이는코로나19 팬데믹으로인해많 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재정적 어려움 을 지속적으로 겪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조지아대학평의회가 공립대학 등록 금 및 수수료를 동결시킨 것은 2020- 2021학년도에 이어 연속적으로 2번째 이다. 평의회는지난해 4월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은 기간 동 안등록금을올리지않기로결정했다. 조지아대학시스템(USG) 중에서 가장 많은학생이등록돼있는조지아주립대 학교(GSU)의2021가을학기등록금은 조지아학생인경우 4,474달러이고, 타 주학생의경우1만3,993달러이다. 조지아 대표학교인 조지아대학교 (UGA)의 2021 가을학기 등록금은 조 지아학생의경우4,895달러,타주학생 의경우1만4,415달러이다. 대학평의회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한것은지난6년동안4번째이다. USG 의장 스티브 리글리는 성명서에 서“USG는학생과학부모들을위해조 지아공립대학의 등록금을 적당한 수 준으로유지하려고노력해왔고, 동시에 전국 최고의 대학 수준을 유지하기 위 해 힘써왔다”고 말했다. 그는“평의회 와조지아주지도자들의지원에감사하 며, 특히지난해동안졸업과취업을위 해열심히노력한학생들에게감사한다 ”고전했다. USG중메트로애틀랜타에있는대학 교들은 조지아텍, 노스조지아앤웨스 트조지아대, 애틀랜타메트로폴리탄주 립대, 조지아귀넷대, 클레이튼주립대, GSU, 케네소주립대이다. 에슨스에 위 치한 조지아대학교도 USG에 포함된 다. 박선욱기자 작년에 이어 연속 2번째 팬데믹 경제적 고충 고려 귀넷교육감후보자격설문조사시작 귀넷카운티 교육청과 조지아 교육위 원회연합회는차기귀넷교육감후보의 특성과 경험 등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 을수렴하는설문조사를시작했다. 귀넷교육위원회는 지난달 투표를 통 해 현 앨린 윌뱅크스 교육감과의 계약 을 금년 7월31일까지 종료하고 나머지 11개월치잔여임기급여를지급하기로 결정했다.교육청은이번주새교육감을 찾는작업을시작했다. 새교육감후보에대한설문은오는 5 월16일까지진행한다.설문조사는현재 영어와 스페인어로 응할 수 있으며, 곧 한국어와중국어로번역될예정이다. 설문조사내용은선호하는교육감후 보의과거경력, 중요한자질, 개인적특 성, 교육감 선정 과정에서 교육위가 취 할 고려사항, 기타 코멘트 및 응답자의 자격등에대해묻고있다. 교육위는 설문조사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차기 교육감 선정 기준을 정 할 예정이다. 교육위는 올해 여름 인터 뷰를거쳐 7월에한명혹은그이상의 최종후보자를지명할계획이다. 설문조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귀넷 주민, 비즈니스 사업주 등이 참가 할수있다. 박요셉기자 조지아 대학교 전경 5월 16일까지, 한국어 설문도 곧 제작 20여개한인단체들은지난달16일발 생한 애틀랜타 총격사건 이틀 뒤 대책 위를발족시켰다. 이날모임에는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 김종훈회장,동남부한인회연합회최병 일 회장, 미주조지아 뷰티협회 김은호 회장,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증오범죄한인비대위활동전개 ◀1면서계속 이홍기회장, 애틀랜타한국학교이국자 이사장,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송지 성 장로,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 박형 권 회장, 조지아애틀랜타 뷰티협회 손 영표회장, 범죄안전대비대위이초원이 사,범죄안전대책위김성갑위원장,비대 위미셸강사무총장, 박사라KAC애틀 랜타 회장, 이종원 변호사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활동보고및향후세부활동 내용등을발표했다. 대책위는 이날 모임에서 13일 애틀랜 타한인회관에서열리는모임에참석해 대책위의의견을적극개진하도록의결 했다. 그리고 폭력 등 긴급상황 시 911 신고 및 대처 요령을 담은 스티커를 제 작해 배부하기로 했으며, 타 커뮤니티 와연대해증오범죄에대해한목소리를 내며,연방의회에서추진중인코로나19 증오범죄법안에찬성하도록각지역구 의원들에게촉구하는서한을보내기로 결정했다.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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