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07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5월 7일(금) A 에스더정 부동산에서 스와 니맥기니스페리선상에위치 한쇼핑플라자몰매물을소개 한다. 2003년도에 지어진 리 테일건물로규모1만1,350sf, 대지면적2,14ac, 가격은200 만달러다. 현재 건물에는 치 킨윙, 커피샵, 베이커리, 뮤직 아카데미, 보험사무실등8점 포의세입자가입주해있다. 문 의=에스 더정부 동 산 (770-500-7009) 스와니쇼핑플라자매물 미주한인을포함한전세계재외 동포약10명중9명은자녀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 등을 가르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는 조사 시작 이래 최고치를 기록 한것이다. 다만, 자녀의결혼상대 자로한인을고집하는비율은10명 중6명꼴로상대적으로낮게나타 났다.한국재외동포재단은이같은 내용을 포함한‘재외동포 한민족 정체성함양지수조사’보고서를5 일발표했다. 지난해 말 북미, 남미, 러시아, 중 국, 일본, 유럽, 오세아니아등에사 는재외동포 986명(북미 407명포 함)을대상으로조사한결과다. 이에 따르면‘한국어를 할 수 있 다’고밝힌비율은 93.9%로, 조사 를 시작한 201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특히강한긍정을나타내 는‘매우그렇다’응답비율은전년 대비27.9%포인트오른87%에이 르렀다.‘자녀에게 한국어를 가르 치고 싶다’는 항목에 동의한 비율 도 전년 대비 4.6%포인트 오르며 역대최고치인 93.6%(매우그렇다 84.0%, 그렇다 9.6%)를 기록했다. 강한 긍정을 나타내는‘매우 그렇 다’응답비율이 80%를넘어선것 도이번이처음이다. ‘한민족의 역사·문화를 자녀에 게 전해주고 싶다’는 항목에 동 의한 비율도 91.7%(매우 그렇다 68.5%, 그렇다23.2%)로3년연속 증가하며역대최대치를찍었다.이 밖에‘자신이 한민족이라 생각한 다’고 대답한 비율은 91.7%(매우 그렇다 80.8%·그렇다 10.9%)에 이르렀는데이는 2019년에이어 2 년연속90%를넘긴수치다. 지역별로 한인 정체성에 대한 긍 정대답이북미지역에서도매우높 게나타났다. 북미지역의경우‘한 국어를 할 수 있다’는 96.1%(매우 그렇다 91.4%, 그렇다 4.7%),‘자 녀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싶다’ 는93.6%(매우그렇다82.1%,그렇 다11.5%)로각각집계됐다. 또 북미 지역에서‘한민족의 역 사·문화를 자녀에게 전해주고 싶다’에선 90.9%(매우 그렇다 64.4%,그렇다26.5%),‘자신이한 민족이라생각한다’에선92.1%(매 우그렇다 82.3%, 그렇다 9.8%)로 조사됐다. ▶5면에계속·하은선기자 재외동포94% ‘자녀한국어교육원해’ 동포재단정체성조사 갈수록뿌리교육중시 ‘한인끼리결혼’은59% 애틀랜타브레이브스…관전팬에백신접종 접종자에게입장권2매선물 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가홈경기를관전하는팬들에게코 로나19백신을접종한다. 브레이브스 데릭 쉴러 최고경영 자(CEO)는7일과8일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 스와의홈경기를관람하는팬들에 게 코로나19백신을 접종한다고 5 일발표했다. 백신 접종은 에모리 대학 병원과 협약으로트루이스트파크경기장 내에서이뤄진다.접종대상은입장 권을소지하고아직백신을접종받 지 않은 사람이다. 대상자는 화이 자 백신 혹은 존슨앤존슨의 제약 계열자회사얀센의백신중한가 지를선택할수있다. 브레이브스는 백신 접종 촉진을 위해백신을접종받은팬들에게경 기 입장권 두 장을 무료로 선물한 다.브레이브스는앞으로홈경기뿐 만 아니라 다른 경기에도 백신 접 종을추진할예정이라고밝혔다. 7일필라델피아전은애틀랜타브 레이브스가코로나사태이후처음 으로관람객을 100%받아치르는 경기다. 앞서 프로축구 시애틀 사운더스 구단은지난2일,미국프로야구시 애틀 매리너스 구단은 4일부터 홈 경기관전팬들을대상으로무료로 백신을접종한바있다. 오는 7일과 8일홈경기팬들을대상으로코로나19 백신접종을하는브레이브스홈구 장트루이스트파크의모습. <EPA=연합뉴스> 애틀랜타시1만명이하 야외행사허용 애틀랜타시의회는지난 3일 5월 15일부터 1만명 이하의 야외행사 를 허용하는 키샤 랜스 바텀스 시 장의행정명령을만장일치로승인 했다. 시 조례법에 의하면 단기간 의이벤트에적용되는시장의행정 명령은승인을위한투표를거쳐야 한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주백신접종을완료한미국인 은 걷기, 달리기, 하이킹, 바이킹, 혹은 가족들과의 작은 모임 등에 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스포츠 경기장, 야외음악회등과같은야외행사에 선마스크를착용해야한다. ▶5면에계속·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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