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5월 15일 (토요일) A3 종합 송유관회사운영재개했지만 개스공급정상화며칠걸려 14일오전메트로애틀랜타주유소중 절반이개스가없어서운영되지못했다. 반면개스공급부족이곧개선될것이 라는조짐도보이고있다. 업계전문가에따르면, 중요한조짐중 하나는 급등하던 개스 가격이 밤 사이 에둔화된것이다. AAA에따르면, 메트로애틀랜타의무 연휘발유1갤런당평균가격은3.058달 러에서3.059달러로0.001달러올랐다. 개스 부족 사태 초기에는 가격이 급등 했었다. 일주일 전만해도 1갤런당 평균 2.75달러였다. 조지아주 전체 무연휘발유 평균 가격 은 1갤런 당 2.985달러에서 2.982달러 로, 1페니도안되는액수지만하락했다. 14일조지아주개스평균가격은전국평 균인3.04달러보다낮게나타났다. 휘발유가 없어 운영을 못하는 주유소 숫자도 밤 사이에 조금 감소했다. 개스 정보앱인개스버디(GasBuddy)에따르 면, 14일금요일아침조지아주유소중 49%에개스가떨어진것으로나타났는 데, 이는13일목요일밤의50%에서감 소한수치다. 미국 최대 송유관회사가 해커의 공격 으로운영중단되면서개스부족사태 가발생했다. 콜로니얼파이프라인조지 아알파레타본사가지난 7일랜섬웨어 공격으로 운영 중단됐다가 지난 12일 수요일밤부터운영을재개했다. 이회 사는동부연안지역개스공급의 45% 를담당하고있다. AAA는상황이정상화되려면며칠걸 리겠지만, 조지아주의 개스 공급은 점 차개선될것이라고뉴스매체에밝혔다. “수일내로주유소에개스가꽉차게될 것이다”라고대변인은말했다. 한편미국일부주에서는여전히심각 한개스부족사태를겪고있다. 컬럼비 아 특별구에서는 14일 오전 주유소 중 87%에 개스가 없어 운영되지 못했고, 노스캐롤라이나는69%주유소에개스 가없는것으로나타났다. 박선욱기자 조지아 주유소 49% 휘발유 없어 노크로스,인종차별과 증오범죄규탄결의안 14일 둘루스에서 청주고 동기들이 보내온 성금 전달식을 가진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임원들. 사 진 왼쪽부터 잔 주 대외협력위원장, 하도수 홍보부회장, 최병일 회장, 이미셸 재정부회장, 이영 준사무총장, 유소연사무차장. 최병일회장동기들증오범죄대처후원 청주고46회동문회동남부연합회에성금후원 중부명문청주고등학교제46회동문 회(재경회장 박동준 박사)는 아시안 증 오범죄 대처와 예방에 힘쓰고 있는 동 기인 최병일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1만950달러를 모 금해보내왔다. 이번 모금에는 46회 동기 80명과 최 회장의아우인최병국(49회) 전중산고 교장이참여했다. 최병일 회장은“50여년 우정 동기들 의십시일반후원금에감사하다”며“한 인들의아시안증오범죄대처와예방을 위해값지게쓰고동기들에게결산보고 할 예정이며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 고밝혔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올해 동남부한 인회연합회에총 1만1,000달러를지원 하기로결정했다. 이 가운데 5,000달러는 지역한인회 코로나19 지원, 3,000달러는아시안증 오범죄대처및예방,그리고3,000달러 는 가을에 열릴 문화행사 비용 지원금 이다. 박요셉기자 미 전역에서 아시아계에 대한 폭력이 증가하고있는상황에서, 지난3일노크 로스시의회는인종차별과증오범죄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 켰다.이어7일크렉뉴턴노크로스시장 이이에서명했다. 이결의안에는“노크로스시에인종차 별과증오가있어서는안된다. 시는모 든형태의인종차별과불의에맞서적극 적으로대처할것이다”라고적혀있다. 노크로스시는 귀넷카운티에서 가장 다양성있는도시중하나다. 2019년통 계청에 의하면, 노크로스시에는 히스 패닉계 46.2%, 흑인 24.8%, 아시아계 10.2%가거주하고있다. 브루스 게이노르 시의원은 시가 중시 하는가치에대해공식적으로문서화하 는것이바람직하다고생각해이결의안 을시의회에제안했다고밝혔다. 결의안 에는시공무원과경찰은“조직적인인종 차별과 폭력이 커뮤니티에 미치는 영향 에대해서지역사회와소통하는일”에최 선을다해야한다고명시돼있다. 뉴턴 시장은 이는“지난 몇 달뿐 아니 라 몇 백년에 걸쳐서 우리 나라를 괴롭 혀온문제를논의하기위해시민들에게 대화의장을열어주는선례를만든것” 이라고전했다. 박선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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