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5월 19일 (수요일) D6 종합 경기주택도시공사 ( GH ) 는경기용인 플랫폼시티를 GTX 기반의수도권남 부신성장거점도시로조성할계획이라 고18일밝혔다. GH에따르면교통허브구축을위해 GTX,분당선,광역·고속버스를연계이 용할 수있는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경제자족도시를실현하기위해약 44만㎡규모의첨단지식산업용지와첨 단제조산업용지에대한개발계획을 수 립중이다.해당용지에반도체소^부^장 ( 소재, 부품, 장비 ) 산업과 기존 테헤란 로와판교테크노밸리에위치한신성장 고부가가치기업을적극 유치해 3기신 도시의대표도시로자리매김한다는계 획이다. 이를 위해한국반도체산업협회의회 원사를대상으로입주수요를조사하고 있으며, 기능별적정입지및최적규모 등단지조성계획을수립할예정이다. 이밖에도앵커시설을유치하고업종 별기업활동지원방안을별도로마련해 기업의입주를촉진할계획이다. GH는 특히 자족시설 종사자를 위 해공동사업시행자와 협의해전체약 1 만1,000세대의 50%이상을 기본주택, 행복주택등 공공주택으로 공급할 예 정이다. GH관계자는“46만㎡규모의판교테 크노밸리가 2019년기준연매출 107조 원,상근고용6만5,000명을창출하고있 다”면서“이곳도 1만5,000명이상의고 용창출을기대하고있다”고말했다. 이범구기자 올해15주년을맞은국내최대뮤지컬 축제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 DIMF ) 이다음달중순개막한다. 18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따 르면제15회DIMF가다음달18일부터 7월5일까지대구오페라하우스와 수성 못등대구지역주요문화거점에서온· 오프라인으로열린다. 올해10주년을맞은국내창작뮤지컬 투란도트는 새로운 스토리와 신곡을 추가해 ‘투란도트어둠의왕국’이란이 름의뮤지컬영화로재탄생한다.김시우 감독이연출을맡고,배다해,민우혁,양 서윤등베테랑뮤지컬배우들이총출동 한다.이영화는DIMF개막행사시사회 를통해처음공개된후영화관과OTT 플랫폼등에서만날수있다. 우리나라와대만공동프로젝트로탄 생한뮤지컬‘Toward ( 부제:내일을사 는 여 자, 휘 인 ) ’를비 롯 해2019년한국과 스 웨덴 수교 60주년을 기 념 해제작된 넌 버 블 ( 비 언 어 ) 어린이극 ‘ 네네네 ’가 선 보 인다.뮤지컬‘지하 철 1 호 선’과‘ 포미니 츠 ’도 함께무 대에오 른 다. 5 편 의신작 뮤지컬도소개된다. 대구 아 리랑을 취 입한 명창이자기 녀 최계란 의이 야 기를 다 룬 뮤지컬 ‘란 ( 蘭 ) ’과 대 구 칠 성시장에서 피 어 난 사랑이 야 기를 담 은 ‘로 맨 스 칠 성’,‘말리의어제 보 다특 별한오 늘 ’,‘스페 셜 5’,‘조선 변호 사’등이 초 연된다. 이 번 행사에는 대 학 생뮤지컬페스티 벌과 청 소년 뮤지컬 경연대회인 ‘2021 DIMF 뮤지컬스 타 ’, ‘2021 세계문화산 업 포럼 ’도 열린다. 이 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 두 기지 침 에따라 객석 의50%만개 방한다. 배성혁 DIMF 집 행위원장은 “ 누 구나뮤지컬을 즐 기고 누릴 수있는 안전한축제를선 보 이 겠 다”고말했다. 대구=김재현기자 경제적 타 당성 때 문에 폐 기 됐던 ‘트 램 ’ ( Tra m ) 이제주에다시등장했다. 그 동안 두차례찬 반 갈 등만일으 킨채 사 라 졌던 트 램 도입계획이다시수면위로 올라오면서해 묵 은 논 란이 되풀 이 되 는 것아니냐 는지적이나온다. 18일제주도에따르면현재추진중인 ‘제3 차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 안 ) ’ 에제주공 항 및원도 심 과 제주 항 등을 연 결 하는18 ㎞ 구 간 에트 램 을도입하는 계획이 핵심 사업으로 포함됐 다. 용역진 은 사업비2,700 억 원을투입해 2022년 부터 2026년까지트 램 노선을 조성하 는방안을제시했다. 