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5월 8일 (토요일) D8 사회 2021년5월8일토요일 “300철판에깔렸는데$ 119 아닌윗선보고먼저했다” 서울강동구고덕동아파트에서시작 된택배기사와입주민간 ‘택배차량 지 상 출입금지’ 갈등이끝내노조의총파 업으로까지번졌다.저상택배차량을요 구하는 구역을 ‘배송불가’ 지역으로지 정하고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등택배 사가적극개입해문제를해결하라는게 노조의요구다. 전국택배노동조합 ( 택배노조 ) 은 7일 서울서대문구민주노총서비스연맹대 회의실에서전날진행한 조합원쟁의행 위찬반투표결과, 투표율 90.8%에찬 성률 77.0%로총파업에돌입한다고밝 혔다.총파업시기는미정이다. 진경호 택배노조 위원장은 “파업인 원은노동위원회쟁의절차를완료한조 합원 2,000명이될것”이라며“다만 현 재정부나정치권에서택배사들에게대 책마련을 촉구하고있다는점을 감안 해시기를결정하겠다”고말했다. 택배노조는△택배사가해당아파트 를배송불가 구역으로지정, 추가 요금 을 부과하고저상 택배차량을 모두 교 체할것△고용노동부가저상차량운행 중지명령을 내릴것을 요구했다. 택배 기사의노동강도를높여건강을해치는 저상차량을업계에서퇴출시켜야 한다 는것이다. 일반 택배차량은 화물칸 높이가 1m80㎝인데비해저상차량은 1m27㎝ 로훨씬낮다.이차량을이용하면한번 에실을수있는상자양이줄어여러번 날라야 하고, 화물칸안에서계속 허리 를숙인채작업해야한다. 진 위원장은 “택배차량의지상 출입 을거부하는곳은입주민이300원,택배 사와택배기사가 300원정도를추가부 담해서입구까지만배송하고,다시별도 의배송 플랫폼을이용해문앞까지전 달하도록하는대안이필요하다”며“저 상차량이나 손수레를 이용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모델이아니다”라고 강조 했다. 택배노조가실제저상차량을운영하 는택배기사 319명을대상으로조사한 결과 응답자의대다수 ( 69~94% ) 가 고 용부고시에서지정한 ‘근골격계부담작 업’을매일하고있었다. 93.7%가 ‘하루 에총 2시간이상목,어깨, 팔꿈치, 손목 또는손을사용해같은동작을반복하 는 작업’을 하고, 69.3%는 ‘하루에총 2 시간이상 쪼그리고앉거나 무릎을 굽 힌자세에서이루어지는작업’을한다고 답했다. 한인임일과건강 사무처장은 “조사 결과 응답자의 46.7%가 근골격 계질환의심환자로추정됐다”며“즉시 병원진료를 시작해야 할 수준”이라고 말했다. 진위원장은 “신임고용부장관은인 사청문회에서저상차량이노동자의근 골격계질환을 유발할 수있는 사실을 알고있다고발언했다”며“고용부가인 지하고있는 만큼더이상 방치하지말 고저상차량에대한근골격계유해요인 조사에즉각 착수하고 그결과에따라 운행중지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지적 했다. 택배노조는만일총파업을하더라도 부분파업으로진행한다는계획이다.전 체택배물동량의10%남짓한신선 식품 위주로 배송을 거부해국민불 편 은 최 소 화하면서택배사들에게 압박 을주는 전 술 이라고택배노조 측 은 설 명했다. 송옥진기자 국방부가 최 근 논란 이된 장병들의 부실 급식 문제해결을 위해내 년 도 장 병1일 급식 비를 1만 5 00원으로 올 리기 로했다.