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4월 27일(화)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경제적피해재난대출> 연방중소기업청(SBA)이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인 피해를 입은 100만명 의 자영업자와 비영리단체를 지원하 기위한 50억 달러 규모의 경제적 피해 재난 대출(Economic Injury Disaster Loan·EIDL)에나섰다. 일명‘보완 타켓 진전’(The Supple- mental Targeted Advance)으로불리우 는이번프로그램은50%이상의영업손 실을입은종업원10명이하규모의저소 득커뮤니티소속이라는조건이있어해 당업주들은신청하기전에자격요건이 되는지를따져볼필요가있다. SBA 이사벨라 카시야스 구스만 청장 은“팬데믹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더 많은대출지원의요구가대두됐다”며“ 특히소수계비즈니스의상당수가피해 를입었다”고지적했다. SBA의 이번 프로그램의 신청은 22일 부터시작되었으며 SBA측은이자격에 해당되는업체에게연락을할예정인것 으로알려졌다.이번프로그램은선착순 으로 마감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웹사이트(SBA.gov/eidl) 를방문하거나TargetedAdvance@sba. gov로 이메일을 보내도 되고 무료안내 전화(1-800-659-2955)를 이용해도 된다. 한편SBA는지난6일부터코로나19경 제피해재난 대출(EIDL)의 대출 상한을 3배까지늘리고기존대출에추가대출 을할수있는길을연가운데EIDL의대 출 한도액을 기존 15만 달러에서 50만 달러로올린바있다. EIDL은중소업체 의운영자금지원을위한 30년고정금 리의 대출 프로그램이다. 받은 대출금 으로 인건비, 렌트비, 의료보험료, 유틸 리티, 고정부채상환등사업운영상목 적에 사용해야 한다. EIDL은 대출금에 연3.75%의이자가붙는다. <박흥률기자> SBA, EIDL 보완 프로그램 실시 종업원 10명이하, 50%이상의 영업손실 증명 22일부터 실시, 자격요건문의해서 확인 필요 연방국세청(IRS)이 2,900만명의 납세 자에대한세금보고작업을수작업으로 진행하면서 납세자들에 대한 세금보고 환급이크게지연되고있는것으로나타 났다. 미 전국 납세자 옹호연합(NTA: Na- tional Taxpayer Advocate)에따르면이 같은 지연 사태는 텍스코드의 변화, 제 한된 인원, 낙후된 전산화 시스템, 아직 도 처리가 끝나지 않은 2019년 납세자 세금보고때문인것으로나타났다. NTA는 연방국세청 직원들이 수작업 으로일일이세금보고자료를검토하기 때문에지연될수밖에없다고지적했다. 3,000만명의납세자를수작업으로처 리하고 있는 가운데 800만명 납세자들 이 현재 리뷰를 위해 4월9일로 끝난 주 부터현재작업이정지된것으로나타났 다. 이런적체현상이발생한이유는지난 해 12월에 발효된 9,000억달러의 경기 부양안 발효당시 연방국세청이 텍스코 드를 바꾸는 실무작업을 할 충분한 시 간이없었기때문인것으로분석되고있 다. <박흥률기자> 연방국세청 2,900만명 납세자 처리 수작업 제한된 인원, 낙후 전산시스템 등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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