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4월 23일 (금요일) B3 경제 페이스북이 스테이블코인 디지털 화폐 디엠(Diem)을 올해 말 출시할 계획이다. 20일CNBC에따르면디엠개발을 총괄하는 스위스 소재 비영리 단체 디엠연합은 올해 미국 달러에 연동 된스테이블코인디엠출시를목표로 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등 기존 명목화폐와 가치가 연동돼 가 격 변동성이 비교적 크지 않은 암호 화폐다. 2019년 페이스북은 2020년 암호 화폐‘리브라’를 출시해 송금·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다 가 결국 철회했다. 이후 페이스북은 각국 주요 통화와 일대일 교환이 가 능한 스테이블코인을 내놓기로 하고 명칭을디엠으로바꿨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아 마존’이 이미용 사업에 진출해 영국 에 첫 아마존 미용실인‘아마존 살 롱’ (Amazon Salon)을오픈한다. 사업 다각화의 일환이라는 아마존 의해명에도불구하고문어발식사업 확장에따른시장독점이라는비판과 함께소상공인의생존권을위협할수 있다는우려가제기되고있다. 20일경제매체CNBC에따르면아 마존은 영국 지역 본부가 위치한 이 스트 런던 지역에 미용실인‘아마존 살롱’의 오픈을 회사 블로그를 통해 이날 밝혔다. 아마존의 첫 미용실이 다. 아마존 살롱은 영국 지역 본부에 서5분정도떨어져있는스피탈필드 에위치해있는데이지역은평소최 신 유행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지역 으로알려져있다. 초기에는 5,000명 정도의 영국 지역 본부에 근무하는 임직원 전용으로 운영될 아마존 살 롱은 1,500스퀘어피트 규모로 일주 일내내문을연다. 아마존은아마존 살롱 오픈 이후 수주 내로 일반인들 에게도 개방하기 위해 전화나 이메 일, 또는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아 운영 대상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마존 살롱의 이용료에 대한 구 체적인 기준이 공개되지 않고 있지 만 첨단 대기업답게 새로운 기술이 미용실 내에서 구현될 것으로 예상 되고있다. 예를 들면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 해고객이다양한헤어및염색스타 일을눈으로실제비교확인할수있 도록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포인트 앤런’ (point-and-learn) 기술을도입 해 순서를 기다리면서도 미용실 내 제품을 가리키면 화면을 통해 해당 제품을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아마존 플랫폼에서 구입까지 할 수 있는서비스가제공된다. 이를 위해 아마존은 아마존 살롱 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자체 개발 한 태블릿인 파이어를 제공해 미용 실 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도세워놓고있다. 런던 이외 지역에 또 다른 아마존 살롱을 열 계획은 현재로서 없다는 아마존의입장에도불구하고아마존 의 행보를 바라보는 업계의 시선은 곱지않다. 지난 1994년온라인서점을오픈했 던아마존은공격적으로사업영역을 확장해 클라우드 컴퓨팅, 음악 및 영 상스트리밍서비스, 게임에그로서리 마켓 등으로 진출해 있다. 사정이 이 렇다 보니 아마존은 구글과 함께 시 장을 독식해 오고 있다는 비판에 직 면해 있는 상태다. 아마존 살롱의 향 후행보에관심이모아지는것은바로 이때문이다. <남상욱기자> Thursday, April 22, 2021 B2 페이스북, 연내‘디엠’출시 달러와연동된디지털화폐 국제디자인공모전 ‘iF디자인어워드’수상 현대·기아차15개부문 Postmaster : Send Address changes to The Korea Times P.O.Box 74517, Los Angeles, CA 90004-9517 장난감제조사‘레고’ (Lego)가올 해 전 세계 기업‘평판’ (Reputation) 순위에서2년연속당당히1위를차 지하며화제가되고있다. 보스턴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 업평가 컨설팅업체 ’렙트랙 컴퍼니 ‘가최근발표한 ’ 2021년글로벌평 판 100대 기업‘(2021 Global RepTrak 100)명단에서레고가1위에올랐다. 