국토교통부산하공기업인제주국제 자유도시개발센터 ( J D C ) 도트 램 도입에 적극적이다. J D C 는지 난 1월발표한 ‘제 주 형 국제자유도시조성을위한 J D C미 래 전 략 수립용역’에수소전기트 램 도입 계획을 포함 시 킨데 이어최근신규추진 사업으로본 격검 토에들어 갔 다. J D C 가도입을추진하는수소전기트 램 은환경 친 화적교통수단으로, 95 k w 자동 차 용 수소연 료 전지를 기반으로 1 회 충 전시150 ㎞ 를 주행할 수있다. 경 제성을 보완 하기위해선 J D C 와 민 간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특수 목 적 법 인 ( SPC ) 을설립해추진하는수 익형 민자 사업 ( B TO ) 방식이제시 됐 다. 2022년기 본계획을수립해2024년부터2027년까 지예비 타 당성조사, 민 간 사업자 선정, 노선 확 정, 용지 보 상을진행하면 2031 년 운행할 수 있다는 구체적일정까지 나 왔 다. 그러 나 트 램 도입 논 의는이 미두 차 례 나실 패 로 끝났 다. 2010년우근민전 제주지사가공약사업으로트 램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하지만 당시‘신 교통수단 타 당성 검 토 용역’에서는 트 램 을 설치하는 데드 는 초 기비용이최 소1,000 억 원에서2,000 억 원에달할 것 으로예상했다. 여 기에토지 보 상을 더 하면 천 문 학 적예산투입이우 려돼찬 반 논 란이 빚 어 졌 고, 결 국 도민 여론 이 악 화 되 자 2년만에트 램 도입공약을공식 적으로 파 기했다. 2016년 엔 원 희룡 제주지사가 ‘제주교 통 혁신계획’을 발표하면서트 램 , 모노 레 일등신교통수단도입을 검 토하 겠 다 고 밝히면서다시 논 란이일 었 다. 그러 나 4년전과마 찬 가지로경제적 타 당성 이 떨 어진다는이유로도입계획은다시 보류됐 다. 트 램 도입투자 비용이10 ㎞ 노선기준약 4,000 억 원에달하고,지가 상승등으로현실적으로도입이어 렵 다 는의 견 이우세했기 때 문이다. 이 번 트 램 도입 논 의도실현가능성은 여 전히 불 투명하다. 트 램 과비 슷 한 형태 의교통수단인경 전 철 은이 미 다 른 지역에선막대한적자 로 골칫 거리가 됐 다. 트 램 의경우도 초 기투자 비용과 유지비가 만만치 않아 도민공감대를이 끌 어내기가 쉽 지 않 을 전 망 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국제자유도 시종합계획 ( 안 ) 이 아직확 정된 것 은 아 니 다”라며“ 향 후도민의 견 을최종 보 고 서에반영한후주민설명회와도민공 청 회를거 쳐 용역을마 무 리할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김영헌기자 강 원양양지역사회단체가 강력 한 대정부투 쟁 에나서기로했다. 친 환경설 악 산오 색케 이 블카 추진 위원회는 18일성명서를 통해 앞 으 로 강력 하면서도치 밀 한 대정부 투 쟁 에나서 겠 다고밝혔다. 추진위는 이날 “원주지방환경 청 의환경영 향평 가 재 보완 요구는지 난 해12월중 앙 행정 심 판위원회재 결 취 지를 위반한 직 권남용이자 갑질 , 부당행정행위”라고규정했다. 추진위는 2만 여 명이서명한민원 을 국민권 익 위원회에제출하고, 청 와대와 환경부를방문해대규모원 정 집 회를열기로 뜻 을 모 았 다. 지 난 17일양양 군청앞 에선정준화 ( 53 ) 위 원장이환경부처분에반발하며 삭 발을하기도했다. 추진위는문재인대통 령 에 게보 내 는 호 소문에서“대통 령께 선기회는 평 등하고, 과정은공정하며, 결 과는 정의로 워야 한다고 말 씀 하 셨 다”며 “지 금 벌어지고있는소모적 논쟁 ,반 대를위한반대가과연 평 등하고공 정하고정의로운지 묻 고 싶 다”고 강 조했다. 설 악 산오 색케 이 블카 는양양 군 서 면오 색 리에서 끝청봉 우리까지3.6 ㎞ 에지주 8개를 심 어 케 이 블카 를다 니 게 하 려 는 것 이다.