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08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5월 20일(목) A 밀리언에어 부동산의 유은희 대표가 몰오브조지아에서 4분 거리의 타운하우스 모델홈을 소개한다. 단지 내에는 1,980sf~2,200sf 규모의 다양한 타운홈이 있다. 소개하는 모델홈은 작은 규모 지만1층에널찍한주방과거실 이 오픈된 구조로 있고, 2층에 로프트와방3개가있다. 가격은30만달러중반에서 40 만달러초로예상한다. 문의=밀리언에어 부동산 (678-651-0008) “몰오브조지아 신규 타운홈” 5월 18일 저녁 애틀랜타 한인회 관에서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가운데‘제41주년5·18민 주화운동기념식’이열렸다. 미주동남부 5·18민주화운동 기 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세계한인민 주회의 동남부지부가 뉴욕한인회 가주관한이날기념식은박사라한 미연합회(KAC) 애틀랜타 지회장 의 사회로 열려 참석자들이 먼저 5·18 영령들에 대한 헌화 및 분향 순서를가졌다. 김영준 주애틀랜타 총영사는 김 부겸국무총리기념사를대독하며 “코로나19 위기대구에손내밀어 준광주…이것이5월정신”이라며 “대한민국은오월광주에대한완 전한진실이규명될까지결코포기 하지않을것이다”라고밝혔다.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 회장은기념사에서“41년전군부 독재타도와민주화를외치며일어 난깨어있는광주의양심은새역 사의출발점이됐다”며“애틀랜타 동포들도광주의 5월정신을이어 위기의시대를극복하고한반도평 화시대를열어나가자”고말했다. 이홍기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 공회의소 회장은“1980년 광주의 민주회 희생은 부채의식과 아픔으 로남아 1986년민주화항쟁의원 동력이됐다”며“부당한독재권력 에저항하고자유와민주주의를위 해싸우고있는미얀마민주화운동 을 응원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성갑 5·18 행사위원장은“5·18 진실규명은책임이자숙제이며, 더 이상분열적생각으로민주화운동 을 왜곡해선 안된다”며“광주처럼 민주화를위해투쟁하는미얀마국 민들을전폭지지한다”고밝혔다. 이어소프라노김지연, 피아노장 현화, 오보에 이동을씨가‘오월의 노래’‘상록수’를 연주하며 추모공 연을 펼쳤고, 팬아시아커뮤니티센 터(CPACS) 어우섬 드럼팀과 한희 주 무용가의 난타 및 춤 공연으로 참석자들의분위기가달아올랐다. 참석자 70여명은“5·18 민주화 운동이있었기에대한민국이민주 주의의꽃을피울수있었다”며“아 직도 5·18을 잘못 이해해 왜곡하 는일은멈춰져야한다”고입을모 으며‘임을위한행진곡’을제창하 며기념식을마무리했다. 박요셉기자 “5월정신계승,미얀마민주화운동지지” 한인사회 5·18 민주화운동기념식개최 “더이상 5·18을왜곡·폄훼하지말아야” ‘아시안증오범죄대처’ 하원도통과 ‘신속대응·지원확대등’ 바이든서명만남아 미국 내 아시아계 대상 증오범죄 대처법안이 18일 연방하원에서도 압도적으로 통과됐다. 이제 조 바 이든 대통령이 서명하면 이 법은 공식발효된다. 연방하원은 이날 전체회의 표결 에서 찬성 364, 반대 62로 이 법 안을 통과시켰다고 워싱턴포스트 (WP)가보도했다. 앞서연방상원은지난달말 94대 1로이법안을통과시킨바있다. 이 법안은 민주당의 메이지 히로 노상원의원과그레이스멩하원의 원이 공동 발의한 법안을 토대로 한것이다. 법안은 대유행 관련 증오범죄에 대한모든보고를검토하고신속하 게 처리하기 위해 연방 법무부 관 리를배치하고, 증오범죄에대응하 는 주 및 지방의 사법기관에 대한 지원을확대하는내용을골자로하 고있다. 또 팬데믹을 묘사하는 인종차별 적 언어 사용을 줄이도록 하는 지 침을내리는내용도담고있다. 이 법안이 연방상원에서는 거 의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과는 달 리 이날 하원에서 나온 62표의 반대표는 모두 공화당 의원들이 었다. 하지만공화당소속한인미셸박 스틸, 영 김 두 하원의원은“혐오 를 퇴치하는 것은 초당적인 것”이 라고이법안을지지하며찬성표를 던졌다. 이날 법안 통과와 관련, 낸시 펠 로시연방하원의장은“지난1년간 50개모든주에서거의3,800건의 아시아계에 대한 공격이 있었고, 사업체가파괴되고노인이공격당 했고 가족들이 두려움에 처했다” 며“반아태계편협성의확산은우 리나라 양심에 대한 도전”이라고 지적했다. 18일한인회관에서열린애틀랜타5·18민주화운동기념식에서참석자들이‘임을위한행진곡’을제창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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