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5월 1일 (토요일) A5 지난11월선거에서거주관할투표소 를잘못찾아온3,300여명의조지아유 권자들은일단투표를할수있는잠정 투표자로분류돼대통령,연방상원의원 등의 주단위 선거의 경우 유효표로 인 정됐다. 하지만조지아주새투표법인 SB202 는 다음 선거부터 투표소를 잘못 찾아 온 유권자의 표 대부분은 유효표로 계 산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다. 단 자 신의 원래 투표소로 움직이기 힘든 선 거 당일 오후5시 이후 투표자의 표는 유효표로인정된다. 지난해 11월총선에서투표소를잘못 찾아 잠정투표지로 분류된 표는 3357 표였다. 잠정투표는 유권자의 자격에 대한 의 문이있을때제기된다. 즉올바르지아 니한 투표소에서의 표 행사. 부재자투 표 시 유권자등록 미비와 서명 불일치 등의경우잠정투표지로분류된다. 지난 11월 선거 시 잠정투표 가운데 1만521표는 유효표로, 2795표는 무 효표로 분류됐다. 선거 관리자는 유 권자가 등록정보 혹은 서명불일치 등 을인증하지못할경우무효표로분류 한다. 새투표법에대한소송에서문제제기 자들은 투표소 통합 혹은 예전 투표소 폐쇄 때문에 때문에 투표소를 찾은 자 격있는 투표가 무효화 되는 것은 불합 리하다고 주장한다. 공화당 의원들은 유권자는 자신이 등록된 투표소를 정 확하게알필요가있으며, 다른곳의대 기줄을늘어나지않게할책임이있다 고말한다. 현재 조지아주를 비롯한 26개 주는 투표소를 잘못 찾은 유권자 투표를 인 정하지 않고 있으나 20개 주는 인정한 다. 4개 주는 아예 잠정투표라는 제도 자체가 없다. 지난해 조지아주 잠정투 표 가운데 63%가 대선에서 민주당 후 보를지지한표였다. 새조지아투표법은투표소를잘못찾 은 유권자는 당일 자신의 지역구로 이 동해투표하거나투표를포기하도록규 정했다. 박요셉기자 앞으로 투표소 잘못 찾은 유권자 인정 안한다 종합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면 생식 력이떨어질지도모른다.’ 코로나19백신접종이한창인미 국에서 백신 회의론자나 백신에 유보적인 사람을 설득하는 일이 다음번 과제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처럼 잘못된 백 신정보, 거짓신화가번지고있다 고CNN이29일보도했다. CNN은 백신을 둘러싼 가짜 신 화와 오해가 퍼지면서 많은 미국 인들이 백신을 맞기를 원치 않고 있다고전했다.필라델피아아동병 원 백신교육센터의 폴 아핏 소장 은이는순전히말도안되는얘기 라고일축했다. 미확인 가짜뉴스 확산 ‘코로나 백신 맞으면 생식력 떨어진다?’ 자신의 투표소 아닌 곳에서의 투표 무효 지난해 대선 조지아 잠정투표 민주 우세 여성 8명이 소송 제기 “용서 강요·신고 묵살” “명상단체가미성년자들대상성범죄”폭로 미국의한명상단체가운영하는여름 캠프에서 여성 8명이 상습적으로 성폭 력을 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AP 통신이28일보도했다. 이들여성은소장에서캠프의성인남 성직원들이어린여성들에게성폭력을 가했으며,단체는이를알고도묵살했다 고주장했다.이들은화상기자회견에서 사이비종교와도같은분위기에서가해 남성들에게 무조건적으로‘사랑과 용 서’를해야한다고교육을받았다고밝 혔다. 한여성은“이단체에서는성폭행 이 가능하도록 한 문화가 형성됐다”라 고 말했다. 이어 다른 여성은 미성년자 이던 2008∼2013년캠프참가중당한 피해사실을설명했다.그는12살이었을 때 18∼19세의남성직원이‘병돌리기 게임’을 강요해 남성 직원의 성기를 만 지도록 하고, 또 반대로 직원이 자신의 성기에도손을댔다고폭로했다.또캠프 측이‘마사지훈련’에강제로참여토록 해직원과서로등을문지르게도했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캠프 관리자에게 사실을얘기했으나,관계기관에신고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 여성은 17 세에다시캠프에참가해당시가해자와 대면해 용서하도록 강요받았다고도 했 다.캠프에어린이시절참가했다직원까 지된다른여성은성추행을100회이상 당했다고밝혔다. 이캠프는지난1960년대초버지니아 남서부에서 시작했다고 AP 통신이 전 했다. 에드가케이스가지난 1931년설 립한‘리서치앤인라이트먼트연맹’이 라는이단체는명상과건강, 삶의의미 등을추구한다고소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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