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5월 5일 (수) D 경찰, 이용구 ‘증거인멸교사’ 檢송치가닥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이용구( 사진 ) 법무부 차관의‘택시기사 폭 행무마’의혹을수사 하고 있는 경찰이 이 차관에게 증거인멸교 사 혐의를 적용해 이 달 안에 검찰에 송치 하기로가닥을잡은것으로확인됐다. 경찰은이르면이달중순이차관을소 환조사할방침이다. 수사당국이이차 관 기소를 단행할 경우 법무부 차관직 유지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될 전망이 다. 4일경찰등에따르면서울경찰청은이 차관에게증거인멸교사혐의를,폭행피 해자로 알려진 택시기사 A씨에게 증거 인멸혐의를각각적용해이달중검찰에 불구속송치하기로방침을정했다. 올해시행된검·경수사권조정에따라 경찰은기소의견사건만검찰에송치하 기때문에, 이번방침은경찰이이차관 의범죄혐의가인정된다고판단한것으 로해석된다. 이차관은차관으로임명되기전인지 난해11월6일저녁서초구자택인근에 정차한택시안에서술에취한자신을깨 우는A씨의멱살을잡는등폭행하고,이 틀뒤A씨를만나합의금을제안하며택 시블랙박스영상삭제를요구한혐의를 받는다. A씨는휴대폰으로촬영해저장했던블 랙박스녹화영상을삭제해폭행증거를 없앤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차관은 일시 정차를포함해운행중인운전자를폭행 한 경우 적용되는 특정범죄가중법(특가 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도 받고 있는데, 이부분은검찰이수사하고있다. 경찰은다음주까지참고인조사등을 통해사실관계를마저확인한뒤이달중 순쯤이차관을불러조사할계획이다. 이차관이실제기소될경우조국전법 무부 장관에 이어 현 정부 법무부 수뇌 부출신이재판에넘겨지는불명예가되 풀이된다. 신지후·오지혜기자 ‘택시기사폭행무마’의혹수사 블랙박스영상삭제요구한혐의 이달중순소환조사뒤송치방침 범죄혐의로인정판단 ‘기소의견’ 檢기소땐차관직유지논란일듯 4일 국회에서 일제히 진행된 5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 문회에서 후보자들은 하나같이 자신 또는 가족을 둘러싼 의혹과 논란에 대해 사과하기 급급했다. 야당이 임명불가 방침을 정한 임혜숙(왼쪽부터) 과학기 술정보통신부, 노형욱국토교통부, 박준영해양수산부장관후보자가청문위원의질문에당혹스 러운표정을짓고있다. ★관련기사2면 배우한기자 ‘野비토’장관후보3인 | (02)724-2114 | 2021년5월5일수요일 제22731호 | ( ) ( ) ( ) ( ) ( ) ( ) 원재산’ 빌게이츠이혼 는아동콘텐츠<3>외모비하 ( ) ( ) ( ) ( ) ( ) ( ) “죄송합니다”청문회 ( ) ( ) <법무차관> 4일국회에서일제히진행된5개부처장관후보자인사청문회에서후보자들은하나같이자신또는가족을둘러싼의혹과논란에대해사과하기급 급했다.야당이임명불가방침을정한임혜숙(왼쪽부터)과학기술정보통신부,노형욱국토교통부,박준영해양수산부장관후보자가청문위원의질 문에당혹스러운표정을짓고있다. 관련기사3면 배우한기자 ‘ ꅿ 비토’ 장관후보3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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