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5월 19일 (수요일) A4 종합 CDC“백신접종실시는앞으로주정부소관” 월렌스키국장,NBC ‘언론과의만남’서주장 앞으로 미국의 백신접종 문제는 각주 정부등과개별민간회사나기관이맡아 서하게될것이라고미국질병통제예방 센터(CDC)의로셸월렌스키국장이16 일 NBC방송의‘언론과의 만남’프로 그램에서말했다. 월렌스키국장은“지역기업체,지역의 행정기관이 백신접종 의무화에 기여하 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그렇게되면 연방정부가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각 지방정부가 추진 주체가 된다”라고 말 했다. 또 다른 방송인터뷰‘폭스뉴스 선데 이’에서도월렌스키는“마스크착용여 부의문제는명예제도에기본을둔것” 이라면서“하지만 백신을 맞지 않았다 면 당신은 안전한 것이 아니다. 그러니 백신 접종을 하든지, 아니면 계속해서 마스크를착용해야한다”고말했다. 월렌스크국장은지난 13일“앞으로 2 차 백신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들은 실 내외활동에규모와관계없이참여할수 있고, 마스크를쓰지않고사회적거리 두기를하지않아도된다”고발표한바 있다. 바이든대통령은6월말까지코로나19 백신 2,000만회 접종분을 해외에 추가 로보낼계획이라고블룸버그통신이17 일보도했다. 미국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6,000만회분을다른나라에지원하겠 다고밝힌것과는별도의추가지원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이 계획에 정통한 고 위당국자를인용해바이든대통령이이 날화이자백신, 모더나백신, 존슨앤존 슨의얀센백신등2,000만회분을수출 할계획을발표할예정이라고보도했다. 이당국자는미국이해외의전염병대유 행 진압에 관심을 집중하는 와중에 이 뤄진첫조처일뿐이라면서후속조처가 이어질가능성을시사했다. 젠사키백악관대변인도이날브리핑 에서 2,000만회분추가지원방침을전 하면서미국의해외지원량이AZ백신을 포함해 8,000만회분이 될 것이라고 말 했다고로이터통신이전했다. 미국의공급대상에한국이포함될지 도 관심사다. 한국은 오는 21일 한미정 상회담을앞두고미국의여분백신을미 리 받은 뒤 나중에 되갚는‘백신 스와 프’를추진한다고밝힌상태다. 블룸버그는 미국의 백신 공급이 수요 를앞지르기시작하면서이뤄진조처라 면서어느나라가미국에서공급받을지 는당장명확하지는않다고전했다. 미국은 AZ백신을 캐나다와 멕시코 에공급한데이어인도를비롯해향후 6,000만회 접종분을 해외에 공급하겠 다고밝힌상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조 바이든 대 통령이외국에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 염증(코로나19) 백신최소2,000만회분 을지원키로한데대해환영했다. 미, 코로나 백신 2,000만회 해외 지원 화이자·모더나·얀센백신 2,000만회분 추가 지원 화물열차탈선불길 아이오와주에서화물열차가탈선하며47개의화물칸이포개지면서화재가발생했다. 16일AP통신에따르면이날오 후2시께아이오와주의시블리에서비료를실은화물열차가철로를이탈했다.이로인해열차에서불이나면서검은연 기가하늘로올라갔고주민들이대피하는소동이벌어졌다.다행히인명피해는없었다.다만,현장주변의주민약80명이만일의상황에대비해대피했다.화물차 에는비료와질산암모늄이실려있었다고밝혔다.질산암모늄은대형폭발로연결될수있는인화성물질이다.탈선한열차들이포개지면서불길이치솟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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