현재는 8,790원수준으로고등 학생급식 비 ( 1만870원 ) 에도 못 미 친 다. 돼 지 ·닭·오 리고기등 장병들의선호 품 목을 10% 증 량하고, 부대별 식 재료를 자유 롭 게구매할수있게자율운영부 식 비운영 범 위를 확 대한다. 국방부는 6일서 욱 장관주재로전 군 주요지 휘 관회의에서격리시 설 개선과 부실 급식 등 ‘격리장병여건 보 장’ 대책 을 논 의했다.이자리에서△부대병 력 의 최 대3 5 %까지 휴 가비율 확 대적용△내 년 도장병1일 급식 비1만 5 00원으로인 상 추진△ 돼 지 ·닭·오 리고기등 장병들 의선호 품 목10% 증 량△ 컵 라면 ·참 치 캔 등비상부 식 구비△ 휴 대 폰 으로 PX ( 군 부대 매점 ) 사용 허용 등의대책을 마 련했다. 부실 급식 과관련해2022 년 도 1일장 병 급식 비를 1만 5 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적극추진한다.현재장병1 끼급 식 비는 2,930원으로고등 학생 1 끼급식 비 ( 3,62 5 원 ) 의80%수준에불과하다. 또부대별로 ‘정량 및균형 배 식 ’을 철 저 히 준수하고,부대별로장병들이선호 하는 품 목을 약 10% 증 량하기로했다. 부대별로필요한 식 재료를자유 롭 게구 매할수있는자율운영부 식 비운영 범 위 를 확 대하고, 정상 급식 이어려운 경 우 를대비해 참 치 캔 , 곰탕 , 짜 장 ·카 레 소 스, 컵 라면등비상부 식 을적극구비하기로 했다.격리기간 군 부대매점인 PX 이용 이어려운만큼사전에 휴 대전화로신청 을 받 아물 품 을대신구매해주는‘ PX 이 용도 우 미제도’를운용하기로했다. 신세대장병들의 생활패턴 과 취향 을 고려해아 침 과 점심을 통 합한 브런 치 ( 샌드 위치 ) 와 배달 음식 , 푸드 트 럭 등의 운영도 확 대한다.국방부관계자는“ 브 런 치는현재 월 1회에서주 1회로, 배달 음식 은연 4회에서 월 1회로 확 대를 검 토 중”이라고말했다. 급식 률이낮은조 식 에는시리 얼 과 토 스트, 커피 등을제 공 하는간 편뷔페식 을시 범 도입한다. 군 장병들의 열악 한신 종코 로나 바 이 러스 감 염증 ( 코 로나19 ) 격리시 설 문제 를해결하기위해서는병영 생활 관 단 체 로 휴 가를 보 내기로했다. 생활 관을 통 째 로비 웠 다가장병들이 휴 가에서복 귀 하면해당 생활 관을격리시 설 로 활 용할 수있다는 판단 에서다. 정승임기자 지 난 달 경기 평 택 항 부두에서 화 물 컨테 이 너 청 소 작업 중 300 ㎏ 무게 의 컨테 이 너 부 품 에 깔 려 숨 진이선호 ( 23 ) 씨 . 아 버 지이재 훈 ( 62 ) 씨 를 비 롯 한 유 족 은 보름째 빈소 를 지 키 고 있 다. 진상 규 명과 책임자 처 벌 이 먼 저라 는 생 각에서다. 7일유 족 과민주노총등으로구성된 ‘고 ( 故 ) 이선호 군산 재사 망 사고대책위 원회’에따 르 면이선호 씨 는하청업체 소 속으로동방이 평 택 항 에서운영하는하 역장에서일용 직 으로 1 년 가량 일해 왔 다. 사고는지 난 달 22일 오후 4시10분 쯤 발 생 했다. 이 씨 는 개방 형컨테 이 너 ( FRC ) 에서나무합 판 조각제거작업중 ‘날개’라불리는 300 ㎏짜 리강 철 재질의 컨테 이 너 부 품 에 깔 려병원으로 옮겨 졌 지만 숨 졌다. 