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제1007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5월 3일(월) A 1일아트클레이턴갤러리에서열린한복전시회기념만찬참석자들이한자리에모였다.사진앞줄왼쪽부터이은자미주지회장,제프리터 너의장,김영준총영사,펄라글랜턴,래리존슨디캡커미셔너,조중식회장,오영록회장,뒷줄왼쪽김문희도예가,마이클박전KAC회장. 코로나로소득급증 역대 최대폭 21%↑ 3월개인소득분석 바이든 행정부의 1조9,000억달 러 규모 추가 부양에 힘입어 지난 달 미국인들의 소득이 역대 가장 큰폭으로올랐다. 연방 상무부는 3월 개인소득이 전월보다21.1%급증했다고30일 밝혔다. 이는1946년통계작성이 래최대폭증가라고블룸버그통신 이전했다. 지난 2월 7%감소했던 개인소득이급반등한것은바이든 행정부의추가부양패키지에따라 1인당1,400달러의대국민재난지 원금이지급된덕분이다. 이에 따라 개인저축률도 2월 13.9%에서 3월 27.6%로 급등했 다. 현금을손에쥔미국인들은소비 도늘린것으로나타났다. 상무부에따르면3월개인소비지 출(PCE)은전월보다4.2%증가해 블룸버그통신이집계한전문가전 망치(4.1%)를소폭웃돌았다. 미국의가계소득과지출이늘어 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가 경제활동정상화를이끌면서물가 도꿈틀거리는모습이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물가 기준으로 참고하는 PCE 가격지 수는전년동월보다2.3%오른것 으로집계됐다. 한국정부전자여행허가제도신청수수료면제 5월3일부터4개월간시범운영 한국정부가내달3일부터무비자 입국자를 상대로 전자여행허가제 도(K-ETA)를 시험가동에 들어가 는 가운데 신청 수수료는 받지 않 기로했다. 법무부는“K-ETA가 5월3일부 터8월31일까지4개월간시범운영 에들어간다”면서“시범운영기간 에는 K-ETA 신청이 의무는 아니 며신청수수료1만원도면제된다” 고29일밝혔다. K-ETA는미국무비자여행허가 ESTA(이스타)와 마찬가지로 무비 자로입국이가능한국가의국민을 대상으로출발전개인정보나여행 관련정보를입력하면여행허가를 받을수있도록하는제도다. K-ETA는홈페이지나모바일애 플리케이션을이용해항공기탑승 전 최소 24시간 전에 신청해야 한 다. 신청후허가여부가신청인의이 메일로 자동으로 통보되고, 수수 료는1인당1만원이다. 금홍기기자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영 준)이주최하고사단법인한복기술 진흥원미주지회(회장이은자)와아 트클레이턴갤러리가공동으로주 관하는한복전시회가열리고있는 존스보로아트클레이턴갤러리에 서1일기념만찬이개최됐다. 애틀랜타총영사관이 개최한 만 찬에는한인단체장등과클레이턴 카운티선출직인사와한국전참전 용사등70여명이참가했다. 이번전시회는‘한복에담긴치유 의 지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 난달 5일부터오는 27일까지열리 고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있다. 린다 크리시 갤러리 관장의 사회 로 열린 만찬 오프닝 행사에서 제 프리터너클레이턴카운티커미셔 너의장은“이번행사를개최한김 영준총영사와참석한선출직공무 원, 모든 참석자에게 감사하다”며 “한국의문화를감상하고오늘즐 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인 사했다. 김영준총영사는“지난해열릴예 정이었던 행사가 갑작스런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연기됐다”면서 “오랜역사를지닌한국은최근세 계적한류열풍으로 K-Pop, 음식, 드라마에 이어 최근 영화, 그리고 한국의전통과미가어우러진한복 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번 전시 회가역동적인한국전통문화체험 의장이되길바란다”고말했다. 참석자들은 이후 한국음식을 체 험하고한복과예술품에대한감상 과입어보기등의체험시간을가졌 다. 엘드린 벨 전 카운티 커미셔너 의장은“한국문화가 우리 카운티 에소개되는것을환영한다”며“전 시회가 1회에그치지말고여러차 례 개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 다. 또한참석자는한복을입은주 최측인사들의모습에너무아름답 다며‘원더풀’을연발했다. 전시회는 ▶제1 전시실= 조선시 대왕실의복식과장신구전시▶제 2 전시실 =부녀자및어린이복식 전시(실제유물크기1/2로축소한 액자 작품) ▶제3 전시실=규방 수 공예품과 도자기 전시 ▶제4 전시 실=돌상및혼례식등을재현한전 시등총4개의주제로구성됐다. 박요셉기자 클레이턴한복전시회참석자들 ‘원더풀’연발 총영사관1일전시회기념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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