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08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5월 15일(토) A 코로나바이러스는 수많은 비즈 니스를 폐업시키고, 수 천만 개의 일자리를 없애며, 많은 사람들이 집에머물도록만들었다. 리맥스어라운드애틀랜타에 따르 면경제침체에도불구하고메트로 애틀랜타 28개 카운티의 주택 가 격은팬데믹이시작된 2020년 3월 부터 현재까지 1년동안 17%가 치 솟았다. 애틀랜타주택중간가격은 30만8,045달러를 기록했다. 이러 한가격상승은 2014년이후처음 이다. 주택 가격이 모든 지역에서 상승 했다.자녀의온라인수업과재택근 무를 위한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하 는 교외지역, 통근시간 단축과 도 시 문화를 누리는 장점이 있는 도 시 지역, 어디든지 관계없이 모든 지역에서주택가격이올랐다. 팬데믹에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 은 대부분 블루칼라 직종이었고, 화이트칼라직종의사람들은대부 분재택근무를하며직장을유지했 다.주택수요는보급형에서고급형 으로변화했다. 주택평균가격이가 장 낮은 클레이튼 카운티는 15% 가격 상승했고, 주택가격이 가장 높은 포사이스 카운티는 17% 상 승해더높은가격상승을보였다. 전문가들은 전염병에 대한 두려 움, 밤 문화와 사회적 모임이 많이 없는것등과함께어디에서나일할 수 있게 됐기 때문에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교외로옮겨갈것이라고 생각했다. 물론도시주변순환선인 1-285 너머지역의교외지역주택구매가 많았다.하지만교외뿐아니라도심 내에서도주택수요가넘쳐났다. 애덤스부동산에 따르면, 도심지 역인 드루이드힐스 지역의 중간가 격은 97만5,000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29% 증가했고, 옴우드파크 는 26% 증가해 거의 50만달러가 됐다. 애틀랜타 도심의 주택 수요는 인 구나경제성장등에의해증가해왔 다. 주택가격은 2013년 이후 매년 상승했으며,초저금리모기지이자 률이이를촉진시켰다. 한편지난몇년간새로운주택건 축이 감소해, 2020년 주택시장에 상대적으로 적은 매물이 나왔다. 사람들이낯선사람들에게집을보 여주는것을두려워하게되면서주 택매물은역사적으로최저수준으 로 떨어졌다. 공급 감소로 입찰 경 쟁이치열해지면서가격을더끌어 올렸다. ▶5면에계속·박선욱기자 애틀랜타교외는물론도심도주택가격급등 교외&도심지역구분없이상승 재택근무·전입자·첫구입자영향 ‘경찰이민단속허용’ 연방상원법안발의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국 경 밀입국 시도가 폭발적으로 증 가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이 지 역 경찰 등 비이민 사법기관들의 이민단속 참여를 허용하는 법안 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법안은앨라배마출신초선토 미튜버빌연방상원의원이발의를 추진중인‘지역사법기관이민단 속허용법안’이다. 이 법안이 제정되면 주정부, 카 운티, 시정부등각급지역정부단 위의 경찰과 사법기관들이 연방 사법기관과는 별도로 이민 단속 에나설수있게된다. 김상목기자 CDC권고에교육청들마스크지침변화고려 캅·마리에타접종자마스크의무해제 대부분메트로교육청“아직이르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3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 은 대부분의 실외나 실내에서 마 스크를 쓰거나 사회적 거리 두기 를할필요가없다는새권고안을 발표함에 따라 메트로 애틀랜타 각 교육청들도 새 지침 마련을 고 려하고있다. 제일먼저캅카운티및마리에타 시 교육청이 백신 접종을 마친 학 생과 직원들은 더 이상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지 않아도 된 다고발표했다. 그러나아직메트로다른교육청 들은 상황을 보아가며 결정을 하 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 다. 풀턴카운티 교육청은 계속 실내 에서의 마스크 의무 착용을 실시 한다. 13일열린회의에서마이크루니 교육감은보건당국과긴밀하게상 의해“앞으로나아가기위해어떤 변화가 필요한지”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풀턴은이제방학까지 9일밖에 남지않았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한인회푸드박스1,200개주민들에게배포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윤철)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단체에게, 10시부터개인에게 3차푸드박스 1,200개를드라이브스루로배포했 다. 한인회는 5월 매주 주말에 프레쉬 브레스 커뮤니티 아웃리치(이사 자슈아 송, 대니얼 리)와 손잡고 푸드박스 총 7,200개를 배 포하는사업을펼치고있다. 이날행사에는벤쿠귀넷커미셔너도참석해봉사했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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