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07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법무장관허가받아예외적국적이탈’ 2021년 5월 5일(수) A ‘거인’이된바이든 애틀랜타BDS 한현 부동산 전문인과 최윤석 융자전문인 이 신용점수(Credit score)를 올리는방법에대해서설명한 다. 신용점수가 왜 중요하고, 융자신청 시 어떤 영향을 주 는지, 또 점수 교정(Repair)방 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본 다. 문의=유튜브이상무가간 다(678-622-9346) 신용점수 영혼까지끌어올리기 많은 한인 2세들에 불이익을 안 겼던 한국 국적법의 선천적 복수 국적제에 대해 작년 한국 헌법재 판소가‘헌법불합치’판결을내림 에 따라 내년까지 법 개정이 이뤄 져야 하는 가운데, 한국 법무부가 개선안으로‘예외적 국적이탈 허 가제도 신설’방안을 입법예고했 다. 그러나이같은방안은한국국적 법과선천적복수국적제의근본적 문제를 외면한‘땜질식 처방’이라 는지적이미주한인사회에서제기 되면서미국등해외태생한인2세 들이 스스로 한국 국적을 택하지 않는한선천적복수국적을자동말 소하는방안을도입해야만근본적 인문제해결이될수있다는목소 리가높아지고있다. 이 신설안은 현행 국적법에 따른 정해진기간내에국적이탈신고를 하지못한선천적복수국적소지자 는예외적으로법무부장관의허가 를받아대한민국국적을이탈할수 있도록규정하고있다. 본인의책임이아닌사유로국적 이탈을 못함으로써 중대한 불이 익이 예상되는 경우 재외공관을 통해 법무부 장관에게 국적이탈 신청을하면,국적심의위원회의심 의를 통해 허가여부를 결정한다 는것이다. 그러나 이같은 방안은 재외국민 자녀들에게시간적부담만더안길 뿐근본적대책이아니고실효성도 없다는비판이미주한인사회에서 나오고있다. 미주한인을포함한재외동포들의 선천적복수국적문제관련헌법소 원을이끌어온전종준변호사(워싱 턴로펌대표)는한국정부의국적법 개정안의문제를지적하고‘국적유 보제’및‘자동말소제’도입을 주 장하는 온라인서명 캠페인(www. yeschange.org)을전개하고있다고 밝혔다. ▶4면에계속·한형석기자 선천적복수국적 ‘땜질식’ 개선안 한국정부입법예고 한인2세불이익문제 근본해결거리멀어 귀넷한인여성화재로주택전소…도움절실 임지현씨옆집불에큰피해,모금중 지난2일새벽귀넷카운티로렌스 빌에서일어난화재로살고있던집 이전소돼가진모든것을잃은 30 대한인여성임지현(영어명조앤나) 씨가모금사이트고펀드미를통해 도움을요청하고나섰다. 임씨는 로렌스빌 트윈 브룩 웨이 200블럭 단독주택에 세들어 살고 있는한인이다. 새벽 2시경옆집에 서화재가발생해삽시간에임씨가 살고 있던 집으로 불이 번져 건물 전체와집안의모든소유물을다태 웠다. 다행히임지현씨와반려견은 소방관에의해가까스로구조됐으 나 유일하게 남은 것은 입고 있던 잠옷한벌과휴대폰뿐이다. 옷, 가 전제품, 가구 등은 이미 전소됐고, 자동차마저도앞부분에불이붙어 사용할수없게됐다. 이에 임씨의 지인들은 고펀드미 에모금창을개설해도움을요청하 고나섰다. 모금개설자들은“임지 현씨가 이 모든 어려움을 딛고 일 어설수있도록도와주시기바랍니 다. 금전적인 도움 외에도 위로와 기도로함께해주시기를부탁드립 니다”라고호소했다. 임씨의고펀드미모금사이트는 4 일오전 11시현재 7,675달러가모 금된상태다. 최다기부자는 1,000 달러를낸한미우호협회박선근회 장이다. 박요셉기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 난달 29일 취임 100일 을 맞아 지미 카터 전 대 통령자택을방문했을때 찍은 사진이 화제다. 카 터 내외는 매우 왜소해 보이고바이든내외는마 치걸리버여행기의거인 들처럼보인다. 프리랜서 사진작가인 말레나 슬로 스는 WP에 좁은 공간의 모든것을포착하기위해 강한플래시와광각렌즈 를 사용한 탓에 양 옆에 있는 바이든 부부가 더 커보이는착시현상을일 으켰다고분석했다. <사진=카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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