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4월 26일 (월요일) A5 (JJ로펌그룹) 케빈김 “5월의 영주권 문호가 업데이트되 었는데어떤내용이변경되었는지알 고싶습니다. 자세한설명부탁드립니 다.” 미 국무부(U.S. Department of State)는 5월의 영주권 문호를 발표 하였다. 5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는 취 업이민 1순위(EB-1)를 포함해 취업 이민 2순위(EB-2), 취업이민 3순위 (EB-3), 취업이민 4순위(EB-4), 취 업이민 5순위(EB-5) 모두 승인가 능일(Final Action Date)과 접수가능 일(Filing Date)이 오픈되었다. 이는 2021 회계연도가 시작된 10월 비자 블러틴부터 8개월 연속 오픈된 것이 다. 취업이민 1순위(EB-1)는특별한능 력의 소유자, 뛰어난 교수, 연구자 등 을 말한다. 해당 분야의 탁월함을 인 정받은 국/내외 공인된 상의 증서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취업이민 2순 위(EB-2)는탁월한능력의소유자로 서 특정 분야에서 석사 이상의 고학 력자를말한다. 취업이민 3순위(EB- 3)는전기/전자,목공,자동차정비,제 과/제빵사 등의 숙련된 종사자를 비 롯해 노동강도가 높은 3D업종의 비 숙련종사자, I.T. 관련간호사등전문 직종사자를말한다. 취업이민 4순위 (EB-4)는 종교 비자로써 해당 단체 에 소속된 경력이 있어야 하며, 다른 순위보다심사가까다롭다. 취업이민 5순위(EB-5)는 미국 투자 이민이다. 말그대로투자자의별다른자격요건 없이 투자금액을 합법적으로 취득했 는지를심사한다. 5월의영주권문호에서취업이민문 호가지속해서화창하지만가족이민 에서는한순위를제외하고는대부분 답보상태를 보였다. 가족이민 1순위 인시민권자의21세이상성년미혼자 녀의승인가능일은 2014년 10월 22 일로 2주수정됐으며, 접수가능일은 2015년 10월 1일로역시 2주수정되 었다. 가족이민 2순위 A인 영주권자 배우자, 미혼자녀는지난달과마찬가 지로 승인 가능일이 오픈됐으며, 접 수 가능일은 2021년 4월 1일로 1개 월 수정되었다. 가족이민 2순위 B인 영주권 성년미혼자녀의 승인 가능일 은 2015년 8월 15일로 1주수정됐으 며, 접수 가능일은 2016년 6월 22일 로 역시 1주 수정되었다. 가족이민 3 순위인시민권자기혼자녀의승인가 능일은2008년8월22일로2주수정 됐으나 접수 가능일은 2009년 6월 22일로 동결됐다. 가족이민 4순위인 시민권자 형제자매의 승인 가능일은 2006년 11월 8일로 1주 수정됐으나 접수가능일은2007년10월1일로동 결됐다. 영주권신청에관심있는사람은영 주권신청상태를상시확인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연방이민서비스국(US- CIS) 웹사이트 (http://www.uscis.gov / visabulletininfo)에서확인할수있다. 5월 영주권 문호 법률칼럼 종합 한인교회 ◀1면서계속 우선김정호목사전별금을위해메이 스빌 땅을 담보로 융자를 받았다는 주 장은 사실이지만 실행위원회 결정으로 김세환 목사와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김정호목사의전별금관련체크발행시 기는 2015년 5월로다음달인 6월부임 한김세환목사와는무관하며,세금문제 는김정호목사가결정할사항이라는것 이다.김정호목사의문제를덮어주는조 건으로김세환목사가후임자가됐다는 주장도당시이뤄진적법한후임자청빙 과정과감독의임명과정을거친결정이 므로문제가없다고해명하고있다. ■ J목사비리및TPS비리은폐주장 자매교회 J목사도박문제와관련김세 환목사는중재를요청받고참여했으며, 김목사는 J목사에게중독치료및목회 중단을권유했고,생계를위한일자리도 소개했다고해명했다. J목사 부인의 냇가에 심은 나무학교 (TPS) 교사 근무는 2014년부터 이어져 오고있는사항으로특별한배려가아니 라고해명하고있다.또TPS관련감사묵 살주장은사실이아니라고밝혔다. 아울러해명서는고발장에는없지만김 세환 목사가 매달 2,500달러씩 전별금 을사전수령한다는주장에대해서도언 급했다. 김 목사의 월급에서 1,500달러 를은퇴연금으로보내면교회에서목회 협력위원회(SPRC) 결정에 의거해 매달 1,000달러씩매칭펀드형식으로지원한 다는것이다. 앞서 교회에서 12년간 부목사로 재직 한김선필목사는한인교회의상위감독 기관인 연합감리교회(UMC) 북조지아 연회에“한인교회의 재정 부패 & 리더 십 실패”이라는 제목의 40여쪽에 이르 는고발장을제출했다. 북조지아연회는이고발사건을조사하 기위해지난달김세환담임목사의직무 를정지하고백인은퇴목사와한인김미 리목사를교회에파송했다. 한편 한인교회의 이번 고발사태 배경 과 목적을 두고도 의견이 갈리고 있다. 김선필 목사는 고발 이유에 대해“과거 를청산하고교회를재건하기위해더이 상 침묵할 수 없었다”고 밝히고 있지만 이를그대로받아들이는교인과목회자 는별로없는실정이다. 이와사태와관련일각에서는UMC동 성애 정책과 연계해 해석하려는 움직임 도보인다.진보적그룹감독들이동성애 를반대하던대형교회목회자들에대한 파송을중지하는작업을시작하고있다 는것이다. 실제로UMC내비교적큰한 인교회들인 뉴저지 베다니교회, 캘리포 니아 남가주 주님의교회, 샌디에고한인 UMC, 밸리한인UMC교회 등이 교인들 이원하지도않는담임목사파송중지결 정을받은것으로알려졌다. 아틀란타한인교회도 이 같은 움직임 의일환으로보는견해가있다. 본지는김선필목사측견해를듣기위해 메시지를남겼으나답을들을수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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