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5월 11일 (화요일) A3 종합 다음학년도8월7일,대면수업개강 아틀란타한인교회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교장 이희양)는 2020-2021 학년도종업식및졸업식을지난8일,온 라인으로개최했다. 학교는 팬데믹으로 인해 이번 학년도 수업을온라인으로진행해왔다. 이은정 교감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행사는 졸업모를 쓴 학생들의 모습을 한명씩영상으로소개하고,졸업생들이 10년동안한국학교를다닌어린시절과 현재모습사진들을영상으로제작해함 께감상했다. 이희양교장은축사에서“오늘졸업식 이 학생들의 기억 속에 아름다운 추억 으로 오롯이 자리 잡기를 소망한다”며 “지난수년간배운한국어와한국역사 문화수업이재미한인으로서의정체성 과 공동체 의식을 갖는데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의리더로성장하길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학사보고, 졸업생 의인사, 재학생의답사, 학부모대표의 감사 인사, 신은경 선생님의 축사가 이 어졌다. 종업식발표영상으로꽃잎반은‘모두 다꽃이야’를합창했고잎새반은‘부채 장수우산장수’동화구연, 세계나라에 대해 연구 발표하는 영상을 제작했으 며, 계절을주제로자작동시를쓰고시 화와 함께 낭송하여 종업식 공연을 했 다. 한편 2021-2022학년도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는 대면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개강일은오는8월7일이다. 박선욱기자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 졸업식 개최 시민체포법폐지 ◀1면서계속 냇가에심은나무한국학교는2020-2021학년도종업식및졸업식을온라인으로개최했다. 홀인원한국왕복항공권증정 참가등록마감일6월3일 외식업협회, 2021발전기금모금골프대회 미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종 훈)는 2021 발전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오는6월13일, 골프황제잭니 클라우스가 디자인 한‘베어스베스트 애틀랜타(Bear’s Best Atlanta)’골프 장에서남성조 A, B, C와여성조 (네트 &그로스)로나뉘어열릴예정이다. 대회에서는홀인원시한국왕복항공 권,다이와고급드라이버,혼마,볼빅골 프백을 증정하고, 4개의 파3홀 근접상, 남녀각 1명장타상, 각조그로스챔피 언과각조네트챔피언 1등& 2등에게 시상한다. 참가 등록 마감일은 6월 3일까지다. 대회참가는 KARA 회원및회원초청 자가 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비는 100 달러(그린피, 카트, 연습공, 점심, 저녁 포함)이다. 골프대회 신청 및 문의는 미동남부외 식업협회 이메일 karaseusa@gmail. com이나 웹사이트 www.karaseusa. org, 전화(470-231-8833)로 하면 된 다. 이번행사는대회장이근수(허니피그), 준비위원장트로이표(WNB팩토리), 경 기위원장 미쉘리(KARA자문위원), 심 사위원장김종인(파라곤탑트레이서)에 서진행을담당하며, 메인후원사로 JC 여행사, 골드 후원사로 WNB팩토리, JH진훈회계법인이 지원하며, 그 외 많 은업체들이함께한다. 박선욱기자 지난해 아베리 사건 시 경찰은 살해 용의자 3명을 시민체포법을 근거로 초 동 수사 시 처벌할 수 없다고 결론지었 다. 그러나켐프주지사의이번서명으 로조지아주는시민체포법을법전에서 제거한 첫 번째 주가 됐다. 사우스캐롤 라이나, 뉴욕주가 비슷한 법안을 제정 하는 과정 중이다. 조지아주는 아베리 사망후증오범죄법을지난해 6월통과 시켰고, 금년 주의회는 시민체포법 개 정안을통과시켜이날주지사가서명한 것이다. 새 법은 시민체포는 금지하지 만비즈니스업주, 종업원, 보안요원등 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의심되는 자 를 짧은 기간 구금한 뒤 단속집행관에 게 인계하도록 규정했으며, 자신의 관 할권바깥에서도법집행관이체포를할 수있도록허용했다. 살아있다면지난 8일이 27번째생일 이었을 아베리의 어머니는 이날“지난 해 생일선물로 두 명의 백인 살해자가 체포됐고, 금년생일선물로시민체포법 개정안이서명됐다”며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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