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4월 20일 (화요일) A3 종합 앞서 ‘4월19일모든성인에자격’예고…당초‘5월1일’기한서당겨 조바이든대통령은 19일부터미국의 모든성인에게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 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자격이 부여된다고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영상을통해“여러분,좋은소식이있다. 오늘부로모두가백신을접종할자격이 있다”고말했다. 그는이어“우리는 (백신이) 충분히있 다. 여러분은 보호받아야 하고 이웃과 가족을 보호해야 한다. 그러니 백신을 꼭맞으라”고강조했다. 바이든대통령은지난6일‘4월19일’ 을 모든 성인에게 백신 접종 자격을 부 여하는 기한으로 설정한 바 있다. 당초 기한이5월1일까지였는데접종속도전 을벌이면서당긴것이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이 가능한 16세 이상 모든 미국 성인이 백신 접종 예약 대상이 된다. 미국에서는 그간 주별로 나이와 기저질환 여부 등에 따라 순차 적으로접종자격을확대해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틀 뒤인 21일에 는 백신 접종 현황에 대한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는 전 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에따르면미국에서 성인의절반이상인 1억3,000만명이 1 회라도코로나19 백신을맞았고 3분의 1은접종을마쳤다. 화이자와모더나백신은한달정도의 간격을두고두차례맞아야한다. “미국 모든 성인에 백신접종 자격…꼭 맞으라” 구세군 슈가로프교회 음식박스 나눈다 22일까지하루20명에게음식박스 애틀랜타사립대백신접종필수 ◀1면서계속 20대한인파워볼 잭팟‘돈벼락’ 2억3,500만달러‘횡재’ 플로리다토마스이씨 AUC대학 웹사이트에 따르면 AUC의 코로나19확진자비율은1%미만이다. 최근 전국의 여러 대학교들이 가을학 기캠퍼스수업을위해백신접종을요구 할예정이라고발표했다. 한편 미국평등고용기회위원회 (U.S.EEOC)는 고용주들은 백신접종을 요구할수있지만“신실한”종교적믿음 이나 의학적 이유로 접종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을위한적절한편의를제공해야 한다는지침을지난12월에발표했다. 23세의젊은한인남성이무려 2억3,540만 달러에 달하는 파 워볼 잭팟 상금의 주인공이 됐 다. 플로리다주복권국은지난 3월 27일실시된파워볼추첨에서당 첨번호 6자리 숫자를 모두 맞힌 1등 티켓의 소유주가 플로리다 주랜드오레익출신의토마스이 (Thomas Yi)씨로확인됐다며,그 가플로리다복권사상최연소잭 팟당첨자라고밝혔다. 복권국에 따르면 이씨는 상금 을일시불수령으로 1억6,003만 달러(세전)를 받기로 했다. 20대 초반에 돈벼락을 맞게 된 것이 다. 이씨는“6개의 숫자를 모두 맞 춘 것을 알게 된 후에도 믿기지 않아서 상점으로 티켓을 가져가 확인을 받았다”며“카운터 점원 이곧바로흥분하여파워볼잭팟 2억3,500만달러를받게됐다고 계속반복해말했다.그때서야나 는 삶을 바꾸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고플로리다주복권국에 밝혔다. 하은선기자 구세군 슈가로프교회(사관 김민기)가 ‘사랑의 음식 박스 나눔 행사’를 19일 부터22일까지4일간로렌스빌소재교 회주차장에서개최한다. 행사 일정은 20일 오전 10시-낮 12 시, 21일 오전 10시-낮 12시, 22일 오 후1시-오후3시이며하루최대20명으 로한정된다. 김민기 사관은“총 80개의 음식박스 를 준비했으며, 정부 소셜연금 및 푸드 스탬프 수령자는 제외하며 서류미비 한인들과 유학생들도 환영한다”고 말 했다. 음식 박스 신청은 교회 웹사이트 에서 가능하며 전화를 통한 신청도 받 고 있다. 웹사이트 주소는 www.sal- vationarmygwinnett.org이며, 음식 박 스 신청 전화번호는 770-265-0305 이다. 행사장 주소는 3455 Sugarloaf Pkwy, Lawrenceville,GA30044이다. 한편구세군슈가로프교회는“구세군 교회 사명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고그분의이름으로차별없이인 간의필요를충족하는데있다”고밝혔 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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