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5월 21일 (금요일) 종합 A2 주말,귀넷중고교생백신접종행사 SK미국배터리사업가속화 SK이노베이션 미국 2위 자동차 회사 인 포드와 손잡고 미국 전기차 배터리 영토확장을본격화한다. 21일문재인대통령과조바이든대통 령의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바이 아 메리칸’정책에 화답하면서 양 국가의 배터리 동맹에도 힘을 실었다는 평가 가 나온다. SK이노베이션과 포드는 20 일 미국에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을 위 한 합작법인(JV)인‘블루오벌에스케이 (BlueOvalSK)’를 설립하기로 하고, 양 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 다. 이와관련해미국포드사는 SK이노 베이션과의배터리합작사설립계획을 알리는컨퍼런스콜을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은현재조지아주에1, 2 공장을 운영·건설중이며 이번 합작사 설립으로미국에추가투자를단행한다. 양 사가 설립할 합작공장은 연간 약 60GWh(기가와트시) 규모의배터리셀 과모듈등을생산하게된다. 총투자금 액은 6조원에 달한다. SK이노베이션과 포드는절반정도인각각 3조원을투자 할것으로전해졌다. SK는현재조지아 주에 3, 4공장부지도확보하고있어이 후생산여력을봐가며추가투자를단행 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 합작법인이 건 설할공장의위치는아직결정되지않았 다. 양 사는 합작법인에서 생산하는 배 터리 셀과 모듈을 앞으로 포드가 생산 하게될승용차포함다수의순수전기 차모델에장착할예정이다. 2020년대 중반부터 연 60GWh 규모 의 배터리를 생산하고, 이후 생산 확대 여부를추가로검토하기로했다. 두회사의합작법인설립으로SK는조 지아주 2공장에서 포드 F-150 픽업트 럭에 납품할 11GWh 규모의 배터리와 함께총 70GWh의배터리를포드에납 품하게됐다. SK이노-포드손잡았다 전기차 배터리 조인트벤처 설립 22일맥클루어헬스사이언스고교 23일샤일로고등학교 귀넷카운티공립학교와 월마트 공동 주관으로 오는 주말 귀넷 학생과 학부 모를대상으로코로나19백신접종행사 를개최한다. 둘루스,매도우크릭,노크로스고등학 교등이속한지역의학생들과그가족 은오는 22일토요일맥클루어헬스사 이언스고등학교에서백신을접종할수 있다. 브룩우드, 파크뷰, 실로아, 사우스 귀넷 고등학교 등이 속한 지역은 오는 23일 일요일, 샤일로 고등학교에서 백 신을접종할수있다. 교육청은 이 지역의 학부모에게 이메 일을보내접종정보, 동의서, 화이자백 신 예약 신청 온라인링크를 제공할 것 이라고전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애틀랜타 글래디에 이터마이너리그하키팀과그자선재단 이 이번 백신접종 행사에 공동협력 한 다고밝혔다. 귀넷 교육감 앨빈 윌뱅크스는“많은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백신접종이 정 상적인일상생활로복귀를위해서최우 선적으로중요하다”고말했다. 귀넷교육청에따르면, 지난해8월부터 5,000명이상의귀넷학생및교직원이 코로나19에확진됐다. 박선욱기자 무너져내린‘다윈의아치’ 남미에콰도르의서쪽태평양한가운데위치한 갈라파고스제도의명물중하나로유명관광명 소이기도한‘다윈의아치’가오랜침식을견디기못하고무너져내렸다고지난17일에콰도 르환경부가밝혔다. 바다한가운데아치모양으로생긴기암괴석에붙은이명칭은갈라파 고스연구를바탕으로진화론을발전시킨찰스다윈의이름에서왔다.다윈의아치가무너지 기전의모습(위사진)과붕괴후양쪽기둥만남은모습. <에콰도르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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