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5월 22일 (토요일) A4 종합 가족이민영주권문호가수개월째답 보상태에서벗어나지못하고있다. 연방국무부가 19일발표한 2021년 6 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은 오픈상태를유지한영주권자배우자및 미성년자녀 2A순위를제외한모든부 문에서 여전히 답답한 행보를 이어갔 다. 우선시민권자의21세이상성년미혼 자녀들이 대상인 1순위는 영주권 판정 일이 2014년 11월1일로 고지되면서 1 주 개선됐다. 다만, 사전접수일은 2016 년 3월1일로 5개월이나 진전됐다. 영주 권자의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은영 주권 판정일이 2015년 8월22일로 1주 개선되는데 그쳤으며, 접수일은 2016 년8월15일로7주진전됐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 부문 역시 영주권 판정일이 2008년 9월1일 로 1주일 개선됐으며, 사전접수일은 2009년 8월1일로 5주 진전됐다. 이와 함께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 위도영주권판정일이2006년12월8일 로4주앞당기는데그쳤으며,접수일역 시 2007년10월1일에서 제자리 걸음을 했다. 취업이민1~5순위는영주권판정승인 일과사전접수일에서모두우선수속일 자 없이 전면 오픈됐다. 취업이민 영주 권문호는지난해10월부터9개월연속 오픈상태를유지해오고있는것이다. 이에따라취업이민수속자들은다음 달에도 1~5순위까지이민청원서만승 인되면마지막단계로영주권신청서(I- 485), 워크퍼밋 신청서(I-765), 사전여 행허가서(I-131)를동시접수시켜승인 받을수있게됐다. 금홍기기자 가족이민 문호 수개월째 답보 대부분 순위 제자리에 취업이민은 계속 오픈 텍사스주,사실상전면 낙태금지법시행 남부 보수주의의 아성인 텍사스주가 사실상낙태를금지하는법률을시행한 다. 뉴욕타임스(NYT)는 20일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심장박동법’이 한미 정상회담 앞두고 민주 ‘한반도 평화법안’ 연방의회서 ‘종전선언’ 법안 발의 연방의회에서 6·25 전쟁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체결,미북연락사무소설치를 촉구하는법안이발의됐다.종전선언추 진과한미동맹강화관련결의안이의회 에제출된적은있지만법안형태로나온 것은이번이처음이다.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소속 브래드 셔 먼민주당의원은20일‘한반도평화법 안’을발의했다고밝혔다. 한인앤디김의원을비롯해로칸나, 그레이스맹의원이공동발의자로참여 했다.법안은“국무장관은북한,남한,미 국사이의전쟁상태에대한공식적이고 최종적인종식을구성하는구속력있는 평화협정을위해남북과긴급한외교적 관여를추구해야한다”고주문했다. “(6ㆍ25전쟁) 정전협정의 평화협정으 로의 대체와 항구적이고 굳건한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해 미국이 관여하는 회 담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남북 정상의 2018년4월27일판문점약속을감안해 야 한다”는 것이다. 법안은 국무장관에 게법률제정180일이내에한반도의항 구적평화협정달성을위한명확한로드 맵을기술한보고서를상원과하원외교 위에제출하도록했다. Friday, May 21, 2021 사 회 가자! 녹색생명시대로 THE KOREA TIMES (ISSN 1529-5176) is published daily except on Sunday and Monday postal holidays. Subscription rate is $264.00/year included ap- plicable Calif. sales tax, and published by The Korea Times Los Angeles, Inc. 3731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Periodicals postage paid at Los Angeles, CA and Additional mailing offices. POSTMASTER: Send address changes to The KOREA TIMES P.O. Box 74517 Los Angeles, CA 90004-9517. www.koreatimes . com EC021 EC021 한국일보는 세계적인 자연보호 캠페인에 호 응, 재생용지를 적극 사용하고있습니다. THIS PUBLICATION INCLUDES -LOCAL NEWS & TRAVEL & H MAGAZINE & SPORTS A1~A32 -BUSINESS & CLASSIFIED & KOREAN NEWS