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5월 12일 (수요일) A3 종합 19일오후6시한인회관서 귀넷카운티각급법원판사들이한인 사회와 만나 각급 법원의 역할과 설치 목적등을설명하고한인들에게다가서 는 자리가 오는 19일 애틀랜타 한인회 관에서마련된다. 애틀랜타 한인회가 주최하고 조지아 한인변호사협회(KABAGA)가 주관하 는 이번 행사는 11명의 귀넷카운티 각 급 법원 판사들이 참석해 법원의 설치 목적과주로다루는사건들을설명하고 한인들의궁금증을풀어주는시간도갖 는다. 진명선변호사와 제이슨 박 변호사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며, 한국어 통역도 제공된다. 제이슨박한인변협부회장은11일한 인회관에서가진회견에서“이행사소 식을 듣고 좋은 자리라 판단해 적극 지 원키로했다”며“법의최종결정자인판 사들을모셔서듣는자리로의미있는시 간이 될 것이며, 판사들도 우리 한인사 회를 체험하고 친밀감을 맺는 자리”라 고설명했다. 이번행사를주선한이정헌둘루스자 치법원판사는“찰스배럿둘루스법원 장과아시안증오범죄에대해대화를하 다 귀넷의 판사들로 확대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한인들이 법원에 서 대처하는 요령 등 많은 정보를 얻는 자리니많이참석바란다”고말했다. 판 사들은10여분정도법원에대해설명하 고질의응답시간도가질예정이다. 참석하는 판사는 안젤라 던컨 슈피리 어법원, 칼라 브라운 주법원, 크리스티 나 블룸 치안법원, 로드니 해리스 청소 년법원, 크리스토퍼밸러프로베이트법 원, 샌드라 박 프로베이트법원, 케이티 암스트롱레코더스법원,웨슬리퍼슨레 코더스법원,찰스배럿둘루스법원장,마 가렛워시번슈가힐법원,이정헌둘루스 법원등이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5시30분부터 다과시간으로시작해, 6시토론및설명 으로 이어진다. 유튜브를 통한 오프라 인참석도가능하다. 박요셉기자 귀넷 판사 11명 한인들과 만난다 11일한인회관서열린기자회견참석자들. 왼쪽부터진명선변호사, 김윤철한인회장, 이정헌판사, 찰 스배럿둘루스법원장, 제이슨박변호사. 5월14일,오후6시30분(EST) 한인회관&온라인동시개최 아시안증오범죄비대위, ‘아시안역사교육’세미나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폭발적으 로 증가한 아시안 증오범죄는 지금 이 순간에도 미국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 다. 범한인 아시안증오범죄 중단촉구 비 상대책위원회는아시안에대한차별과 인식을 바꾸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미국 내 아시안 역사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세미나를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안소현 테네소대 교수 가 강연자로 나서며, 스피커로 미쉘 우 주상원의원(48지구), 샘박주하원의원 (101지구), 페드로마린주하원의원(96 지구), 캐런왓킨스귀넷스쿨보드멤버, 테레시 존슨 귀넷스쿨보드 멤버가 참 여한다. 행사는 아시안 이민 역사를 K-12 교 육커리큘럼에포함시켜달라고요구하 고, 아시안 이민역사가 왜 포함돼야 하 는지 토론하며, 관련 법안 상정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논의하기 위해 계획됐 다. 세미나는 5월 14일금요일, 6시 30분 (EST)에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현장 참석이 가능하고, 온라인 줌(Meet- ing ID: 831 1943 0548, Passcode: 916323)으로도진행된다. 이행사에서아시안역사를미국역사 수업에포함시키는것을요구하는청원 서에 서명해 조지아 상원과 하원에 제 출할예정이다. 증오범죄비대위는“아시아계가 미국 에서 30년, 50년을살아도미국인들은 아시아계를외국인으로생각하고너희 누적확진자887,443·사망자17,722명 귀넷86,849·풀턴82,621·캅61,030명 하루확진757·사망21·입원118명늘어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나라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아시안은 더 이상 미국역사에서 제외되고 보이 지않는인종이아니다. 한인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때이다”고 강 조했다. 한인, 중국인, 베트남인 등 아시안을 포함한 모든 조지아 주민이 세미나에 관심을갖고참여해주길당부했다. 세미나에 대한 문의는 김백규 위원장 (404-259-0361), 미쉘 강 비대위 사 무총장(678-951-3167)에게 하면 된 다. 박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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