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1년 5월 21일(금)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대마흡입’ 비투비前멤버 정일훈에징역 4년구형 대마초를여러차례흡입한혐의로재판에넘겨 진아이돌그룹비투비의전멤버정일훈(27)씨에 게검찰이징역형을구형했다. 검찰은 20일서울중앙지법형사합의22부(양철 한부장판사)심리로열린결심공판에서“피고인 정일훈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1억3천300여 만원을추징해달라”고재판부에요청했다. 정씨는최후진술에서“저를믿어준많은분들께 실망을드려죄송하고, 이사건을겪으며인생을 되돌아봤다”며“비록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됐지 만, 이사건으로인한고통과깨달음을평생갖고 명심하며부끄럼없이살아가겠다”고말했다. 정씨측변호인은최후변론에서“피고인이현재 뼈저리게반성하고있다”며“어린나이에작곡가 와연습생등으로연예계활동을하며심한스트 레스를 받았고, 잘못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 소하려했다”고선처를호소했다. 정씨는 2016∼2019년총 161차례에걸쳐 1억3 천여만원어치대마를매수해흡입한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올해 4월 재판에 넘겨졌다. 소속사인큐브엔터테인먼트는마약혐의가알려 지자 작년 12월 정씨의 탈퇴를 결정했다고 발표 했다.재판부는다음달10일판결을선고한다. 비투비 전 멤버 정일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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