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4월 30일(금)~ 5월 6일(목) 조바이든대통령이28일연방의 회연설에서프리스쿨과커뮤니티 칼리지 전면 무상교육을 포함한 총 1조8,000억달러규모의교육 및 보육 확대안을 공식 공개하고 연방의회의행동을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가진 연방의회 합동회 의 연설에서 인프라 투자방안에 이은또하나의대규모부양안인 ‘미국패밀리플랜’의구상을제 시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 방안은 향 후 10여년간교육과보육에 1조 달러를지출하고중·저소득층가 구에 8,000억 달러의 세액 공제 를제공하는등모두1조8,000억 달러규모에달한다. 여기에는총 500만여명이혜택을받을수있 는▲3~4세아동프리스쿨무상 교육▲커뮤니티칼리지2년간무 상교육▲보육료지원▲유급육 아휴직 확대 ▲건강보험료 인하 ▲아동세액공제확대방안이포 함된다. 바이든대통령은또재원조달을 위해 15년간 2조 달러를 목표로 소득세와 자본이득세인상, 세원 발굴확대등‘부자증세’추진계 획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소득 상위1%가적용받는연방소득세 최고 과세구간 세율을 37%에서 39.6%로 올리고, 자본이득세 최 고세율도 현행 20%에서 39.6% 로 2배 수준으로 인상하는 것을 추진할방침이다. 단자신의공약 대로연소득40만달러미만의경 우세금이늘지않도록할방침이 라는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공격용 무기 와대용량탄창금지,유령총확산방 지등의회에더엄격한총기안전법 통과를촉구하고경찰의폭력에희생 된흑인과인종차별주의확산문제를 언급하면서경찰폭력을억제하는경 찰개혁법안과,이민문제해결을위 한법안처리도의회에주문했다. A2 종합 식당구제지원금(RRF) 온라인등록4월30일, 신청5월3일부터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 장 김종훈)에서는 SBA(미연 방중소기업청)에서 지급하는 RRF(식당구제지원금)의 온라 인등록을 4월 30일오전 9시 부터시작하고, 기금신청은 5 월 3일오후 12시부터개시한 다고안내했다. 즉, 4월 30일부터 RRF 사전 등록을해신청구좌및비번을 확보하고, 필요한문서를준비 및작성하여5월30일오후12 시부터온라인신청을하면된 다.RRF는모든자금이소진될 때까지자격이되는식당에적 용한다고SBA는밝혔다. SBA는 자격을 갖춘 지원자 가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를 사전에 숙지하여 순조롭고 효 율적으로온라인신청이되도 록권장했다.필요한문서를준 비하고 작성하기 전에 공식지 침, 프로그램 가이드, 자주 묻 는질문및애플리케이션샘플 을검토하기를권장한다. SBA 담 당 자 연 락 처 는 1-844-279-8898(한 국 어 통역 서비스 가능)이며, 월- 금요일, 오전 8시-오후8시 (동부시간)에 문의 가능하 다.POS(Point-of-Sales) 벤더 와 협력하거나 웹사이트 res- taurants.sba.gov를 방문하여 애틀리케이션 포털이 열릴 때 애플리케이션을제출하면된다. 참고로신청자가POS파트너 업체와협력하는경우, 사전에 사이트에등록할필요없다.거 래은행온라인뱅크를하지않 는 분들은 신속히 개설하여 SBA에서거래은행확인시오 토링크(AutoLink)를할수있 도록, 온라인 신청 시 은행 온 라인아이디와비번을알려줘 야 한다. 한편 신청 후에는 서 류미비등의이유로접수가안 돼도재신청할수없다. 사전에 SBA 담당자와 준비 서류를점검받아서서류상문 제로접수가안되는상황이없 도록주의해야한다. 박선욱기자 바이든,‘패밀리 플랜’제시 첫 연방의회 합동 연설 총기 규제 ㆍ 증세 등 밝혀 ‘프리스쿨ㆍ커뮤니티 칼리지 전면 무상교육’ 28일조바이든대통령이연방상원의장인카말라해리스부통령과연방하원낸시 펠로시의장등2명의여성의회리더들이지켜보는가운데취임후첫의회연설을 하고있다. <로이터> 2020 미국인구 3억3144만명 연방센서스국은26일오후3시 온라인기자간담회를열고 2020 년인구조사결과를발표했다. 센서스국은 2020년 4월1일 현 재 미국 총인구는 3억3144만 9281명으로집계했다. 조지아주의 인구는 1072만 5274명 으 로 2010년 에 비 해 10.6%인 103만명이증가해종전 전국50개주가운데9위에서8위 로한계단상승했다.그러나연방 하원의원의석수를늘리지는못 했다. <표참조> 이번 각 주의 총인구에는 실제 거주자외에도해외복무자및연 방정부직원, 그리고부양가족등 이포함됐다. 이번센서스자료는향후10년간 연방정부 임명직, 연방하원의원 의석수를 비롯해 각종 연방정부 지원금배분등의주요한기초자 료로사용된다. 동남부 6개주의 인구를 각 주 별로 보면 플로리다주는 2157 만0527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14.6% 인구가 증가했으며, 주별 순위도4위에서3위로올랐다. 노스캐롤라이나주는 1045만 3948명(9.5%↑, 10위→9위),사우 스캐롤라이나주는512만4712명 (10.7%↑, 24위→23위), 앨라배마 주는 503만0053명(5.1%↑, 23위 →24위), 테네시주는691만6,897 명(8.9%↑, 17위→16위)의인구를 기록했다. 2020년 인구조사를 바탕으 로연방하원의원의석수가변동 된다. 텍사스가2석, 오리건ㆍ몬 타나ㆍ플로리다ㆍ노스캐롤라이 나ㆍ콜로라도는 1석씩 의석이 내 년선거부터증가한다. 반대로일 리노이ㆍ캘리포니아ㆍ미시간ㆍ뉴 욕ㆍ오하이오ㆍ펜실바니아는 1석 씩의석이줄어든다. 조지아주(14석)를비롯한 37개 주는 의석 수 변동이 없다. 알래 스카ㆍ델라웨어ㆍ노스다코타ㆍ사 우스다코타ㆍ버몬트ㆍ와이오밍 등 6개주는의석수가각 1석씩 이다. 연방하원 의석 수가 가장 많은 주는 캘리포니아 52석이며, 텍사 스38석, 플로리다28석, 뉴욕26 석등의순이다. 연방하원 435석 은인구수에따라10년마다재배 분한다. 박요셉ㆍ박선욱기자 미국 및 동남부 6 개주 인구 현황 2020. 4. 1 기준 주 인 구 2010 대비 증가율 (%) 2010 대비 주별 순위 변동 GA 10,725,274 10.6 9 → 8 AL 5,030,053 5.1 23 → 24 FL 21,570,527 14.6 4 → 3 NC 10,453,948 9.5 10 → 9 SC 5,124,712 10.7 24 → 23 TN 6,916,897 8.9 17 → 16 USA 331,449,281 < 출처 : 연방센서스국 2021 년 통계 > 앨라배마주인구503만53명 센서스결과발표, 조지아10.6%증가8위 GA연방하원14석유지, FL·NC 1석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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