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07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5월 11일(화) A 애틀랜타 BDS의 한현 부동 산전문인과 최윤석 융자전 문인이집팔기전시세파악, DOM, 주택 보수와 업그레이 드에대해중요한사항을설명 한다. 지붕수리,히터/에어컨교체, 뉴카펫등의주택보수와하드 우드 바닥, 주방 그래나이트 탑교체등의업그레이드를통 해서 주택 밸류를 높일 수 있 는방법들을제시한다. “집매매전셀러가 꼭알아야할것은” 미최대송유관운영사인콜로니 얼파이프라인의시스템이해킹당 해사흘째가동이중단되는사태가 벌어졌다. 콜로니얼파이프라인은지난7일 사이버공격으로IT시스템이피해 를 받아 모든 송유관 시설 가동을 중단했다. 10일까지도핵심라인이 여전히마비된상황이다. 회사는현재복구하는작업이진 행중이라면서일부소형송유관은 재개했다고발표했다. 조지아에본사를둔콜로니얼파 이프라인은 텍사스에서부터 뉴저 지까지이르는총연장약 5,500마 일의 송유관을 통해 휘발유, 항공 유등연료를하루약250만배럴씩 수송한다.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공항 등 미국의주요공항도콜로니얼파이 프라인의송유관을이용한다. 이에따라송유관가동중단이장 기화할경우휘발유가격을포함해 남동부지역의연료수급상황에도 영향을미치게될것이라는우려가 나온다. AP통신은전문가들을인용해시 스템이수일내로정상화된다면휘 발유가격에는큰영향이없겠지만 미국의핵심인프라시설에대한최 악의해킹공격사례가될이번사 건은관련업계에보안경종을울리 는계기가될것이라고전했다.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자 미정부도지역비상사태를선포하 고사고수습에나섰다. 교통부는 9일 성명에서“비상사 태선포를통해휘발유, 디젤유, 항 공유, 다른 석유 제품의 긴급 수송 을돕고필요한지원을제공할것” 이라고밝혔다고AFP통신이보도 했다. 비상사태가 선포되면 육로로 연 료수송을할수있게되고응급지 원 활동에 동원되는 상업용 차량 에대한규제도완화된다. 지나러만도상무부장관은이날 CBS방송‘페이스더네이션’인터 뷰에서조바이든대통령에게이번 사건을보고했다면서최대한이른 시일내송유관가동을정상화하기 위해 백악관과 관련 부처, 업계가 전력을다하고있다고밝혔다. AFP통신은9일‘다크사이드’로 알려진해커조직의소행으로나타 났다고보도했다. 통신은익명의소식통두명을인 용해 최근 서방 국가들에 수백억 달러의손실을입힌‘랜섬웨어’공 격 조직 중 하나인 다크 사이드가 이번공격을일으킨것으로확인됐 다고전했다. 최대송유관해킹으로사흘째마비 텍사스∼뉴저지송유관에랜섬웨어공격…지역비상상태선포 조지아주‘시민체포법’역사의뒤안길로 남북전쟁당시제정된흑인차별법 아베리모친“아들생일선물”감사 지난해 2월 백인 남성 3명에 의 한브런스윅흑인청년아모드아 베리의 총격살해 사건으로 촉발 된 시민체포법 논란이 10일 브라 이언 컴프 조지아 주지사의 새 법 안(HB479) 서명으로 일단락됐 다. 남북전쟁 당시 도망치는 노예들 을 체포할 수 있는 권리를 시민들 에게 부여한 시민체포법은 흑인 혹은 유색인종을 업압하는 법으 로 인식돼 폐지 주장이 계속돼 왔 다. 10일 주청사에서 열린 주지사의 서명식에는 아베리의 어머니 완다 쿠퍼-존스씨가 참석해 아들의 죽 음이 조지아주에 가져다 준 변화 에아들도영예롭게생각할것이라 고말했다. 그는“아들의죽음이헛되지않았 으며, 이런 변화가 짧은 시간 안에 이뤄진것에감사하다”고말했다. 이 법안으로 조지아주에선 범죄 를저지른용의자를시민들이함부 로 구금하거나 체포할 수 없게 됐 다.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브라이언켐프조지아주지사가10일아모드아베리어머니가지켜보는가운데주청사에서시민체포법폐지를담은HB479법안에 서명하고있다.<사진=켐프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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