당시날개를 접 는 작업을 하고있 던 지게차작업자가반대 편 에서 나무조각 등을 제거하 던 고인을 보 지 못 한채한 쪽 날개를 밀 어 접 는 순 간반 대 편 날개가 넘 어지면서그 밑 에서작업 하 던 이 씨 를 덮쳤 다. 대책위관계자는 “고인은 작업관련 안전교 육 도 받 지 못 한채 낯 선일에투 입됐고 사고 당시안전모도 쓰 지 않았 다”며“신호수가한명만있었어도일어 나지 않았 을사고”라고주장했다.이에 대해동방 측 은 사고 당시현장에배치 된안전책임자가다 른컨테 이 너 작업을 관리 ^ 감 독 하고있었다고해명했다. 대책위는 119 신고가 늦 었다며사고 직후 회사 측 의대응에의문을 제기했 다.부 친 이재 훈씨 도 본보 와의 통 화에서 “ 우 리아이가 철판 에 깔 려 죽 어가는 순 간에회사책임자라는사 람 이119가아 닌윗 선에 보 고하고있더라”고 주장했 다. 다만 119 상 황 실에 확 인한 결과신 고자가 누 구인지는불분명하지만 최초 신고는사고발 생직후 인 오후 4시10분 에 접 수됐다. 대책위는진상조사와책임자처 벌 을 요구하고있다.이재 훈씨 는“ ( 회사책임 자를 ) 경 찰 에고발하고해양수 산 부 등 담당 공 무원들의관리부실책임을 물 을것”이라고말했다.경 찰 은안전모착 용 없 이이 씨 를작업에투입하는등과실 이 드 러 난 만큼 동방 관계자 등에게과 실치사 혐 의를적용할방 침 이다. 임명수기자 평택항서일하던20대일용직참변 유족보름째빈소지키며 진상규명^책임자처벌등요구 경찰,원청에과실치사적용방침 “부실”뭇매에軍대책이제서야 “장병급식비, 고교생수준으로” 내년 1일 8790원→1만500원 브런치^배달음식운영확대 어버이날을하루앞둔7일서 울중구남대문시장내꽃시 장을 찾은 시민들이선물할 카네이션등 꽃을 고르고있 다. 뉴스1 오늘어버이날 붐비는남대문시장 찬성율 77%로총파업결의 저상차량운행정지시키고 택배사는추가요금부과요구 저상차량운행기사 47% 근골격계질환의심환자추정 진경호전국택배노동조합위원장이7일서울서대 문구민주노총 서비스연맹대회의실에서열린 ‘아 파트지상차량출입금지택배사해결촉구기자회 견’에앞서생각에잠겨있다. 서재훈기자 총파업으로번진택배갈등$노조 “출입금지땐배송불가지정하라” 30 코로나백신접종 2021년5월8일토요일 3 ( ) 팒힏픎폖퍋 믾 … 몮옇 헟홓윮믾샎 ( ) ( ) ( ) 킮왾솒줆헪 … 졓윮 · 뫊찒묞젾솓엲 방역당국이 ‘11월집단면역’ 목표를 충분히달성할수있다고다시한번확 인했다. 또 방역수칙을 준수하며코로 나19 유행을계속억제하면예방접종의 효과가더빨리,크게나타날수있다고 강조했다. 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제2부본부 장은 7일열린정례브리핑에서“우리가 목표하는 11월집단면역형성은충분히 가능하고,반드시달성할것”이라며“이 를 위해선 사 회 적거리 두 기로 코로나 19 유행 잠 재 력 을낮 추 고,백신접종속 도 와 접종률을높이는게중 요 하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오는 11월까지전 국민 의70%가 1차예방접종을 마쳐 코로나 19에대한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걸 목 표로삼고있다. 