렙트랙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기 업평판랭킹에서지난해에이어2년 연속으로 레고가 선두에 올랐다. 레 고는유일하게100점만점으로책정 된평판점수 80.4점으로 ’최우수‘ 등 급을 받았다. 이어서 △롤렉스(79.6) △페라리(78.8)△보쉬(78.1)△할리데 이비슨(78.1) △캐논(77.6) △아디다스 (77.6) △월트디즈니(77.5) △마이크로 소프트(77.1) △소니(77.0) 등이 ’톱10 ‘에랭크됐다. 렙트랙에따르면올해 평판 랭킹 ’톱 100‘ 기업들의 평균 평판 점수는 74.9점으로 전년 대비 2.5%상승했다. 레고는 조립블럭 장남감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린이 가 있는 집에 레고 장난감 1,2개는 꼭 있다는 애기까지 나온다. 레고를 미국 기업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레 고는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1932년 창립됐다. 매출도 21억달러(2015년 기준)에 달해 전 세계 최대 장난감 전문기업중하나다. 이번 조사에서는 스위스 시계의 대명사인 롤렉스와 독일의 스포츠 카 전문 제조사 페라리가 2위와 3 위에 올랐는데 전문가들은 소비자 들이전통적으로역사가오래된기 업들을 신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분석했다. 산업분야별평판을살펴보면소비 재및의류관련산업군이 74.9점으 로가장높았고기술하드웨어및장 비 분야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가 74.1점으로공동 2위에올랐다. 은행 및 기타 금융서비스는 67점으로 가 장낮은평판을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해 1월까지세계 15개국소비자 6만 8,577명을대상으로연매출20억달 러이상글로벌기업의인지도와제 품및서비스평판등을묻는방식으 로이뤄졌다. 한편삼성전자가올해전세계기 업‘평판’ (Reputation)순위에서17위 를차지했다. 이는스마트폰시장라 이벌관계인애플을비롯해가전시 장경쟁업체인LG전자등도제친기 록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2016년 이 후 5년만에글로벌 ’톱(TOP) 20‘에 랭크됐다. 평판 점수는 76.4점으로 ’ 우수(Strong)‘ 등급을받았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전자·IT 기업 들중에서는 ’톱10‘에오른소니, 마 이크로소프트외에도구글(15위), 인 텔(16위)보다는 순위가 낮았다. 하지 만스마트폰시장최대라이벌인애 플(46위)보다 높은 자리를 차지했으 며, 국내외가전시장에서도경쟁중 인 LG전자(67위)와도 여유 있게 격 차를벌린것으로나타났다. 특히삼성전자는연령대별소비자 들의 평판 조사에선 중장년층에게 서호평을받은것으로나타났다. 렙 트랙에따르면삼성전자는’X세대‘로 불리는41세~55세대상조사에선평 판점수 78.3점으로 6위를기록했다. 렙트랙은 삼성전자에 대해“한국의 대표적인대기업으로서생활가전,디 지털미디어기기, 반도체, 메모리등 에특화된세계최대전자기기생산 업체중의한곳”이라고소개했다. 올해 삼성전자의 순위는 지난해 44위와비교해무려 27계단이나수 직상승한것이다. <조환동기자> 장난감제조‘레고’기업평판1위화제 어린이1,2개이상꼭보유,변함없는사랑 롤렉스,페라리탑3,삼성전자17위애플제쳐 덴마크에본사를둔장난감제조사‘레고’가소비자들로부터가장높은신뢰를받는 기업으로조사됐다. 아마존이직원전용미용실인‘아마존살 롱’을영국에서오픈한다. <아마존웹사이트캡처> 현대차와기아가독일의국제디자 인공모전‘2021 iF 디자인어워드’에 서 자동차 업계로는 가장 많은 15개 의디자인상을받았다. 1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 와 기아는 제품과 커뮤니케이션·건 축·사용자 인터페이스·프로페셔널 콘셉트 등 5개 부문에서 디자인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초고속 충전 브랜드‘E-Pit’의 초고속 충전기가 최 고 등급인 금상을 수상했다. 초고속 충전기는올해 3월레드닷디자인어 워드에서본상을받기도했다. 현대차는‘현대 X BTS 콜라보’ 굿 즈, 현대 코로나19 캠페인, 2020현대 플래너 및 캘린더, 2020 지속가능보 고서, 채널 현대, 현대 블루링크 앱 등‘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만 7개의 상을받았다. 