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4월 26일 (월요일) 종합 A2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문기구 가 사용 중지됐던 존슨앤드존슨(J&J) 의 제약 계열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에 대해 23일 사용을 재개하라고 권고 했다. CDC자문기구인예방접종자문위 원회(ACIP)는이날긴급회의를열고얀 센백신이혈소판감소를동반한혈전증 (TTS)이라는 드문 증상을 나타낸 여성 15명의사례를검토한뒤이같이권고했 다고AP통신과CNN방송이보도했다. ACIP는얀센백신의이익이이백신과 연관된드문혈전증상의위험을능가한 다며이같이결정했다. ACIP는미국의18세이상성인에게얀 센백신을권고한다는종전의권고안내 용을유지하되백신의라벨에’50세미 만여성은혈소판감소를동반한혈전증 의위험이높아진다는점을알아야한다 ‘는 문구를 추가하기로 했다. J&J 역시 이문구내용에동의했다. ACIP는이날회의에서CDC로부터지 금까지미국에서얀센백신을맞은 800 만여명가운데모두 15명의여성에게서 혈소판감소를동반한혈전증이발생한 것으로파악됐다는보고를받은뒤사례 를검토하고투표를해이같이결정했다. 앞서CDC와식품의약국(FDA)은지난 13일얀센백신을맞은사람에게서’드 물지만심각한‘혈전증이나타난사례 6 건을검토하고있다며이백신의사용중 단을권고했다.그러나이후추가로얀센 백신과연관된혈전증사례를파악한결 과모두15명의혈전증환자가나온것으 로나타났다. 이중12명은드문뇌혈전 증이었다. 이들은모두여성이었고,이들중3명이 숨졌으며7명은입원중이고나머지5명 은퇴원했다. 15명의환자중13명은50세미만의여 성이었다. 혈전증을보인남성은없었지 만CDC는남성에게는위험성이’제로(0) ‘라고는보지않고있다. 이에앞서CDC는ACIP에 4개의선택 지를제시했다.이는▲모든사람이백신 을사용하지말도록권고한다▲모든연 령·성별에 대한 사용 권고를 재확인한 다-다만미FDA가긴급사용승인에경 고문구를삽입한다▲ 50세이상성인 에게만백신접종을권고한다▲사용권 고를재확인한다-다만 50세미만여성 은혈소판감소를동반한혈전증의위험 이높아진다는점을알아야하며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등 다른 백신을 선택할수도있도록한다는것이었다. ACIP는이가운데사용권고를재확인 하되경고문을추가하는방안을놓고투 표해 10명이찬성하고 4명이반대해통 과됐다. 1명은기권했다. ACIP가얀센백신의사용재개를권고 함에따라미국에서는곧얀센백신의접 종이재개될전망이다. 앞으로 남은 절차는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이 이번 권고안을 승인한 뒤 FDA가 긴급사용 승인의 권고 문구를 수정하는것이다. CDC “얀센 백신 접종재개” 권고 ‘50세 미만 여성은 혈전증 위험’ 경고문 넣기로 귀넷카운티 I-85 북쪽방면하이웨이 선상에서 24일 저녁 16인승 밴이 전복 돼화염에휩싸여 6명이숨지고 10명이 다치는사고가일어났다. 사고는 I-85와 I-985가 분리되는 지 점의북쪽방향에서24일오후6시30분 경일어났다. 911에는 승객용 밴이 옆으로 누워 화 염에 불타고 있다는 신고가 다수 접수 됐다. 경찰은“지나가던운전자들이불타는 차량에서희생자들을꺼내응급처치를 제공했다”고전했다. 채널2 액션뉴스는 두 목격자가 창문을 깨고 사람들이 탈 출하도록도왔다고보도했다. 경찰은현장에서6명이사망하고10명 이메트로일대의병원으로후송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16명의 승객 모두 성인 으로보인다고전했다. 사망자의 신원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 다.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 며,계속조사중이다. 경찰은“현장 보고를 종합할 때 다른 차량이 직, 간접적으로 사건에 관련돼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정확한 원 인조사를위해목격자들은678-442- 5653으로연락해달라”고밝혔다. 박요셉기자 I-985 분기점서 밴 전복 화재 6명 사망 24일저녁사고,부상10명병원후송 I-85/985분기점북쪽방향에서24일저녁일어난사고로양방향도로가통제돼있다.<사진=귀넷소 방서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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