당국이말하는집단면 역은 코로나19 바 이러스가 사라지는 게아 니 라 코로나19 이전의일상으로 돌 아가는 것을 뜻 한다. “ 마 스크를 쓰 지않고 거리 두 기도 하지않는 상태에 서감염재생산지수가 2.8 정도로 유지 되는 상태”라고 권제2부본부장은 설 명했다. 감염재생산지수는감염자 한 사 람 이 얼마 나 많 은 사 람 에게병을 전 파 하는 지를나타내는수치로,1이 넘 을수록전 파력 이크다는 의미다. 지난해코로나 19 유행초기방역당국이 추 산한 국내 코로나19의감염재생산지수는 2.2~3.3 이다.이 범 위의중간 값 인 2.8을적용해 계산하면집단면역을형성하기위해 필 요 한예방접종 규모 가국민의63~64% 로 나온다. 접종자 마 다 완 벽 한 면역 력 이생기는게아 님 을감안하면70%는접 종해야거리 두 기 없 는일상생 활 에서감 염재생산지수가 2.8로 유지되는 상 황 이가능해 질 거라고방역당국은 판 단하 고있다. 다만이는전체인구가거의 균 등하게 백신을맞고감염도 균 등하게일어나는 걸 전제로한이 론 적 근 거다. 그 런데 국 내에선 고위 험군 부터접종이이뤄지고 있기 때 문에실제집단면역효과는이계 산보다조 금늦 게나타날수있다.하지 만 현재국내감염재생산지수가 2에도 한 참 미치지않는다는 점 을 감안하면 ‘70%예방접종으로 11월집단면역’이라 는 목표가 불 가능하지는않을 것으로 방역당국은보고있다. 권 제2부본부장은 “국민들의 마 스 크 착 용, 거리 두 기 노력덕 분에감염재 생산지수를 1이약간 넘 는 수준에서억 제해 왔 다”며 “이 수치를 계속해서 낮 게유지하면예방접종이진행 될 수록더 빠른 시기에집단면역 효과를 보면서 지역사 회 의 코로나19 유행을 억 누 를 수있고거리 두 기대책도 다 양 화할 수 있을것”이라고 설 명했다.이는 백신을 맞은 인구 비율이 같 더라도 거리 두 기 같 은방역수칙을 잘 지 켜 감염재생산지 수를 낮게유지하는 나라일수록 예방 접종의효과를 더빨리, 크게 볼 수 있 다는의미도 된 다고권제2부본부장은 부연했다. 한 편 방대본은국산코로나19 백신이 내 년 상반기 출 시 와 접종을 목표로 올 해안에 임 상시 험 3상을진행할예정이 라고 밝혔다. 권제2부본부장은 “이를 위해오는 7월이후국산백신 임 상시 험 참여 를 요 청할 시기가 올 것”이라고 말 했다. 단화이자, 모 더나 와같 은유전자 ( mRN A ) 백신은아직국내기 술 이부 족 해 올 해안에 임 상시 험 을시작하는게목 표다. 임소형기자 아 스 트 라 제 네 카 ‘코로나19’ 확진과백신접종현황 ●7일(금) 0시기준,사망은오후11시기준 총환자 ● 사망 1,860명(+9) 명 전일대비 화이자 명 명 총접종자 전일대비 명 “국내감염재생산지수2에도못미쳐 낮게유지할수록백신접종효과커” 국산백신,연내임상시험3상예고 섣부른낙관?$“11월집단면역”또자신한 방대본 코로나19 백신접종이이뤄지고있는서울관악구예방접종센터에서7일센터관계자가화이자백신을 맞은어르신에게이상반응관찰대기시간안내용진동벨을건네고있다. 뉴스1 접종후대기,카페처럼진동벨안내 ( ) ( ) ( ) ( 조바이든미국대통령이6일공화당텃밭인루이지애나주에서인프라투자법안지지를호소하고있다.바이 든대통령은사용연한을20년이나넘긴캘커슈강다리를가리키며대규모투자의필요성을강조했다. 레이크찰스=로이터연합뉴스 낡은교량앞에서예산통과촉구 텍사스주 상원의장을겸하는댄패트릭텍사 스주부지사가5일 ‘면허없는총기휴대’ 법안 의토론을개시한다고선포하고있다. 