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1년 5월 1일(토)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포스터 <엣나인필름> 가해자의 참회 다룬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광주서 시사회 가해자의 시각으로 5·18을 마주하 고전직공수부대원의참회를담은영 화‘아들의이름으로’가한차례개봉 취소끝에광주시민들을찾아왔다. 30일오후광주서구CGV광주터미 널점에서이정국감독과주연배우안 성기,윤유선의무대인사와함께영화 ‘아들이이름’으로시사회가열렸다. 이 영화는 죄의식에 시달리며 대리 운전기사로살아가는전직공수부대 원이아들과의약속을지키기위해반 성하지 않은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이다. 과거를책임지지않는자들 의 모습을 통해‘진정한 반성이란 무 엇인가’라는질문을던진다. 영화는 지난해 5월 5·18 민주화운 동40주년을기념하기위해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제작을 지원했다.개봉 직전 특별 시사회까지 추진했지만, 코로나확산으로결국취 소됐다.영화는내달13일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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