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06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4월 29일(목) A 리폼드대학교(Reformed University, 총장 박재식)에서 27일‘아시아인에 대한분노,사랑의마음으로녹이다’의주제로백신프로젝트를실시했다.이백신프로젝 트를공동으로진행한귀넷드럭스토어(Gwinnett Drug store)는의료팀과화이자백신300 명분을제공했다.이행사에는학생들뿐아니라지역주민들도많이참여했다.박선욱기자 “바이든, ‘부자증세’로무상보육·교육지원” 행정부고위관리“최부유층제몫내도록할것” 소득세최고세율39.6%로트럼프감세전복귀할듯 조 바이든 대통령이 28일 1조 8,000억달러 규모의 지출 계획인 ‘미국가족계획’을공개할계획이 다. 재원조달방안으로는‘부자증 세’를제안할것으로알려졌다. 행정부고위당국자는바이든대 통령이 지난 1월 취임 후 이날 밤 처음으로하는연방상·하원합동 회의연설에서이런구상을제시한 다고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의‘미국 가족 계 획’은 10여년간 교육과 보육에 1 조 달러를 지출하고 중·저소득층 가구에 8,000억달러의 세액 공제 를 제공하는 등 모두 1조8,000억 달러규모에달한다. 세부적으로 500만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3~4세 아동 유치원 무상교육, 커뮤니티칼리지2년간 무상 교육, 보육료 지원, 유급 육 아휴직확대, 건강보험료인하, 아 동 세액공제 확대 방안이 포함된 다. 바이든대통령은재원조달을위 해15년간2조달러를목표로소득 세와 자본이득세 인상, 세원 발굴 확대 등‘부자 증세’추진 계획을 제시할것으로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소득 상위 1%가 적 용받는연방소득세최고과세구간 세율을37%에서39.6%로올리는 방안이 마련됐다. 다만 자신의 공 약대로 연 소득 40만달러 미만의 경우 세금이 늘지 않도록 할 방침 이다. 또 자본이득세 최고세율을 현행 20%에서 39.6%로 배 수준으로 인상하는것을추진할방침이다. 국세청 인력확충과 시스템개선 등에 10년간 800억달러를투입해 7,000억달러의 추가 세입을 확보 하는계획도포함됐다. 이밖에 바이든 대통령은 연설에 서 공격용 무기와 대용량 탄창 금 지, 유령총확산방지등의회에더 엄격한총기안전법통과를촉구할 예정이다. 민주당이 다수인 하원에서는 신 원조회강화를담은법안3건이처 리된상태다. 또 경찰의 폭력에 희생된 흑인과 인종차별주의확산문제를언급하 면서경찰폭력을억제하는경찰개 혁 법안과, 골칫거리로 등장한 이 민 문제 해결을 위한 법안 처리도 의회에주문하기로했다. 귀넷카운티, 2차긴급렌트비지원신청접수 최대12개월연체렌트비지원 지역중위소득80%이하세입자 귀넷카운티는 긴급렌트비지원 프로그램으로 2차‘프로젝트 리 셋’지원 신청서 접수를 개시한다 고27일발표했다. 귀넷카운티는 이 프로그램을 위 해서 연방 경기부양 기금 2,810만 달러를사용할예정이다. 귀넷카운티 커미션 의장 니콜 핸 드릭슨은“힘든 시기로 집에서 퇴 거되는것은아닌지유틸리티비용 을 낼 수 있을지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연체된렌트비로어려움을겪 고있는분들은2차프로젝트리셋 을확인해보기바란다”고전했다. 귀넷카운티는 프로젝트 리셋 1 차프로그램으로세입자의퇴거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를 위해서 600만달러의연방기금을사용했 다. 카운티 커미셔너 매를린 포스 큐는이지원으로1,300건이상의 잠재적 퇴거를 막아서 3,791명이 안정적으로 주택에 거주할 수 있 게됐다고전했다. 이번 2차 렌트비 지원의 대상 은 가구소득이 지역 중위소득의 50%이하또는 90일이상실업상 태인 가구구성원이 있는 세입자 다. ▶2면에계속·박선욱기자 리얼 ID시행시기 2023년5월로연기 오는10월부터시행에들어갈예 정이었던‘리얼 ID’전면 의무화 가결국또다시연기됐다. 연방 국토안보부(DHS)는 오는 10월1일부터 발효될 예정이었던 리얼ID의시행일자를오는 2023 년 5월3일로 19개월 늦추기로 했 다고27일발표했다.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 보 장관은“코로나19 사태로 제 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각 주정 부의차량국들에게리얼 ID 면허 증을 발급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더제공하기위해리얼 ID 시행일 자추가연기를결정했다”고밝혔 다. 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2번째 리얼ID시행연기다. 국내선항공기탑승과연방시설 출입시 리얼 ID 제시를 의무화하 는방안은당초전국적으로 2020 년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었으 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각 주정부 DMV들이장기간문을열지못하 거나 이용이 제한되면서 올해 10 월로1년미뤄졌다가또다시추가 연기된것이다. 한편리얼ID방안은9.11테러이 후신분증발급요건강화를위해 지난 2005년처음마련된후현재 까지전국 50개각주정부들이발 급기준을충족시켰다. 금홍기기자 리폼드대학교,화이자백신접종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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