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06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4월 21일(수) A 흑인 조지 플로이드를 살 해한 혐의로 기소된 데릭 쇼빈전경관(오른쪽) 부동산전문인설상인씨가어 번(Auburn)시에 있는 투자용 창고건물을소개한다. 이 건물의 매매가는 140만 달러로, 스와니한인타운에서 차로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 다. 이창고건물의최고장점은좋 은가격과좋은위치다. 세입자 들에게렌트비를받을수있고, 원하면 개인이 직접 사용할 수 도있다. 투자용으로도좋고개 인 용도로 사용하기에도 적합 하다. 관심 있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은 설상인 부동산 (770-568-3459)에 연락하면 된다. 유튜브채널‘이상무가간다’ 문의=678-622-9346 “140만달러 투자용 창고건물” 이상무가간다 새투표법반대미온홈디포불매운동 조지아목회자들20일불매운동선언 유색인종투표억압반대목소리안내 조지아주 목회자들이 새 투표법 반대에미온적인홈디포에대한공 식 불매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목회자들은불매운동기업이추가 될수도있다고예고했다. 종교 지도자들은 20일 디케이터 소재홈디포에서기자회견을열어 조지아주최대매출기업인홈디포 에 대한 전국적인 불매운동을 착 수를알릴예정이다. 종교 지도자와 투표권 운동가들 은지난수주동안각기업의경영 진과 대화를 갖고 조지아주 새 투 표법 SB202에 대해 언급을 아예 하지않거나의원들에게압력을가 하지 않은 기업들을 구분하는 작 업을 해왔다. 공화당 주도의 조지 아주 의회를 통과한 SB202는 당 일브라이언켐프주지사가서명해 입법이완료됐다. 하지만비판자들 은 이 법이 특히 유색인종 유권자 의 투표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보이콧 운동에 나설 지도자들은 레지날드 잭슨 아프리칸감리교회 (AME) 감독, 티모시 맥도널드 퍼 스트아이코니움침례교회담임목 사,자말브라이언트신생선교침례 교회 담임목사, 리 메이 트랜스포 밍훼이스교회목사등이다. 코카콜라CEO제임스퀸시와레 지날드 잭슨 감독은 지난주 약25 명의목회자와기업경영자들이참 석한 가운데 화상회의를 갖고 다 음 단계의 조치들에 대해 논의했 다. 당시 이 모임에서 종교 지도자 들은집단적행동을하기로의견을 모았다. 홈디포는 이 화상회의에 불참했 다. 회사의 소매담당 대변인은 언 론에보낸이메일성명을통해“우 리가 취할 가장 적절한 접근은 모 든 선거가 접근성이 높고, 공정하 고 안전해야 한다고 우리가 믿는 것을 분명하게 하는 것이다”라며 “우리는 광범위한 투표참여를 지 지하며, 조지아 및 전국의 동료들 이 투표를 위한 정보와 자료를 가 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면에계속·박요셉기자 ‘반아시안혐오범죄와인종차별’ 세미나 ‘숨쉴수없다’플로이드살해경관에“유죄” 한인변협, 4월25일오후4시,유튜브생중계 링크https:/ /www.youtube.com/c/kabageorgia 조지아한인변호사협회(KABA) 와솔로&스몰펌위원회(SSF)는 8 차 세미나를 개최하여 최근 심각 해지고 있는‘반아시안 혐오범죄 와인종차별’주제를다룬다. 세미나는 4월 25일 오후 4시에 개최되며,유튜브로생중계될예정 이다. 세미나강사는페니윌리스(Fani Willis) 풀턴카운티 지방검사장과 J.C헤컬(J.CHacker) FBI-애틀랜 타 지국장이 참여할 예정이며, 모 든 강의 내용은 한국어로 통역된 다. 세미나의 유튜브 링크는 https:// www.youtube.com/c/kaba- georgia 이고, 세미나진행은홍수 정, 구민정 변호사가 맡을 예정이 다. KABA와 SSF는 최근 반아시안 범죄에대한경각심과대응노력이 본격적으로 일어나고 있는데, 이 러한노력들이지속적으로이루어 져야 한다는 바람으로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고 그 취지를 밝혔 다. ▶4면에계속·박선욱기자 흑인남성조지플로이드의목을 무릎으로 짓눌려 살해한 미국의 백인 전 경찰관에게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 미네소타주 헤너핀 카운티 배심 원단은 20일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의 피의자 데릭 쇼빈에게 유죄를 평결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 다. 배심원단은이날2급살인, 2급 우발적 살인, 3급 살인 등으로 기 소된 쇼빈의 모든 혐의에 대해 유 죄를평결했다. 지난해5월25일플로이드가“숨 을쉴수없다”고절규하며숨진지 거의1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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