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1년 4월 15일(목)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서예지 직접 언급 없어 김정현 “과거모습저도용납못해” 사과 배우 김정현(31)이 최근 불거진 사 생활 문제와 소속사 논란에 대해 사 과의입장을밝혔다. 김정현은 14일 입장문을 내고“개 인적인문제로불미스러운일을자초 했고, 주인공이자 배우로서 책임을 다하지도못했다”며“아무런변명의 여지 없이 사죄드린다”고 사과했다. 앞서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김 정현은 2018년주연을맡았던MBC TV드라마‘시간’제작발표회및촬 영에서상대배우인서현과의접촉을 거부하다 결국 중도하차했으며, 이 는 당시 연인 관계였던 배우 서예지 의요구때문이었다고보도했다. 이에대해김정현은“’시간’은제가 배우로 첫 주연을 맡게 된 작품으로 특별한 의미의 작품이었지만, 모든 분께 너무 큰 실망과 상처를 안기게 됐다”고설명했다. 그는 다만 서예지에 대해서는 직접 언급하지않았다. 또“제작발표회 당시의 기억이 파 편처럼남아있다. 그당시의제모습 은저조차도용납할수없고다시되 돌리고 싶을만큼 후회스럽다”고 말 했다. 최근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의 분쟁과 관련해서는“도의적으로 사과드린다. 불미스럽게언급된문화 창고에도죄송하다”고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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