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4월 21일 (수요일) D6 ‘ 백신 외교 ’ 난관 “정부가사회적거리두기체계에허점 이많다며곧바꿀것처럼하더니몇달 이지나도록아무말이없다. 또속았구 나싶다.” 20일장석창한국볼링경영자협회장이 토해낸불만이다.장회장은코로나19 3 차대유행으로자영업자들의피해가극 심하던1월말보건복지부가주최한 ‘거 리두기개편을위한업종별간담회’에참 석했다.당시정부는거리두기체계를새 로만들겠다고했고지난달 5일‘집합금 지최소화’에초점을맞춘초안까지공개 했다. 하지만적용시기는묘연하다. 의 료계에서도현행거리두기체계가유명 무실해진만큼빨리개편안을도입해방 역원칙을재확인하는것이낫다는주장 이나온다.개편한초안을제시했던기모 란국립암센터교수가청와대방역기획 관에임명된만큼개편안적용에탄력이 붙을것이란 관측도나온다.이날전국 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등 8개단체는 서울통의동김부겸국무총리후보자사 무실앞에몰려들었다.손실보상과임대 료분담,개편된거리두기도입등을요 구하기위해서였다.김기홍전국PC카페 대책연합회장은“개편안도입도미루고 손실보상이나임대료분담도없으니언 제까지버틸지막막하다”고했다. 정부는 신중한입장이다. “유행이안 정화되는추세”를전제조건으로내걸었 다.하지만 4차유행으로넘어가는상황 이라개편안적용은불가능에가깝다는 지적도 나온다. 개편안 초안 공개당시 신규확진자수 300~400명도 ‘많다’고 판단했는데최근엔 600~700명대를 오 르내리고있다. 전문가들도확산세가진정되는시점 에개편안을 도입하는게맞다고 본다. 하지만기존체계가이미사문화됐는데 도개편안적용을마냥미루는게맞느 냐는반론도상당하다. 김윤서울대의 대의료관리학교실교수는“자영업자들 에게피해보상을하지않는이상기존거 리두기체계에맞춰단계를격상하는건 사실상어렵다”며“현실성있는개편안 을도입해야한다”고강조했다. 일부에선기기획관임명으로개편안 적용이빨라질 수있다는 의견도 나온 다. 개편안 자체가 그의제안을기초로 만들어져서다.하지만정부는선을그었 다.손영래중앙사고수습본부사회전략 반장은이날“청와대방역기획관의역 할 은청와대차원에서정부의방역체계를 지원하는것”이라며“거리두기등의문 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 로 논 의 될 것”이라고말했다. 유환구기자 ‘백신스와프’ 요청했지만$바이든에내밀카드 없는 文대통령 다 음 달 하 순 미국 워싱턴 에서 열 리는한 미정상회담에서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 증 ( 코로나19 ) 백 신수 급 이 ‘ 뜨 거 운 감 자’로 떠올랐 다. 문재인대통 령 이“ 백 신협력 등 현안 공조에심 혈 을 기울이겠다”며 사실상 ‘ 백 신 외 교’에나 설뜻 을 밝히면 서다. 외 교부는한미간‘ 백 신 스 와 프 ’체 결 을 검 토중이지만유인책이마 땅찮 아 미국이 호응할 지는미지수다. ‘ 짿킮큲퐎 ’ 픦콛샃펔쁢繟 정의용 외 교부 장관은 20일 국회 외 교통일위원회에서 백 신 스 와 프검 토 여 부를 묻 는 박 진국 민 의 힘 의원의질의에 “ ( 미국측과 ) 상당 히 진지하게협의를하 고있다”고 답 했다.그 러면 서최근방한 한존 케 리미국기후 변 화 특 사와이문 제를집중협의한사실도소개했다. 