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5월 14일 (금요일) A5 종합 70대한인Fwy서 타이어갈다참변 70대 한인 운전자가 프리웨이 위에서 펑크난타이어를교체하다달리던차량 에치어참변을당했다. 특히한인을치 어숨지게했던 20대여성운전자는운 전중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페이스북을 보다사고를낸것으로확인됐다. 워싱턴주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지난10일오전5번프리웨이북쪽방향 타코마38가출구쪽갓길에서박모(78) 씨가갑자기펑크난타이어를교체하기 위해차를세운뒤왼쪽의타이어교체 작업을하고있었다. 이때 여성 운전자 칼리 세실(29)이 스 마트폰을보며자신의페이스북을체크 를 하면서 운전을 하다 박씨를 미처 보 지 못한 상태에서 그를 쳤고 이 사고로 박씨는현장에서목숨을잃었다. 폰검색하던20대여성차에받혀 FCC,컴퓨터구입지원도 저소득층에게매달인터넷이용료 50 달러가지원되는프로그램이시작됐다. 연방통신위원회(FCC)에따르면12일 부터32억달러의예산이투입된‘긴급 브로드밴드 혜택’(EBB) 프로그램 신 청을받기시작했다. 이프로그램을이 용하면 매달 50달러의 인터넷 이용료 를할인해주며, 랩탑과데스크톱, 태블 릿PC등구매시일회성으로100달러 할인혜택을제공한다. 지원금은 개인에게 직접 지급되지 않 고 인터넷이나 통신사 등에 전달된다. 프로그램은 배정된 예산을 모두 사용 하거나,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비상사 태종료를선언하고6개월후까지운영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버라이즌과 AT&T, 티모빌 등 800개 이상의 통신 사및인터넷회사가참여하고있다. 신 청 자격은 연방 빈곤선의 135% 이내 수준소득으로, 가족수에따라1인1만 7,338달러, 2인2만3,517달러, 3인2만 9,646달러, 4인 3만5,775달러 이하여 야 한다. 또 메디케어나 보조영양지원 프로그램(SNAP) 대상자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2020년 세금보고 기준으로 개인 9만9,000달러, 부부 합산 19만 8,000달러 이하인 경우에도 지난해 2 월29일이후소득이줄어든가정도신 청이 가능하다. 상세 내용과 신청은 웹 사이트(getemergencybroadband. org)에서할수있다. 조진우기자 저소득층 인터넷 요금 50달러 할인 총기난사에사용돼 ‘충격’ 현역군인들이불법총기100점밀매 현역군인3명이총기약100정을불법 유통한혐의로연방검찰에기소됐다. 연방 검찰은 12일 테네시주 클락스빌 의포트캠벨소속육군드마커스애덤 스(21)·자이러스브런슨(22)·브랜든밀 러(22) 등 3명을전날체포해총기불법 유통·무면허 총기거래·허위진술·모 의·전신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시카고 언론이 연방검찰 테네시 중부 지부발표를인용해보도한바에따르면 이들은부대인근총기상에서 100자루 에달하는총기를구매한후시카고지 역 총기 공급책에 되판 혐의를 받고 있 다. 이들은지난3월26일시카고남서부 에서발생한총기난사사건의수사과정 에서꼬리를잡히게됐다. 팝업파티도중8명이총에맞아1명이 사망한이사건현장에서수거된 5정의 총이포트캠벨인근총기상들에서판매 된것으로확인됐고, 수사결과현역군 인3명이연루된사실이드러났다. 검찰은이들세군인이 2019년 9월부 터5개월에걸쳐포트캠벨인근테네시 주클락스빌과켄터키주 4개도시의여 러총기상에서91정의총기를구매했으 며밀러가시카고의지인들에게되팔았 다고설명했다. 수사관들은 지난달 28일 클락스빌의 밀러와애덤스자택에대한수색을벌여 49개의 빈 총기 케이스를 발견했으며, 일부가시카고경찰이사건현장에서수 거한총기들과짝이맞는다고검찰은밝 혔다. 특히 밀러는 이렇게 구매한 총기들을 시카고 총기 폭력·범죄 조직 가담자에 게 불법적으로 공급하는 등 총기 밀매 를주도한것으로전해졌다. 이날 오전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힌 켐프 주지사는 추 가실업수당이“조지아뿐만아니라미 국의생산성을저해하고있다”며6월중 순에서하순경이를중단할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매일스몰비즈니스업주 들과많은조지아인들이구인난에시달 리고있어그들을도울필요가있다”고 덧붙였다.공화당주지사들12명은연대 해실업자들을일자리로복귀시키기위 해추가실업수당을지급을중단하겠다 고발표했다. 연방법은 6월12일이후각 주가연방정부혜택을받을지여부를선 택하도록규정하고있다. 비판론자들은추가실업수당이일자리 를찾아야하는실업자들의구직노력을 게을리하는원인이되고있다고지적한 다. 켐프의 발표에 대해 조지아주 공화 당과비즈니스그룹들은일제히환영의 뜻을나타냈다.그러나일부실질적실업 자들은 실망을 나타냈다. 커밍 거주 파 멜라톨리버씨는지난해7월실직후온 갖 이력서를 보냈지만 답이 없다며“골 수공화당원이지만업주의편만드는켐 프의 이번 조치에 좌절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조지아주의실업률은3월4.5% 로전국평균6%보다낮다.조지아주노 동부는현재26만개의일자리리스트를 공개하고있으며,이는지난해여름숫자 보다두배이상늘어난것이다. 조지아주추가실업수당중단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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