현대 커넥티드카 서비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블루링크, 카퍼 디자인 테마가 적용된 제네시스 인포테인먼 트시스템은커넥티드카기술력과디 자인을동시에인정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기술은 물론 디 자인에도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 ‘2021 iF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부문에서가장저명한상중하나다. ‘아마존미용실생긴다’문어발식확장비난도 이미용사업까지진출 영국첫매장오픈 LA총영사관이지난14일과16일‘찾아가는취업및창업세미나’를개최했다. 14일에개 최된3차온라인세미나에서는이민법전문이승우변호사가강사로나서해외취업에 필요한비자와체류자격에대한설명했다.16일140여명의한인청년들이참여한4차온 라인세미나는‘소캘K그룹’(회장케빈김)이주관해주류게임업체에서활동중인3D모 델러(송지현,정병화,김원재)들을초대해현지채용경험담을공유해큰호응을얻었다. LA총영사관,찾아가는취업및창업세미나성료 연방 국세청(IRS)이 코로나 백신을 위해직원에게유급보수를제공하는 기업에게세금크레딧을제공한다. 연방재무부와 IRS는 21일연방의 회가 통과하고 조 바 든 대통령이 서명한 경기부양법안(ARP)에 포함 된직원백신크레딧혜택의세부내 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크레딧 혜택은 직원 500명 이하 기업과 단 체에 적용되며 예를 들어 백신을 맞 는직원에게 하루 유급 보수를 지급 했을 경우 이날 급여만큼 세금 크레 딧을받게된다. 세금크레딧은고융주가부담하는 메디케어 택스에 적 된다. 특히 세 금 크레딧은 실제 환불도 가능한데 고용주의 메디케어 택스 보다 세금 크레딧이 더 많을 경우 이를 환불받 게된다. IRS는 고용주가 이같은 세금 트레 딧 혜택을 2021년 4월1일부터 2021 년 9월30일까지 받을 수 있다고 밝 혔다. IRS는 경기부양법안에 따라 코로 나와 관련돼 직원이 병가나 휴직을 이용하거나 백신 접종과 회복 등으 로급여가지급될경우등고용주를 위한다양한세금크레딧혜택이가 능하다며고용주들의적극적인이용 을부탁했다. 한편 자영업자의 경우도 이같은 크레딧을 1040 세금보고 양식 게재 를통해혜택을받을수있다. <조환동기자> ● B1~4 경제 ● B6~8 특집 ● B9~13 한국판 ● B17~27 안내광고 ■ 지면안내 ‘백신유급휴가’기업에택스크레딧 IRS 올 9월까지 한인은행들의 적극적 인 예금 유치 속에 장기 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 였던 10만달러 이상 고액 예금계좌 규모가 완연한 감소세로돌아섰다. 한인은행권관계자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 른 미국과 한인사회의 전 반적인경기침체속에고 액예금이줄고있다고전 했다. 한국의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한국에서미국으 로유입되는달러도감소하 고있는것으로분석했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가장 최근 예금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 년 4분기(2020년 12월31일 기준) 현 재 미 서부지역에서 영업하는 11개 한인은행에예치된 10만달러를초과 하는 고액 예금계좌의 규모는 67억 1,237만달러로집계됐다. <도표참조> 이같은 고액계좌 예금고는 그러나 전분기인2020년3분기의71억1,551 만달러에 비해 5.7%(4억314만달러) 감소, 지난 7분기 연속 감소하면서 70억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전년 동 기인 2019년 4분기의 79억9,872만달 러에 비해서는 16.1%(12억8,635만달 러) 큰폭으로감소했다. 지난 4분기의 경우 뱅크 오브 호 프와한미은행을비롯, 11개전체한 인은행의 고액 예금고가 일제히 전 년동기대비감소했다. 지난 4분기 10만달러 이상 총 예 금 67억1,237만달러가운데 10만~25 만달러예금은전체의50.8%인34억 845만달러에 달한다. 25만달러 이상 예금이 나머지 49.2%인 33억392만 달러를차지했다. 10만달러 이상 고액예금이 가장 많은은행은자산규모1위인뱅크오 브 호프의 31억5,495만달러로 한인 은행권 전체의 거의 절반인 47.0%를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자산규모 2위 한미은행이 11억6,594 만달러(17.4%), 퍼시픽시티뱅크가 5 억417만달러(7.5%)로 탑3에 이름을 올렸다. 