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4월 26일 (월요일) A3 종합 로렌스빌지역에서 혐오범죄여부수사 로렌스빌한인밀집거주지역의아시 아계가정이야간에총격을받아경찰 이혐오범죄여부수사에나섰다. 22일 CBS 애틀랜타에 따르면 조지 아주귀넷카운티로렌스빌의조니행 씨 소유 주택에 토요일인 지난 17일 밤5발의총탄이날아들었다. 3발은 지붕과 유리창에 맞고, 2발은 자녀2명이자고있던침실옷장을파고 들었다.사상자는없었다. 아이들의 엄마 니키 행 씨는“엄청나 게 큰 소리가 났다. 처음엔 아이들이 뭔가를 떨어뜨린 줄 알았다”며“곧 총 소리인 줄 알아차리고 아이들에게 엎 드리라고 소리쳤다”고 당시를 회상했 다. 이어 그는“왜 이런 일을 당했는지 모르겠다”며“무차별 총격일 수도 있 지만, 우리가 아시안이라는 사실 말 고는 표적이 된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우리 가족은 애틀랜타에 이사 온 지2개월밖에안됐기때문에누군가의 원한을살리가없다”며“증오범죄인지 여부를알고싶다”고말했다. 귀넷 카운티는 조지아주에서 한인들 이가장많이거주하는지역이다. 경찰은행씨의이웃집CCTV에촬영 된 검은색 머스탱 자동차를 포착하고 수사하고있다. 경찰은“아직 증오범죄 여부는 알 수 없다”면서도“아시안을 표적으로 삼았 는지 여부를 밝히기 위한 증거를 수집 하고있다”고말했다. 아시아계 가정에 야간 총격 5발 발사 리얼 ID 발급 지지부진 “10월 시행 연기해야” 오는 10월1일부터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할때리얼ID운전면허증이나연방 승인신분증이요구된다. 교통보안청(TSA) 공항 체크포인트에 서 18세 이상은 리얼ID 운전면허증이 나연방승인신분증(여권등)을제시해 야한다. DHS에 따르면 시행일을 6개월 앞둔 현재 미국 내 리얼ID 운전면허증을 발 급받은 사람들은 43%밖에 되지 않는 다. 코로나19 여파로 이 규정은 이미 1년 연기되었으나 4월8일 기준 연방 정부 가 발급한 운전면허증 2억4,700만 개 중 리얼ID 운전면허증 소지자가 1억 1,800만명으로절반이되지않는것이 다. 경제재개가시작되면서리얼 ID 신청 이다소증가하고있으나DMV운영시 간 축소로 인해 처리가 늦어지는 상황 이다. 미국자동차관리협회(AAMVA)의이 언 그로스먼 대변인은“현재 조지아, 인디애나, 네브라스카, 사우스 캐롤 라이나, 메리랜드주등가장먼저리얼 ID가 시행된 주들은 등록율이 높으나 DMV가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새 기 술을 도입하고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는 한 시행일까지 리얼ID 발급 처리가순조롭지못할것”이라고지적 했다. 한편 전미 주지사협회는 지난 8일 성 명서를 내고“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 되면서리얼ID시행의연장이불가피하 다”며리얼ID를이미소지하지않은미 국인들의새로운신청이미비한상황이 라고밝혔다. 하은선기자 누적확진자875,493·사망자17,387명 귀넷85,887·풀턴81,205·캅60,070명 하루확진752·사망7·입원20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SK배터리잡페어 200명몰려 ◀1면서계속 총탄이날아든유리창과책상과바닥에유리파편이떨어진모습. <출처:피해자조니행측촬영> 지원자는이력서를지참해야한다. 황준호 SKBA 법인장은 앞서 보도자 료를통해“우리회사가계획대로나아 가도록조지아인들이많은지원을해준 것에감사하다”며“우리는지역에서다 시직원을채용해지속적인경제성장과 지역개발에 공헌하게 돼 기쁘다”고 밝 혔다. SKBA 김정훈 홍보매니저는“우천에 도 불구하고 200여명 몰려 나름 성황 리에 잘 끝냈다”며“다음 주말에도 다 시 잡페어가 열리는 만큼 양질의 근로 자를많이확보할수있을것으로기대 한다”고말했다. SK 배터리에 지원하고자 하는 자는 이메 일skba.hr@sk.com 을 통해 지원 할수도있다. 뉴스ㆍ속보 서비스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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