B1~B32 ●2021년 6월 영주권 문호 (출처: 연방국무부, 괄호안은전달순위) 순위 영주권발급 (final action date) 사전접수 (date for filing) 대상 가 족 이 민 1 14년11월1일(14년10월22일) 16년3월1일(15년10월1일) 시민권자미혼자녀 2A 오픈(오픈) 21년5월1일(21년4월1일) 영주권자배우자및미성년자녀 2B 15년8월22일(15년8월15일) 16년8월15일(16년6월22일) 영주권자21세이상미혼자녀 3 08년9월1일(08년8월22일) 09년8월1일(09년6월22일) 시민권자기혼자녀 4 06년12월8일(06년11월8일) 07년10월1일(07년10월1일) 시민권자형제자매 취 업 이 민 1 오픈(오픈) 오픈(오픈) 세계적특기자,국제기업간부및직원 2 오픈(오픈) 오픈(오픈) 석사학위자,5년이상경력자 3 오픈(오픈) 오픈(오픈) 전문직,숙련공,학사학위 오픈(오픈) 오픈(오픈) 학위불문비숙련공 4 오픈(오픈) 오픈(오픈) 안수받은목사등성직자 오픈(오픈) 오픈(오픈) 종교직종사비성직자 5 오픈(오픈) 오픈(오픈) 100만달러이상일반투자이민 오픈(오픈) 오픈(오픈) 50만달러파일럿투자이민프로그램 LA 평통(회장에드워드구)이젊은층대상평화통일공감대확대와참 여 강화를 위해 청년 자문위원 및 청년세대 대상 평화공감 강연회를 LA용궁식당에서가졌다고밝혔다. 청년분과(부회장박태경, 분과위원장이만희) 주관으로열린이날강연회에서는제 김주희대표가나와‘차세대리더의조건’을주제로강연했다. 이날참석자들이한자리에모였다. <LA평통제공> 차세계평화공감강연회 박경재 LA 총영사는 메모리얼데이를 앞 두고 지난 19일 로만 모랄레스 40사단 한국전 참전용사회 대표에게 평화의 사 도메달을전달했다. 총영사관저에서열 린전달식에는40사단부사단장, LA국립 묘지책임자등미군관계자들도참석해 한미동맹과협력강화를다짐했다. 박총 영사(왼쪽부터)가 모랄레스 대표에게 메 달을전달한뒤기념촬영을하고있다. <총영사관제공> 한국전참전용사 평화의사도메달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수개월 째 답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방 국무부가 19일 발표한 2021 년 6월영주권문호에따르면가족이 민은 오픈 상태를 유지한 영주권자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 2A 순위를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여전히 답답 한행보를이어갔다. 우선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들이대상인1순위는영주권 판정일이 2014년 11월1일로 고지되면 서 1주 개선됐다. 다만, 사전접수일은 2016년 3월1일로 5개월이나진전됐다. 영주권자의성년미혼자녀인 2순위B 은 영주권 판정일이 2015년 8월22일 로 1주 개선되는데 그쳤으며, 접수일 은2016년8월15일로7주진전됐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 부 문 역시 영주권 판정일이 2008년 9 월1일로 1주일 개선됐으며, 사전접수 일은 2009년 8월1일로 5주진전됐다. 이와 함께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 인 4순위도영주권판정일이 2006년 12월8일로 4주앞당기는데그쳤으며, 접수일 역시 2007년10월1일에서 제 자리걸음을했다. 취업이민 1~5순위는 영주권 판정 승인일과 사전접수일에서 모두 우선 수속일자없이전면오픈됐다. 취업이 민영주권문호는지난해 10월부터 9 개월 연속 오픈 상태를 유지해오고 있는것이다. 이에 따라 취업이민 수속자들은 다음달에도 1~5순위까지이민청원 서만 승인되면 마지막 단계로 영주 권 신청서(I-485), 워크퍼밋 신청서(I- 765), 사전여행허가서(I-131)를 동시 접수시켜승인받을수있게됐다. <금홍기기자> 가족이민 문호 수개월째답보 대부분순위제자리에 취업이민은계속오픈 9 확산세의급격한둔화속 개가 이뤄지면서 LA 카운 업수당신청자가급감한가 별로는 요식과 숙박업종에 실업수당 신청자들이 가 으로집계됐다. 리포니아고용개발국(EDD) 지난주(9일~15일) LA 카 실업수당청구건수는 5만 I 4만 8,244건, PUA 5,367 계됐다. 이는 지난 1월 첫 3일~1월9일)의 7만5,627건 ,233건, PUA 1만394건)에서 한수치다. 최다치를찍었던 (8월30일~9월5일)의40만 I 24만2,323건, PUA 16만 비교하면 87%나 줄어든 가운데 현재 LA 카운티에 청구 건수가 가장 많은 업 ·숙박업(Accommodation d Services)으로 나타났다. 업종은 지난주(9일~15일) 수당 청구 건수가 5,372 계됐다. 정보(Information) 분야가 4,313건으로 두 번째로 많 았다. 