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4월 16일 (금요일) A3 종합 3차경기부양법으로보조금확대 8월15일까지재가입,플랜변경 지난 2월부터 재개된 오바마케어 (ACA)재등록결과지난3월말까지4만 명이상의조지아주민이보험에가입한 것으로나타났다. 이는연방정부건강보험상품거래소를 이용하는 36개 주 가운데 인구가 많은 플로리다와 텍사스에 이은 전국 3번째 규모다. 이번특별가입기간은 2월15일부터 8 월15일까지계속된다. 보통은매년연말내년도건강보험플 랜을선택해가입하지만바이든행정부 가코로나19팬데믹으로고통받는국민 을위해특별행정명을발동해올해는추 가로보험가입을신청받고있다. 특별히 올해는 연방의회를 통과해 바 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3차 경기부양법 안인 미국구조계획법(ARPA)에 따라 보험가입 대상이 넓어지고 월보험료도 대폭낮아졌다. 오바마케어가입자들이3차경기부양 안에 따라 추가 혜택을 받는다. 기존의 오바마케어는 건강보험료가 가계소득 에서 9.83%를초과하지않도록했는데 이번에 통과된 경기부양안은 건강보험 료가 개인 연소득의 8.5%를 넘지 않도 록했기때문이다. 가령연소득 5만8,000달러를버는오 바마케어가입자는기존에는자신의연 봉의9.83%를적용해서연5,701달러까 지는건강보험료로내야하지만지금은 4,930달러만 내도돼 1년에 771달러를 아낄수있게됐다. 처음으로연방빈곤선의400%이상의 소득자도보험가입이가능하다. 개인은 5만1,000달러, 4인가족 10만4,800달 러의소득가정도보조금혹은할인혜 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빈곤선의 150% 소득자까지는월보험료를전혀내지않 아도 되며, 기존의 가입자도 보조금이 늘거나월보험료가대폭줄었다. 둘루스거주P모씨는부부합산연6만 2,000달러의 소득신고 가정이어서 이 번보조금확대로앰베더브론즈월보험 료를 250달러에서 140달러 정도로 대 폭낮췄다. 애슨스에서 일식당을 운영하는 앤튜 안 응우옌씨는 같은 등급 플랜에서 월 보험료를200달러이상낮출수있었다. 월406달러에서141달러로낮아진것이 다. 그는“매년보험료가올랐는데이번 에훨씬나아졌다”며만족해하고있다. 4월1일이전에가입한가정도다시상 품거래소에 접속하거나 보험 에이전트 를 통해 신청하면 기존의 보험료를 더 낮추거나플랜을업그레이드할수있다. 물론기존의보험료를계속낸다하더라 도내년도세금보고시환급을받을수 있다. 이상의혜택들은향후2년간유효하며 이후는의회의추가적인결정이필요한 상황이다. 박요셉기자 오바마케어 월보험료 확 떨어졌다 누적확진자865,827·사망자17,130명 귀넷84,845·풀턴80,050·캅59,352명 하루확진1,004·사망61·입원129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몽고메리 한인여성화가 아트 전시회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한인 예술가들 의모임인몽고메리미술작가회(회장김 경은)에서제3회작품전시회를개최한 다. 전시회는 4월 24일오전 11시~ 오후5 시, 4월 25일오후 2시~ 5시에 1737 이 스턴블러바드에위치한몽고메리한인 회관에서개최된다. 이번전시회에는백승옥, 엄은영, 김경 은,이영화,이향희,정승아,이세라,이은 정, 성선욱, 이재숙, 이은경씨등 11명의 작가가함께하며,40여개의작품이전시 될예정이다. 한편 몽고메리 미술작가회는 아트스 테이션 미술학원에서 수학하는 아마 추어 작가들의 모임으로 시작됐으며, 2017년첫전시회를시작으로2018년2 번째전시회가개최됐다. 김경은씨가 회장을 박미경씨가 부회 장직을 맡고 있고, 교육자는 백수정씨 다. 전시회에 대한 문의는 전화 334- 991-0572 또는 이메일violet0651@ gmail.com로하면된다. 박선욱기자 캐나다 정부가 외국인 임시 근로자와 유학생대학졸업자등9만명에게영주 권을 부여하는 특별 조치를 도입기로 했다. 마르코 멘디치노 이민부 장관은 14일회견을하고이민정책가속화방안 의하나로올해특별조처를하기로했 다며이같이밝혔다다. 새 조치 대상에는 의사와 간호사 등 보건·의료분야임시근로자2만명, 건 설·운송등분야숙련직4만명등필수 근로 인력이 적용된다. 또 지난 4년 사 이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 4만 조무사, 간병인, 가사도우미등 40개관 련서비스직종을망라한다. 캐나다,임시근로자·유학생등에 영주권부여특별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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