백 신 스 와 프 는 외 화유동성을확보하 기위한통화 스 와 프 처럼 백 신을 빌 려주 고나중에되 갚 는 ‘ 호혜 적교 환 ’을 뜻 한 다. 현재 백 신이부 족 한 한국이 여 유분 을확보한미국으로부터‘ 백 신차관’을 받 는 셈 이다. 미국은연내상 환 조건으 로 멕 시코와 캐 나다에아 스트 라제 네 카 ( AZ ) 백 신을 각각 250만회분,150만회 분을제공 키 로했다. 다만 국내 여 론상 희귀혈 전 증 부 작 용 논 란이불거진 AZ 백 신보다화이자 · 모더나 백 신확보가더 평 가 받 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국내 업체가개 발 한 최소 잔여형 ( LDS ) 주사 기등과의교 환 도 검 토중이다. 미국은아 직백 신 스 와 프 제안에확 답 을 하지않고있다. 정장관은 “미국은 여름 까지집단 면 역을성공시 켜 야 한다 는 의지가 굉 장 히 강하다”며“ ( 미국 측 이 ) 백 신분 량 이그 렇 게 충 분하지않다 고 설 명하고있다”고전했다. 傈뫊삺읺 ‘ 짿킮뫃믗 ’ 힎엩샎잖쌓 팘팒 문제는 백 신을공 급받 는조건으로미 국에내 줄 게마 땅치 않다는점이다. 스 가요시 히 데 ( 菅義偉 ) 일본총리가15~18 일방미기간에 앨 버 트 불라화이자최고 경영자 ( C EO ) 와통화해 백 신추가공 급 약 속을 받 아낸것도청와대로선부담이 다. 스 가 총리가 16일미일정상회담에 서 남 중국해 · 대만문제, 반도체공 급망 , 5세대 ( 5 G ) 네트워크 등안보 · 경제 · 기 술 분야에서미국의대중 압박 기조에적극 호응 한것이지 렛 대였다는 평 가가많다. 이를 감 안하 면 문대통 령 도방미기간 에미국의중국 견제동참 요구에 직면 할 수있다. 백 신 외 에도한반도 평 화 프 로세 스 지지와일본후 쿠 시마원전오 염 수해 양 방 류 대 응 공조 등미국에아 쉬 운 요청만 해야 하는상황이다. 홍규 덕 숙 명 여 대교수는 “일본 수 준 까지는아 니어도 클린네트워크 등미국이이 끄 는 반중 ( 反中 ) 기 술 연대에대한지지는있 어야 미국이 호응할 것”이라고 전 망 했 다. 조영빈기자^이에스더인턴기자 20일인천국제공항제1여객터미널입국장에서해외입국자들이방역절차를밟고있다. 영종도=연합뉴스 미국이 혈 전 ( 혈액응 고 ) 사 례 가 발 견 돼잠 정중단한 얀 센의신종 코로나바 이 러스 감염증 ( 코로나19 ) 백 신 접 종을 나이 · 성별제한방 식 으로재개 할 전 망 이 다. 우 리보건당국은 20일 ( 현지시간 ) 발 표될 유 럽 의 약품 청 ( EMA ) 의 평 가 결 과 도참조 할 방 침 이다. 미보건복지부 공중위 생 국장인비 벡 머 시의무총 감 은 19일C NN 방 송 에“관 련 데이터에 따 라 얀 센 백 신 접 종에나 이와성별제한이가해질수있다”며선 별 접 종 가능성을 시사했다. 전날 앤 서 니 파우치 미국립 알레 르기 ·감염병 연구 소 ( NIAID ) 소장도“ ( 얀 센 백 신이 ) 취 소 될 것으로 생각 하지않는다”며“일정한 형태 의경고나제한이있을가능성이 크 다”고 말했다.앞서미질 병 통제 예 방센 터 ( C D C ) 는 얀 센 백 신 접 종자중 18~48 세 여 성6명의 혈 전 증 상보고가이어지 자 13일사용중지를 권 고했다. 하지만 C D C 자문기구인 예 방 접 종자문위원회 ( A C I P ) 는이 튿 날 회의에서 결 론을 내 지 못 한 채 23일추가회의를소집한상 태 다. 분위기는나 쁘 지않다. 