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5월 14일 (금요일) 종합 CDC“대중교통수단타고 이동할때는마스크써야” A2 “백신 접종완료자, 실내·외서 마스크 안써도” 주니어팬아메리칸 월드랭킹대회 미국대표로출전 애슐리김,양궁세계대회예선금·동메달쾌거 애틀랜타의 애슐리 김(17· 사진 )양이 양궁 주니어 팬아 메리칸예선대회에서미국대 표로출전해여자부단체전에 서 금메달, 리커브 개인전에 서동메달을획득했다. 세계적 양궁대회인 주니 어 팬아메리칸(Junior Pan American)양궁대회가올여 름 콜롬비아 칼리에서 개최된다. 지난 주콜롬비아메델린에서팬아메리칸대 회진출권을따기위한예선대회인월드 랭킹(World Ranking)대회가 열려 여러 주니어국가대표팀들이출전했다. 애슐리 김과 리버티 호프매스터 선수 가조를이루어여자단체전미국대표로 출전했다. 결승전에서 멕시코팀을 6-0 으로 크게 이기고, 수십년만에 처음으 로 미국팀이 국제 리커브 유스 여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 선수 는리커브개인전에서도동메달을획득 했다. 로렌스빌에 거주 중인 애슐리 김 은 10살때부터양궁을시작했으며, 수 많은양궁대회에서입상했다. 최근에는 올해 2월에 개최된 2021 USA 양궁 조 드인도어 내셔널대회에서 17-21세 부 분 4위를 차지했고, 연령제한이 없는 2021USA양궁 인도어 내셔널대회에서 8위를 차지했다. 이기식 감독과 안젤로 루이즈 코치가 지도자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 김양은한국일보를통해도움을준이 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매일 더나은실력을갖도록격려해주고도와 준코치님과가족들에게감사한다항상 하나님께감사한다”고말했다.그는“올 여름에 개최되는 주니어팬아메리칸 세 계양궁대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매일 매일발전하도록노력하며최고의기록 을내기위해열심을다하겠다”고당찬 다짐을전했다. 한편 이번 팬아메리칸 예선대회에서 미국 대표팀은 좋은 성적을 거두어, 리 커브개인남자2명, 리커브개인여자2 명, 남녀단체전각각 1팀등모든종목 에서주니어팬아메리칸세계대회진출 권을획득했다. 박선욱기자 보건당국이코로나19백신접종을마 친 사람들에 대해 사실상 거의 대부분 의실내·실외상황에서마스크를쓰지 않아도된다는권고안을내놨다. 로셸 월렌스키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국장은 13일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브리핑에서코로나19백신접종 을 마친 사람은 대부분의 실외나 실내 에서 마스크를 쓰거나 사회적 거리 두 기를할필요가없다는새권고안을발 표했다. 백신접종을마친사람은마스크를쓰 거나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지 않은 채 크고작은실내, 그리고실외활동에참 여할수있다는것이다. AP는“미국을 팬데믹이전의 삶으로 되돌려 놓으려는 조치로, CDC가 대부 분의실내에서안전하게마스크를벗도 록허용했다”고지적했다. 월렌스키 국장은 다만 대중교통 수단 을 타고 이동하는 여행자는 여전히 마 스크를써야한다고말했다. 그는“공항과 기차역은 물론 버스나 기차, 그리고 다른 형태의 대중교통 수 단을 타고 이동할 때는 마스크를 쓰라 는의무화는지금도여전히시행중”이 라고밝혔다. 이번마스크착용완화는마지막접종 분 백신을 맞은 지 2주를 넘겨 백신 접 종을 마친 사람에게만 적용된다. 월렌 스키 국장은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계속마스크를써야한다고말했다. 앞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 달말일주일일정으로LA를방문,현대 차미국판매법인과앨라배마현대차공 장등을둘러봤다. 당시 업계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여 파로 해외 출장을 자제해 온 정 회장이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미 국출장길에오른점에주목하며전기차 현지생산등미국내투자확대가능성 을점친바있다. 올해초조바이든미국대통령은취임 하자마자‘바이아메리칸’행정명령에 서명했다.미국정부기관이외국산제품 이나서비스를구매할경우백악관예산 관리국(OMB)의허가를받도록해연간 6,000억달러에달하는정부조달을자 국기업에집중하겠다는것이다. 이와함께정부기관의44만대의공용 차량도모두미국산전기차로교체하기 로했다. 현대차는미국엔진, 발전기분야전문 기업인 커민스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다수의 업체와연료전지시스템보급을위해협 업을검토중이다. 아울러 UAM,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에 대한 선제적 투자와 사업 추진을 통 해미래혁신성장분야의경쟁력을확고 히할계획이라고현대차그룹은밝혔다. 현대차는 이르면 상반기에 미국 워싱 턴DC에UAM사업을전담할현지법인 을출범할계획이다. 현대차,미국서전기차생산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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