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4월 30일 (금요일) A4 종합 미국에서 코로나19 신속 검사장비를 처방전없이살수있게됐다. 인터넷매체악시오스는의료기기업체 애벗의‘바이넥스나우’신속검사키트 가월그린스, CVS 등약국체인과온라 인에서판매를시작했다고28일보도했 다. 검사를두차례할수있는이제품의 판매가는23.99달러다. 역시2회검사가가능한퀴델사의‘퀵 뷰’검사키트도 온라인에서 30달러에 판매되며, 호주 업체 엘륨의 검사 키트 는 내달 말 38.99달러에 온·오프라인 판매를시작한다. 이들제품은바이러스표면에있는항 원을 탐지해 감염 여부를 판별하는 항 원검사장비로, 대개 10∼15분 안에 결 과를낸다. 유전자증폭(PCR) 검사보다 정확도는낮은것으로평가된다. 미국서 신속 항원검사기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다 최고 3만5,000달러 부과 FAA ‘무관용’ 강력 대응 기내‘취중난동’승객들벌금폭탄맞는다 기내난동에‘무관용’대응을천명한 연방항공청(FAA)이 술에 취해 난동을 피운여객기승객에게잇따라거액의벌 금을부과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1월4일 아이 티발보스턴행젯블루항공여객기에서 한 남자 승객이 자신이 기내에 반입한 술을 마시고 고함을 치다가 승무원들 의팔을잡았다. 승무원들은난동을피 우는이남자주변에앉은승객의자리 를옮긴뒤도착지경찰에게미리연락 했다. FAA는 이 남자에게 3만1,750달 러의벌금부과를결정했다. 같은비행기에서는또다른승객이술 에 취해 승무원을 때리려는 시늉까지 했다가FAA로부터1만6,750달러의벌 금처분을받았다. 또 지난 1월14일 애리조나주 유마를 출발해달라스-포트워스공항으로비 행하던 스카이웨스트항공 여객기에서 도한남자승객이술에취해다른승객 들을괴롭히는등난동을피웠다. 승무 원들의제지에도자리에서일어나비행 기앞자리로가던이승객을마침비번 이던경찰관두명이제압했고, FAA는 이 남자에게 1만4,5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FAA는운항중인항공기에서난동을 피우거나승무원을위협하는행위에대 해지난1월부터‘무관용’원칙으로대 응하고 있다. 승무원이나 다른 승객을 위협하거나 공격하는 승객은 최고 3만 5,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고 기소되 면징역형을받을수있다. 때에따라서는FAA가기내무질서행 위자에 대한 처벌을 법무부에 요청할 수 있다. 비행 방해죄로 기소되면 최고 20년의징역형을받을수있다. ‘올해베스트패밀리카’ 기아 쏘렌토 이름 올려 기아차의주력 SUV인쏘렌토가저명 한‘패어런츠’(Parents) 잡지의2021년 베스트패밀리카리스트에오르며‘베 스트 리디자인’(Best Redesign) 부문 에서수상했다. 밀레니얼 세대의 바쁜 엄마들을 위한 주요정보원인패어런츠잡지는가족의 요구를충족하는첨단성능, 안전및편 의기능을주요심사기준으로수상모 델을선정한다. 2021년신형쏘렌토는향상된안전성 과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더불어 더강한파워와온가족의편안함을위 한 다양한 기능을 자랑하며 그동안 꾸 준히좋은평가를받아왔다. 패어런츠 잡지 전문가들은 업계의 안 전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새 로운 차량 모델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승차감, 차량좌석호환성, 안전성과효 율성기준으로평가했다. 기아차 북미권역본부 윤승규 본부장 은“베스트셀러인쏘렌토가안전기술, 부드러운승차감, 스타일리시한외관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전하며“기아의 다양한 라인업은 폭넓 은 구매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 중 3열 차량인 쏘렌토가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택으로 선정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1 베스트 패밀리 카의 모든 수상 목록은패어런츠잡지 5월호또는웹사 이트( Parents.com/bestcars)에서확인 할수있다. 조환동기자 ‘패어런츠’지 리스트에 기아차2021쏘렌토. <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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