로 셸 월 렌 스키 C D C 국장은이날 백악 관코로나 19 브 리 핑 에서“C D C가 얀 센 백 신 접 종 자들에게서나 타 난 ‘극소수의’ 추가 혈 전사 례 를조사중”이라며“ 우 리는 압 도 적으로많은사 례 가아니었다는사실에 고무 돼 있다”고말했다. 유 럽 연합 ( EU ) 의규제당국인 EMA 는 얀 센 백 신 평 가 결 과를 미국보다 사 흘 먼저발표 한다. 미C D C의사용중지 권 고 때 도 백 신의 이 익 이부 작 용의위 험 성보다 크 다는견 해를 유지했던 만큼 아 스트 라제 네 카 ( AZ ) 백 신과 마 찬 가지로연 령 제한을 권 고 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우 리정부는2분기부터 얀 센 백 신600 만명분을 순 차도입 할예 정이다. 만 30 세미만이 AZ 백 신 접 종대상에서제 외 되 면 서1회만 맞으 면 되는 얀 센 백 신의 도 움 이 필 요한 상황이다.이 때 문에유 럽 이나미국이 접 종을일부제한하거나 최 악 의경 우접 종중단을 결 정하 면 보건 당국의전체 접 종계획에적 잖 은차질이 불가피하다. 권경성^임소형기자 美, 나이^성별제한해얀센접종가능성 韓보건당국“EMA 평가도참조결정” “방역당국, 접종속도전^부작용최소화에주력을” “정부, 거리두기체계바꿀것처럼하더니$또속았다” 2분기600만명분도입앞둬촉각 <유럽의약품청> 내달한미정상회담험로예고 정의용“백신스와프협의”불구 美는아직까지확답도주지않아 日은대중압박기조적극호응해 화이자백신추가공급약속받아 “美가中견제동참요구할가능성 반중기술연대지지등고민해야” 김부겸후보자찾아간자영업자들 개편안도입^임대료분담등요구 개편안초안제시했던기모란교수 靑기획관임명에적용탄력관측도 Ԃ 1 졂 ‘ 짿킮뫃쿦잚빮읺쁢헣쭎 ’ 펞컪몒콛 그 런 데도손영래보건복지부중앙사 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공 급 차 질 때 문에 접 종이계획대로되지않을거 란가정은합리적이지않고방역에도도 움 이안된다”고 잘 라말했다. 하지만 설 명은 너 무부 족 하다.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은이날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회의에서“ 치열 한 백 신도입경 쟁 과안전성 변 수”를언 급 하며현재까 지확보한 7,900만명분이 외 에추가 물 량 계 약 을 추진중이라고 공개했다. 하 지만회의 뒤 정부는 “진전된 결 정사 항 이나 올때 상세 히알 리겠다”며입을 닫 았다. 정의용 외 교부장관도이날국회 외 교 통일위원회에서한미간 백 신 스 와 프 에 대해“미국 측과 상당 히 진지하게협의 하고있다”고말했다. 하지만자체적으 로 백 신을 생 산 · 보유하고있지않은 우 리나라가 3차 접 종까지추진중인미국 과어 떤식 으로 스 와 프 를 한다는 것인 지에대한 설 명은없었다. 이날 한 증권 사는 모더나가 한국에 자회사를세 워백 신을위 탁생 산 할 것이 란 내용의보고서를 내 놨 다. 국내제 약 사가위 탁생 산계 약 을진행중이라던지 난주방역당국의 설 명과맞 닿 은내용이 지만정부는역시나 함 구했다. 김 우 주고려대구로 병 원 감염 내과교 수는“추가계 약 이 든스 와 프든 실제 백 신이들어오기전까지는의미가없다”며 “ 백 신확보는 정상 외 교에 맡 기고 방역 당국은 접 종속도전과부 작 용최소화에 주력해야한다”고지적했다. 