이어 소매업(Retail Trade) 3,489 건, 의료 및 사회복지(Health Care and Social Assistance) 3,247건, 관리 및 지원과 폐기물 관리 및 교정 서 비스(Administrative and Support and Waste Management and Remediation Services) 3.039건등의순으로상위5 개분야에꼽혔다. 그다음으론전문, 과학, 기술서비 스(Professional, Scientific, and Techni- cal Services) 1,991건, 예술, 엔터테인 먼트, 오락(Arts, Entertainment, and Recreation) 1,896건 등의 순으로 많 았다. 캘리포니아주전역에서도업종별 로 요식·숙박업이 1만8,042건으로 가장많았다. 이러한 가운데 미 전국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코로나19 사태 시 작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0일 연 방 노동부는 지난주(9일∼1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4만4,000건 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주보다 3 만4,000건 줄어 3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3월 둘째주 이후 가장적은수치를또경신했다. 이번 청구 건수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5만 건을 하 회했다. 다만 최소 2주간 실업수당을 청구하는‘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 는 375만 건으로 11만1,000건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신규청구건수보다 1주 전수치로집계된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매주 코로나19 사태후최저치를갈아치우 면서 감소하는 것은 코로나19 사태 후도입된각주의영업제한완화와 백신접종에따른경제활동확대덕 분으로풀이된다. 텍사스·오클라호마·인디애나주 등 공화당 소속 주지사가 있는 주정 부들이잇따라주 300달러의연방정 부 추가 실업수당 등의 혜택을 폐지 하기로 한 것도 실업자 감소에 도움 을 줬다고 일부 언론은 분석했다. 월 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현재까지 연방정부의추가실업급당지급중단 을 선언한 주는 최소 21개주로, 공화 당 주지사가 있는 주정부의 4분의 3 이상이다.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경우 연방정 부 추가 실업수당 중단 계획이 현재 없다. <한형석기자> 업수당 신청자 급감 속 업종별로 편차 심해 A카운티전체건수 최고점대비 87% 감소 방 수당 300달러지급 중단 주 21개로 늘어 식·숙박실업여전히많다 플로리다에서 11세 소녀가 버스 정류장에서 납치당할 뻔하다가 저 항해 도망친 영상이 생생하게 공개 돼 대중의 안도와 함께 화제를 불 러 모았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 18일 아침 플로리다주 펜서콜라에서 11세소녀가스쿨버스를기다리며풀 밭에 앉아 있었다. 그때 SUV 차량이 길가에주차하더니한남성이뛰쳐나 와 소녀에게 다가갔다. 이 남성은 도 망치는 소녀의 목과 상체를 감싸 안 고차량쪽으로끌고갔다. 이남성은 칼을들고있었다. 끌려가던 소녀는 발을 차는 등 몸 부림치며저항했고남성과소녀는함 께 넘어졌다. 이어 남성은 납치를 포 기하고 차량으로 뛰어가 차를 타고 달아났다. 소녀도 반대 방향으로 가 방을챙겨도망갔다. 용의자는 30세의 재레드 폴 스탠가 로사건당일오후경찰에체포됐다. 스쿨버스 기다리던 중 용의자 아동성범죄전력 11세소녀, 흉기납치범에저항끝탈출 라는 이름이 붙은 낙태 제한법에 전날 서명했다고보도했다. 이법은여성이임신한지 6주가지나 면낙태를금지하는내용이골자다. 6주 는 배아기 태아의 심장이 뛰기 시작하 는 시기로 대부분의 여성은 임신 사실 자체를자각하지못한다. 이전까지텍사스는임신한지 20주가 지나면낙태를금지했다. 미국각주의낙태제한법의90%이상 은 임신 13주 이후의 낙태를 금지하는 내용이다. 현재미국연방대법원에올라간미시 시피주의 낙태 제한법도 임신 15주 이 후의임신부에게적용된다. 이때문에낙태금지시기를 6주로앞 당긴텍사스의낙태제한법은미국에서 도가장엄격한내용을담고있는것으 로평가된다. 특히이법에따르면기존낙태제한법 이예외로인정했던성폭력이나근친상 간피해자도6주가지나면낙태를할수 없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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