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1년 5월 10일(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MGM 텔레비젼과 제휴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NCT. <SM엔터테인먼트 제공/연합> SM, 미국 기반 보이그룹 만든다 SM엔터테인먼트가미국의방송프 로그램 제작사인 MGM 텔레비전과 손을 잡고 미국에서 K-팝 오디션을 진행한다. SM과 MGM은 6일 이러한 내용의 K-팝 오디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고연예전문매체할리웃리포터와데 드라인등이보도했다. SM과MGM은미국에활동기반을 둔K-팝그룹을만든다는목표아래 최근파트너십을맺었고오디션을통 해멤버를선발하기로했다. 새롭게 결성되는 그룹은 SM 소속 보이밴드 NCT의 유닛(소그룹)이 되 며,‘NCT 할리웃’라는 이름으로 활 동하게된다. NCT는 SM이 선보인 초대형 그룹 으로 멤버의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 수 또한 제한이 없는 독특한 형태로 운영된다. NCT의 현재 멤버는 23 명으로, 한국의 서울을 중심으로 활 동하는 NCT 127, 10대들로만 구성 된 NCT 드림, 중국에서 활동하는 WayV등이있다. ‘NCT 할리웃’멤버를 선정하기 위 한 오디션은 13∼25세의 미국 남성 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댄스, 보컬, 스타일 경연에 참여하며 NCT 현 멤버들이 심사와 멘토 역할 을맡는다. 이수만 SM총괄프로듀서는성명에 서“전 세계 모든 음악 팬이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오디션 쇼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밝혔다. 마크버넷MGM TV 회장은“K-팝 은음악장르를넘어선문화적현상” 이라며“K-팝의 미국 진출을 위해 SM과함께하게돼매우기쁘다”고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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