신한 아메리카(4억4,064만달 러), CBB 은행(3억8,224만달러), 오픈 뱅크(3억1,371만달러), 우리 아메리카 (3억710만달러), US 메트로 은행(1억 9,708만달러), 제일 IC 은행(1억4,325 만달러) 등 9개 은행이 억달러 대의 고액계좌를보유하고있다. 한인은행 관계자들은 이같은 고액 예금 감소에 대해 제로금리로 이자 율이 낮은 상황에서 코로나19 사태 로불안감을느낀많은고객들이 CD 나 머니마켓을 해지하거나 연장하 지않고바로사용할수있는현금으 로 보유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전 했다. 실제로 지난 4분기 한인은행들 의총예금고는 288억8,504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254억2,841만달러 대비 13.6%나증가했다. 한인은행들은 총 예금고가 전년 동기대비두자릿수의큰폭으로증 가했는데도 고액 예금 계좌 규모가 이렇게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극히 드문현상이라며코로나19여파가고 액예금 계좌에도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고있는것으로분석했다. 한편 지난 3분기 현재 11개 한인 은행들의 고액 예금고 67억1,237만 달러는 11개 한인은행들의 총 예금 고 288억8,504만달러의 23.2%에 달 하는 것으로 한인들의 현금 선호현 상이여전히강함을볼수있는대목 이다. 한인은행관계자들은예대율이여 전히90%를훌쩍넘는등최고수준 을 기록하고 있고 한인은행들이 고 객예금고확보에적극적으로나서면 서 전체 규모는 줄었지만 고액 예금 비율은 아직 타민족에 비해 높은 수 준을유지하고있다고전했다. 한편 한인들의 뭉칫돈 예금통장 비율이 주류 사회에 비해 여전히 높 은 것은 ▲한인들의 예금을 통한 안 전자산 선호현상이 여전하고 ▲한국 으로부터 자금 유입이 성장세는 둔 화되어도꾸준히이어지고있으며▲ 한인들이 부동산이나 증시투자 등과 함께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예금에 분산 예치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 된다. 통상 자산이 많거나 고수익 한 인들의 경우 분산투자 원칙에 따라 주식, 부동산 등과 함께 은행 예치 현금등으로나눠보유하고있다. <조환동기자> 한인은행‘고액계좌’계속뒷걸음질, 왜? 제로금리속‘코로나불안’겹치며현금보유늘어 7분기째하락, 전년비16% ↓ …예금고는상승대조 한인은행들의 고액계좌 규모가 코로나 사태 속에 미국과 한인 경제 침체와 한 국에서미국으로유입되는달러감소등 으로계속줄고있다. <박상혁기자> ■한인은행고액예금계좌현황 <단위: 1,000달러> 은행 10만~25만달러 25만달러이상 합계 뱅크오브호프 1,299,989 1,854,961 3,154,950 한미은행 854,102 311,838 1,165,940 우리아메리카 124,533 182,562 307,095 퍼시픽시티뱅크 235,485 268,683 504,168 신한아메리카 362,893 77,744 440,637 CBB은행 207,097 175,143 382,240 오픈뱅크 113,500 200,210 313,710 US메트로은행 76,169 120,908 197,077 제일 IC은행 75,715 67,530 143,245 유니뱅크 23,765 21,776 45,541 오하나퍼시픽은행 35,203 22,565 57,768 합계 3,408,451 3,303,920 6,712,371 <자료:연방예금보험공사(FDIC·2020년4분기·12월30일기준> ■ 서부11곳작년4분기10만달러이상현황 전국모기지신청건수가주택담보 대출(모기지) 금리하락으로큰폭으 로증가했다. 21일CNBC에따르면모기지은행협 회(MBA)는 지난주 총 모기지 신청건 수(계절조정)가 전주 대비 8.6% 증가 했다고집계했다.주간신청건수가증 가한것은1월말이후처음이다.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평균 계 약 금리(54만8,250달러 미만 대출)는 3.27%에서 3.20%로 하락했다. 20%의 다운페이먼트(선지급금) 조건의대출 에대한포인트(이자율을낮추기위해 지불하는 것)는 0.33에서 0.36(융자개 시 수수료 포함)으로 상승했다. 금리 는1년전보다25bp높다. 지난주 주택 소유자들의 모기지 재융자신청 건수도 10%가량 증가했 다. 다만 여전히 1년 전보다는 23% 가량낮은수준이다. 모기지대출에서 재융자비중은전체의60%로이전치 인59.2%에서높아졌다. 금리하락여파지난주8.6%나 모기지신청모처럼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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