양양 군 과 강 원도의 숙 원사업으로,우 여 곡 절끝 에2015년 9월조 건 부승인을 받았 다. 그러 나 문재인정부 들어적 폐논 란에 휩싸 이 더니 ,환경부가 2019년9 월 16일설 악 산환경 훼손 우 려 를이 유로 양양 군 이제출한 오 색케 이 블 카 환경영 향평 가에부동의하면서제 동을 걸었 다. 이에지 난 해 12월양양 군 이 청 구 한 행정 심 판에서‘해당 부동의처분 이부당하다’는 결론 이나 왔 으나,원 주지방환경 청 이환경영 향평 가 보완 을또요구하자양양 군 은거세 게 반 발하고있다. 양양=박은성기자 양양설악산오색케이블카추진위 “재보완요구는부당$대정부투쟁” 청와대^환경부찾아시위예고 강원양양지역사회단체로구성된친환경설악산오색케이블카추진위원회의정준화위원장이17 일양양군청에서환경부의환경영향평가서재보완요구철회를촉구하는삭발식을하고있다. 양양군제공 부산항만소방서와부산해경이정박어선화재에대한대응태세구축을위해18일영도구하리항에서민관합동훈련을실시했다.이날훈련에참가한소방대원들이어선들위 로소화수를살포하고있다. 항만소방서제공 경제성논란에두 차례 폐기됐는데$ 또 떠오른 제주도 트램 공항-원도심-제주항연결 18 국제자유도시계획안에포함 JDC도수소전기트램추진 “타지역도경전철로골치인데$” 해묵은논란만되풀이될듯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내달 18일개막 뮤지컬영화등콘텐츠강화 서울시, 코로나이후대비$中텐센트와‘서울 관광’업무협약 서 울 시가중국최대정 보 기 술 ( IT ) 기업 텐 센트와 손잡 고신종 코 로나 바 이 러 스 감 염증 ( 코 로나19 ) 사 태 이후한·중관광 재개대비에나선다. 서 울 시는 18일 종로구 서 울 관광플 라자에서 텐 센트와 ‘ 포 스트 코 로나 대 비서 울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 무 협약 ( MO U ) ’를체 결 했다. 텐 센트는 소 셜네 트 워 크서비스 ( SNS ) 메 신 저 와 미디 어 콘 텐츠 , 금융 등다양한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하는플랫폼기업이다. 텐 센트는 ‘ 휴 대전화로 즐 기는서 울여 행’이란주제의모 바 일 애 플리 케 이 션 ‘일 기유 ( 一机游 ) 서 울 ’을구축하고,서 울여 행에 필 요한관광정 보 와관광상품구매, 예약등의서비스를제공할계획이다.또 산하온라인 여 행사 ( OT A ) 를활용한행 사진행등 홍보 활동에도나서기로했다. 서 울 시는신종 코 로나사 태 로 억눌 린 중국관광 객 의해 외여 행수요를선점하 고자한 류 ·의 료 ·한식등최신의서 울 관 광 콘텐츠 를 ‘일기유 서 울 ’에 게 재해세 계적인관광도시서 울 의브 랜드 가치를 높 일계획이다. 이날 텐 센트 대표단은MO U 체 결 에 이어서 울 관광플라자에입주한스 타 트 업과 간담 회도 가 졌 다. 자오지 앤난 텐 센트 클 라우 드 상 무 부총재는 “안전하 고개별화된스마트 관광 서비스 요구 가커지고있는오 늘 날,IT 기 술 을통한 관광업의회복과 발전은 텐 센트의 목 표”라며“서 울 의관광활성화에기 여 할 자신과역 량 이있다”고말했다. 주용 태 서 울 시관광체 육 국장은 “지 금 부터 디 지 털 ·스마트 관광 환경을 조 성해 향 후한·중관광재개이후 폭 발하 는관광수요를선점할수있도 록 하 겠 다”고했다. 변태섭기자 <IT·플랫폼기업> 모바일앱‘일기유서울’구축 관광정보제공^예약등서비스 주용태(오른쪽) 서울시관광체육국장과 자오지앤 난텐센트클라우드상무부총재가18일서울종로 구 서울관광플라자에서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뒤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 서울시제공 어선화재대응합동훈련 용인플랫폼시티, GTX 기반수도권남부거점도시로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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