방역당국은 21일과 28일에 각각 화이 자 백 신 12만5,000명분이들어온다고 밝혔 다. <백신빌려오고추후상환> 30 전국종합 12 2021년4월21일수요일 코 로나사 태 로해 외골프 투어가중단 되면서때아 닌 특수를 누 리고있는 국 내일부 골프 장들의 횡 포가 도를 넘 고 있다. 그 린 피 , 카트피 , 캐 디 피 등이른 바 ‘ 스 리 피 ’ 인상에이어 클럽 하우 스 식 사 를 끼운 상품을 내 놓 으면서인 근 식 당 가들은 고사위기에 몰 리고있다. 골프 장주 변식 당들은“들어설 땐 상 생 을강 조하 던골프 장들이주민들 밥그릇 까지 뺏 으려한다”며강력반발하고나 섰 다. 20일경기포천의한도로. 대중제 골 프 장 2곳으로 가는이도로 주 변엔 골 프 장 비 판 현수 막 20여장이내걸렸다. “지역상 권죽 이는 강제 식 사조 항 없 애 라.”“갑질경 영그 만하고지역상 권 보 호 하라” 등의주 변풍광 에도무지어울리 지 않 는 격 한문구를담고있다.지역상 인들과주민단체들이내건것이다. 이마을의 A골프 장 ( 27 홀규 모 ) 은지 난 해신 규 연 간 단체 팀 을모 집 하면서계 약조건에 클럽 내 식 당이 용 을조건으로 달 았 다. 단체 팀 이 란 연중일정 팀 이상 이 골프 장이 용 에대해계약하는것을의 미 한다.이곳 골프 장의 식 대는 1인당적 게는 1만2,000원에서많게는 2만원이 넘 는다. 골프 장연 간 회원들이매출의상당비 중을 차지했 던 인 근식 당들은 “날 벼락 같 은일이 생겼 다”며반발했다.한한 식 집운영 자는 “ 골프 장이 식 사 권 의무 사 용 을시행하면서봄시 즌 인지 난 달비 슷 한 코 로나 상 황 에서작년에비해매출 이30 % 가까이떨어 졌 다”며“일부 식 당 은매출이70 % 이상감소해직원들을내 보 냈 다”고 말했다. 상인들은 포천시에 골프 장의이 런영 업행 태 를 바 로 잡 아 줄 것을요 청 하는민원도 냈 다. 골프 장들의이 같 은행 태 는전국적이 다. 충청 지역일부 골프 장들은연 간 이 용 료 에 식 사 권 을포함해단체 팀 계약을 맺 고있고,경 북 한 골프 장은 예 약조건으 로2만원상당의 골프 장내 식 당이 용 의 무조 항 을내걸기도했다.한 골퍼 는“어 떤골프 장은연 간 부 킹 조건으로 식 사 권 에 용 품구 입 비까지1인당 5만원이상 씩 뒤집 어 씌 우는경우도있다”며 혀 를 찼 다. 골프 장의이 런영 업방 식 은일반 예 약 자에게도마 찬 가지다. 가평의 B골프 장 은지 난 해부터 그 린 피 에 식 당이 용료 를 포함해받고있다.포천의 C골프 장역시 수년전부터조 식 , 중 식 비가 포함된 그 린 피 를 받고있다. 골프 장인 근 에서고 깃집 을 운영 하는한 식 당주인은“ 골프 장이 밥 장사까지하면서인 근 상인들 은 큰 타 격 을 받고있다”며“ 골프 장에 하소연해도반 응 이없어 입 만아 프 다” 고말했다. 이에 A골프 장 관계자는 “ 코 로나 상 황 에다 상인들의반발도 있어이달부 터 클럽 하우 스 내 식 당의무 사 용 을유 예 했다”며“연 간 계약신 청 이 몰 리는상 황 에서수 익 을 고려하지 않 을 수 없는 골프 장 입 장도이해해달라”고말했다. A골프 장은 골프 대중화를 위해정부 가 세 제 혜택 을 주고있는대중제 골프 장이다. 서천범한국 레 저산업연구소장은 “신 종 코 로나 덕분 에회원제 골프 장이 용료 를 능 가하는 대중제 골프 장들이 늘 고 있고,이들의 영 업이 익률 은지 난 해 41 % 를기록했다”고말했다. 