텍사스 주상원은6일해당법안을가결했다. 오스틴=AP연합뉴스 ( ) ( ) ( ) ( ) ( ) ( ) ( ) ( ) 문승욱(오른쪽)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7일오후경기성남시판교실리콘마이터스를방문해시설을살 펴보고있다. 연합뉴스 <반도체설계회사> ☞ 1면‘文정부자화자찬성적표’서계속 연 령 대별로 살펴 보면 6 0세 이상 고 용 률 만 2 0 16년 39. 5% 에서 2 0 2 0 년 엔 4 2. 4% 로 눈 에 띄 게 뛰었 다.코로나19로 고용시장에한 파 가 덮쳤던 지난해에도 고용 률 은오히려 높 아 졌 다. 경제의‘허리’인 40 대고용 률 은 2 0 16 년 79.3 % 에서2 0 19년 78. 4% 로하 락 했 고, 2 0 2 0 년 엔 77.1 % 까지 떨어졌 다. 3 0 대 ( 7 5 .3 % ) , 50 대 ( 7 4 .3 % ) 의 2 0 2 0 년고용 률 도정부출범직후 와 유사했다. 노 인을대상으로한일자리가 늘어 나 다보 니 매주 짧 은시간일을하는‘ 단 기 알바 ’에가까운일자리도 급증했다. 통 계청 에따르면 1주일에17시간이하일 하는 취업 자는 2 0 16년126만7, 000 명에 서2 0 2 0 년19 0 만1, 000 명으로 늘었 다. 정부에서 또 하나의포용성장성과로 강 조한‘ 분배 개선’에대해선회의적인시 각 이적지않다. 문 재 인정부의출범이 전에비해개선됐다고보 긴어렵 기때문 이다. 다만공적이전소 득 등정부정책으로 인한 분배 개선 효 과가점점 커 지고있을 뿐 이다. 같 은 기간 시장의 분배 지표는 더 벌어 지면서,정부의 역 할은 분배악 화 를 줄 이는데그친 모양 새다. 정부 출범직전인 2 0 17년 1 분 기 5 .3 5 배 였 던 소 득 5분 위 배 율은 2 0 19년 1 분 기 엔 5 .8 0배 로 벌어졌 다. 2 0 19년 2 ~4분 기의 5분 위 배 율도정부출범전인2 0 16 년 2 ~4분 기에비해더 커졌 다.‘최 저 임 금 1만원’달성에급급했 던 정권초의가 파 른최 저 임 금 상 승 등 분배 정책이오히려 분배 기 능 을 악 화시킨것이다. 물론 정부의 역 할이없 었 다면소 득 격 차가더 커졌 을것이란시나리오도나 온 다.정부의 분배 개선정책이반영되지않 은시장소 득 기준 5분 위 배 율은2 0 17년 1 분 기7.73 배 에서2 0 19년 1 분 기9.91 배 까지 벌어졌 다. 2 0 19년과 2 0 2 0 년 4분 기 를비교해도시장소 득 기준 5분 위 배 율 은 0 .93 배 포인트더 벌어졌 지만, 재 난지 원 금 등을반영한 처분 가 능 소 득 기준 5 분 위 배 율은 0 . 0 8 배 포인트수준으로그 차이가 좁혀졌 다. 기 재 부 관 계 자는 “일자리, 분배 지표 등이 꾸 준히개선되는 모습 을보였지만 코로나19 이후 개선 흐름 이주 춤 하고 있다”며“코로나19 위기를 계 기로확대 된주요부문의격차해소를위한 방안 을 계속강구 하겠다”고 말 했다. “정부역할없었으면소득격차더확대”평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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