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4월 24일 (토)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부동산투기30억차익의혹 강기윤의원회사압수수색 정부가15분만에감염여부를스스로 확인할수있는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 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사용을 조건부로허가했다. 기존유전자(PCR) 검사가어려운특수 한경우에보조적인수단으로사용할수 있도록 한 것이다.‘숨은 감염자’를 찾 아내 코로나19 확산 억제에 도움이 될 거란 기대가 나오지만, 낮은 정확도로 인한‘가짜 음성’이 오히려 확산을 부 추길것이란우려도적지않다. 자가검사키트두제품국내첫품목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23일“스스로코 로나19감염여부를확인할수있는항원 방식자가검사키트 2개제품에대해자 가검사에대한추가임상적성능시험자 료등을 3개월내에제출하는조건으로 품목허가했다”고밝혔다. 식약처로부터 조건부 허가를 받은 건 국내 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와 휴마시 스제품으로, 앞서국내에선전문가용으 로 허가받았고 해외에서 자가검사용으 로쓰이고있다.이들자가검사키트는개 인이직접콧속에서검체를채취해감염 여부를 15분 내에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검체에서 바이러스(항원)의 특정 성분을 검출해 감염됐는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다음달부터처방전없이약국 이나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있다. 단 양 성이나오면선별진료소PCR검사로다 시 확인을 받아야 하고, 증상이 있다면 자가검사키트결과와관계없이PCR검 사를해야한다. 당국"자가검사는보조수단,PCR로재확인해야" 방역당국은 그간 민감도가 낮다는 이 유로자가검사키트도입에대해부정적 이었다. 민감도는바이러스에 감염된 양 성환자를양성으로얼마나정확히가려 내는지를뜻한다. 민감도가낮으면코로 나19감염자가음성으로나올수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와 휴마시스가 밝 힌자사자가검사키트의민감도는각각 82.5%, 92.9%다. 나머지17.5%와7.1% 는이들키트에서음성이나왔더라도실 제로는양성일수있다는의미다. 다만이수치는코로나19 증상이나타 난 사람들을 대상으로 측정된 것이다. 무증상감염자의경우민감도가확연히 떨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방 역당국은 자가검사키트를 코로나19 확 진용이아닌‘보조수단’으로만사용해 야한다고강조한다. 유환구기자 불끌까,키울까…마운드오른자가검사키트 식약처, 2종국내첫허가 15분내확인 … 내달부터구매가능 방역당국“보조적수단으로사용을” 유증상자검사때민감도80-90% 가짜음성판정,확산불쏘시개우려 전문가“조기발견” “방역방해”갈려 부동산투기의혹을수사중인정부합 동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강기윤 국 민의힘의원의가족회사를압수수색했 다.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첫 강제수사다. 특수본은또차관급인전행정중심복합 도시건설청(행복청)청장A씨를소환조 사하는등고위공직자수사에속도를내 고 있다. 특수본을 이끄는 경찰청 국가 수사본부의중대범죄수사과는 23일오 전10시부터A씨를소환해투기의혹을 조사했다. 아울러특수본은전날강의원이과거 대표로있던제조업체와강의원의부인 및아들이최대주주인부품회사를압수 수색했다. 강의원은특수본이투기수사대상에 올린국회의원5명중1명이다. 신지후기자·창원=권경훈기자 ☞4면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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