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5월 21일(금)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기아 2022년신형 EV6 크로스오버는 기아브랜드의최초배터리식전기자동 차(BEV)이다. EV6의출시를시작으로기아는 2026 년까지세계시장에11종의순수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겠다는‘플랜 S’전략이 미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음을 알리는신호탄을쏘아올렸다. EV6를시작으로, 기아의EV라인업은 “EV”뒤에 숫자가 붙는 형태의 차명을 사용할계획이며뒤에붙는번호는해당 차량이라인업에서차지하는위치를나 타내게된다. E-GMP모듈형플랫폼은 전기차개발에있어효율성을극대화하 고세단, CUV, SUV등다양한플랫폼에 전용 EV 포트폴리오를사용할수있는 확장성을가능하게한다. 이러한설계는 긴휠베이스와넓은스탠스를적절하게 활용할수있는기반을구축한다. EV6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인 융합 을 의미하는‘오퍼짓 유나이티드(Op- posite United)’라는 기아의 새로운 디 자인언어를통합적으로반영하여크로 스오버로서의기능을제공한다. 차량의 외관 디자인은 첨단 기술로 재탄생한 클래식한 스포츠카의 분위 기, 현대적인 CUV 스타일, 그리고쿠페 기아 전기차 EV6 내년 초 미국 출시 전기전용 크로스오버 와 같은 날렵한 옆 라인을 보여주고 있 다. EV6는 기아 텔루라이드와 동일한 114.2인치 휠베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포드머스탱마하-E의폭과테슬라모 델 Y의휠베이스및지상고와견줄만한 비율을가지고있다. EV 플랫폼은 놀라운 성능의 GT라인 뿐만아니라 AWD 기능과초고속충전 까지도가능하게해준다. EV6는 1회충 전으로최대 300마일에이르는주행거 리(AER)와외부에전력을공급할수있 는 V2L(Vehicle-to-Load) 기능을 갖 추고 있으며, 플랫 플로어 디자인으로 보다넓은실내공간을제공하고내장재 로지속가능한친환경소재를사용하고 있다.기아북미권역본부윤승규본부장 은“EV6는 기아의 미래 전동화 전략에 맞추어새롭고혁신적인시대의시작을 상징하는차”라고강조하고,“이혁신적 인크로스오버는첨단플랫폼의다양한 이점을활용하여수준높은기술성과편 의성을갖춘모델로EV6를구매하는소 비자에게완전히새로운경험을선사해 줄것”이라고전망했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EV6 모델들은 미 국50개주에서2022년초에판매가시 작되며, GT는2022년말에출시될예정 이다. <박흥률기자> 미국의 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연방준 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 원회(FOMC) 회의에서 향후 테이퍼링( 자산매입축소) 논의시작가능성이처 음으로언급된것으로나타났다. 연준이19일공개한지난달27∼28일 FOMC 의사록에는“몇몇 참석자는 경 제가 위원회의 목표를 향해 계속 빠르 게 진전될 경우 향후 회의들 중 언젠가 자산매입속도를조정하는계획에대한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 고의견을밝혔다”고적혔다. FOMC 의사록에서향후자산매입축 소 가능성을 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라고CNBC방송이전했다. “자산매입 축소 논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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