이종구기자 부킹조건에‘클럽식당’이용걸어 인근식당들손님감소에매출타격 “상생강조하더니이제는갑질경영” 이용객도“바가지영업과해”불만 전국종합 12 2021년4월21일수요일 그린피올리고 지역상인밥그릇 뺏고$ 도넘은 골프장 횡포 ( ) 전국종합 12 2021년4월21일수요일 한반도에서포연이가신지60년이훨 씬지났지만,전방지역은물론전국곳 곳이지뢰로고통받고있다.언제어디서 터질지모르는 데서오는 불안감, 지뢰 때문에공원개발은엄두를내지못하는 지자체들의갑갑함이섞였다. 20일전남나주에서는금성산매설지 뢰지대해체를촉구하는기자회견이열 렸다. 휴전선에서직선으로 300km 이 상떨어진후방지역에서열린행사치고 는이례적이다. 나주민관공동위원회산 하 금성산위원회와 녹색연합· ( 사 ) 평화 나눔회3대사회단체회원 20여명은이 날 “금성산을포함전국 36곳의지뢰지 대를 안전하게국민에게돌려달라”고 요구했다.해발 451m의금성산은나주 도심과맞닿아있다. 이날기자회견배경에는지지부진한군 당국의행정이있다.18년전부터군이지 뢰제거작전을펼쳤다고하지만,마무리 가안되고있는데따른것이다.1960년대 방공부대가주둔하면서적침투에대비 해총 1,853개가매설됐다.이후 2003년 부터군은 224억원을들여2015년까지 1,771개를수거했지만비탈에매설된지 뢰가폭우로쓸려가면서제거작업은종 결이안되고있다.현재74개의지뢰가남 아있는것으로추정됐다. 나주시는나주진산인금성산을시민 공원으로조성,시민들의품으로돌려주 기위해다각도로노력했지만,남은지뢰 때문에진척을보지못하고있다.“저멋 진산을지척에두고도편안하게봄나들 이한번할수없다”는나주시민김옥수 ( 62 ) 씨는“작년처럼비가많이오면매설 된지뢰가이동할것아니냐”며불안감을 표시했고,나양맹 ( 58 ) 씨는“편안하게금 성산한번걸어보는게소원”이라고말했 다.1970년대금성산에서산불이나면서 폭발이곳곳에서있었다. 특히금성산은 동쪽으로 무등산, 남 쪽으로 월출산과 마주하고있고, 정상 은후백제의견훤과왕건이접전을벌였 다는사적지금성산지가있어개발여지 가크다.이들단체에따르면후방지뢰 지대는금성산을포함 36곳에이른다.서 울의우면산,부산장산·중리산,대구최 정산,인천문학산,울산무룡산등곳곳 에있다.이들은“국방부는지뢰제거작전 계획과경과·방법등정보를투명하게공 개하고,정부는국무총리실등범부처차 원의지뢰전담기구를설립해지뢰문제 를즉시해결해국민이안심하고다닐수 있도록해야한다”고강조했다. 나주=박경우기자 금성산지뢰제거18년째제자리 현재남아있는지뢰74개추정 주민불안^지역개발까지늦어져 20일부산해운대해수욕장에서모래조각작가가다음달 5일부터닷새간열리는 ‘해운대모래작품전시회’를위해작품활동을하고있다.지난해는코로나19여파로행사가 취소됐지만올해는전시회형식으로재개된다. 부산=뉴시스 ( ) 해운대에나타난공룡 전국종합 12 2021년4월21일수요일 ( ) ( ) ( ) 나주시민“지뢰무서워못살겠다$민^관협업으로제거해야” 20일부산해운대해수욕장에서모래조각작가가다음달 5일부터닷새간열리는 ‘해운대모래작품전시회’를위해작품활동을하고있다.지난해는코로나19여파로행사가 취소됐지만올해는전시회형식으로재개된다. 부산=뉴시스 ( ) 해운대에나타난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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