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4월 30일 (금요일) A3 종합 전체불체자의3분의2는 ‘오버스테이’ 국경밀입국줄어비자기한초과더많아 캐나다출신이다수…한국등아시안도 5월1일부터1,200박스1차배포 미국내불법체류이민자얼굴이크게 바뀌고 있다. 남부 멕시코 국경을 통해 밀입국한중남미이민자들이대다수이 던시절이가고이제는불법체류이민자 의대다수가‘오버스테이’로미국에체 류하는백인이나아시안의얼굴로바뀌 고있다는것이다. 텍사스 지역매체인 달라스 모닝뉴스 는28일국경밀입국이민자가대다수였 던미국의불법체류이민자의얼굴이이 제는합법적으로입국해비자기한을초 과해체류하는소위‘오버스테이’불체 자가 대다수를 차지하면서 중남미계가 아닌캐나다나아시아국가출신이민자 들이대다수를차지하게됐다고지적했 다.신문은이같은불법체류이민자얼굴 의변화는오버스테이불법체류이민자 가급증했기때문이라기보다는국경을 밀입국하는중남미계가크게줄었기때 문이라며최근달라지고있는불법체류 이민자 인구 지형 변화를 소개했다. 오 버스테이이민자증가보다국경밀입국 감소가훨씬더두드러진다는것이다. 이민연구센터(Center for Migration Studies)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내 불 법체류이민자 1,200만여명중약 3분 의2가비자기한이초과한합법입국이 민자들이라고신문은설명했다. 신문은 또 이러한 변화는 비자기한을 초과해 체류하는‘오버스테이’이민자 증가했기때문이아니라국경밀입국이 감소했기때문이라며이제불법체류이 민자는 2대1로‘오버스테이’불체자가 더많아졌다고지적했다. 연방 국토안보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9회계연도에5,592만8,990명의비 이민비자 소지 외국인들이 입국했으며 이들 중 1.21%에 해당하는 67만6,000 여명이비자기한이지나서도미국을떠 나지않았다. 이민연구센터의 분석에 따르면 2000 년부터 2016년까지오버스테이이민자 는20만명에서40만명증가한반면,국 경밀입국 이민자는 94만5,000명에서 2016년21만명으로급감했다. 국경 밀입국자가 대부분 멕시코를 비 롯한중남미국가출신들인반면오버스 테이이민자는캐나다출신이가장많았 다. 2019년에캐나다국적이민자들중 오버스테이는 7만9,000명 이상이었고 이어 브라질, 멕시코, 베네수엘라, 콜롬 비아,중국,영국및인도등이뒤를이었 다.베트남,한국,필리핀,일본,나이지리 아출신도적지않다.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김윤철)가 5월 1일부터 주말마다 총 5회에 걸쳐 매번 1,200박스씩 총 6,000개의 음식박스 나눔행사를펼친다. 이번 행사는 커머셜 대출회사인 게 이트웨이 캐피탈 펀딩사(대표 자슈아 송), 카페 블루(대표 이동석), 비영기 관 프레쉬 브레스 커뮤니티 아웃리치 (FBCO) 등이 공동으로 애틀랜타 한 인회에음식박스6,000개를후원해마 련됐다. 첫 행사는 5월 1일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드라이브 스 루로선착순으로 1,200명에게제공된 다. 거주지에 상관없이 찾아오는 누구에 게나 음식박스를 제공하며, 한 차량에 여러가정이탑승해도신분증주소지가 다르면음식박스를제공할예정이다. 음식박스에는 우유, 치즈, 요거트, 미 트, 과일, 야채 등이 4인가족 기준으로 담겨진다. 한인회는 음식박스 하차작업을 위해 포크리프트등장비를대여했다. 5월1일이후정확한음식상자나눔일 정은 약간 유동적이어서 매번 언론을 통해알릴예정이다. 박요셉기자 불체 이민자 얼굴이 바뀐다 한인회 5월 주말마다 음식박스 총 6천개 배포 애틀랜타한인회4월음식배포행사진행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은 29일 정오부터 오후2시까지 4월분 식료품 배포행사를실시했다. 이날행사는사전에생필품교환권을배포받은 164가정에대해드라이브스 루방식으로음식을전달했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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