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미주판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EDUCATION & PARENTING 2021년 5월 22일(토) E <3면에계속ㆍ이해광기자> ■ 8월 1일 2021-22 커먼앱(Common Ap- plication), UC지원서(University of California Application) 콜리션 앱 (Coalition Application)이 여름에 오 픈한다. 800여개 대학이 사용하는 커먼앱의 경우 어카운트 롤오버 기 능을 사용하면 일찍 지원서 작성을 시작할수있다. 콜리션 앱은 140여개 대학이 사 용하는데 가입대학은 더 늘어날 전 망이다. 커먼앱은 ▲학생의 인적사항 (personal data) ▲가족 정보(family information) ▲학교 정보(educational data) ▲ SAT/ACT/AP Test등 표준 화점수 및 각 과목에 대한 점수 (test information) ▲과외 활동 및 봉 사활동(extracurricular personal and volunteer activities) ▲수상경력(aca- demic honors) ▲ 취업 경험(work experience) ▲ 다섯개의 토픽 중에 서하나를고를수있는개인에세이 (personal statement) ▲기타 요구 정 보(other required information) ▲추가 정보(additional information)으로구성 되어있다. 콜리션 앱 가입 대학 중에는 아이 비리그 등 명문대들이 상당수 포함 되어 있다. 콜리션앱만 사용하는 대 학들도있다. UC 계열의 경우 커먼앱이나 콜리 션 어플리케이션이 아닌 자체 지원 시스템인 UC 어플리케이션을 사용 한다. UC의 경우 하나의 지원서만 으로 9곳의 캠퍼스 중 자신이 원하 는 곳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하지 만 신청비 면제 자격이 없다면 캠퍼 스별로 신청비를 지불해야 한다는 점도감안해야한다. 신청비면제자 격이있더라도최대 4개캠퍼스에만 해당된다. UC의 경우 가능하면 한 곳 이상 에 지원하라고 조언한다. 1지망 캠퍼 스에서 합격 통보를 받지 않았더라 도 다른 캠퍼스에서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지원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 겠지만 2~6곳 정도 어플라이 하는 게적당하다. 지원서 작성에 나섰다면 어카운 트를 만들고 어플리케이션에 인적 사항과고교정보등을입력하면된 다. 어플리케이션 작성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가 급적 일찍 시작해야 하면 신중하게 해야한다. 예를 들어 성과 이름을 바꾸거나 집과 학교 주소는 반드시 정확하게 기입해야 한다. 커먼앱에서 희망 대 학을 선택하고, 추가 에세이를 요구 하는지도확인하고준비해야한다. 지원서는대학입시에서합격과불 합격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지원서작성이시작되면거의 매일지원서를보완하고수정해나가 는 과정이 필요하다. 지원서 작성 작 업은하루에30~45분가량으로정하 고 가급적이면 같은 곳에서 하는 것 이좋다. 지원서 작성에 있어 사소하지만 꼭 피해야 할 실수도 알아야 한다. 가장 흔한 것은 오자 같은 오류들이 다. 물론입학사정관들도아주사소 한실수에대해눈감아줄지도모르 지만 오자와 오류가 곳곳에 있는 지 원서를 리뷰하다 보면 부정적 반응 이생길소지가크다. 특히입학사정 관들은 지원자가 자신의 대학 입학 에 대해 진지하지도 않고 성의도 없 다고 판단할 수 있다. 아니면 대학에 서 수업을 받을 정도의 충분한 작문 실력을가지고있지않다고생각할지 도 모른다. 지원서 제출 전에는 이중 삼중으로충분한교정이필요하다. ■ 10월 1일 연방정부 무료학자금보조(Free Ap- 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 FAF- SA)신청이 시작된다. FAFSA는 내년 가을학기대학진학을지망하는학생 및 대학(원) 재학생이 학자금 보조를 받기위해가장먼저작성해연방교 육부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이다.연방 정부및주정부에서지급되는학비보 조금을 비롯, 학자금 대출 등 대부분 의재정보조금을원하는경우 FAFSA 양식을작성해야한다. 정부와 각 대학은 FAFSA에 기재 된학생가정의수입과자산등을근 거로 학자금 보조수혜 자격과 액수 를결정한다. FAFSA 신청을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FAFSA Web Site(www.fafsa. ed.gov)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아이 디와 패스워드를 만드는 것이다. 다 음은 이름, 소셜넘버, 생년월일, 이메 일주소등기본정보를입력하면되 는데 특히 한인의 경우 이름에 주의 해야 한다. 사회보장국에 소셜 넘버 를 신청 했을 때 사용한 First Name, Middle Name, Last Name과 정확히 일치해야 한다. FAFSA 신청에 필요 한W2등세금관련서류도잘챙겨야 한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도 FAFSA 서류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 다. 모바일 기기에서‘myStudentAid’ 란 이름의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 아설치하면된다. 10월 1일부터 CSS 프로파일(CSS Profile)도 작성할 수 있다. CSS 프로 파일은 연방 정부와는 상관없는 각 종그랜트, 장학금, 융자등을신청하 기 위한 서류로 칼리지 보드 웹사이 트 (www.collegeboard.org )에 들어가 작성해야 한다. 많은 대학들이 CSS 프로파일을 요구하고 있는데 서류제 출마감일은대학마다다를수있다. CSS 프로파일은 문항수가 많고 FAFSA보다 더 구체적인 재정관련 정보를요구하기때문에시간적여유 를가지고작성해야한다. ■ 10월 2일 많은 대학에서 표준화 시험 점수 제출을 의무가 아닌 선택사항으로 변경하고 있지만 수험생 입장에서는 표준화시험 정책의 트렌드를 제대호 파악하고이에맞게대처해야한다. <24면에계속·이해광기자> A23 Monday, May 17, 2021 대입은시간과의싸움…중요날짜꼭챙겨라 대입전형의 성패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많은 대학 지원과 관련된 중요날짜를 철저히 챙기는 것이 학업에 더 전념하고 스트 레스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이미지투데이> 커먼앱 오픈, 학자금보조 신청시기부터 표준화시험, 조기, 정시전형 마감까지 대입 지원에서 중요한 날짜들은 반드시 챙겨야 한다. <뉴욕타임스> 8월1일 커먼앱·UC지원서 오픈, 서둘러 작성을 FAFSA 10월1일시작, 학자금수혜자격등결정 12월초 정시마감 전 마지막 표준화시험도 준비 올 가을 12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본격적인 대입전형 레이스에 진입 하게 된다. 대입전형의 성패는 어쩌면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 다. 준비할 것도 생각할 것도 많은 이 시기에 학업에 더 전념하고 스 트레스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많은 대학 지원과 관련된 중요날짜를 철저히 챙기는 것이다. 커먼앱 오픈, 학자금보조 신청시기 부터 표준화시험, 조기, 정시전형 마감까지 모두 대입지원에서 중요 다. 일찌감치 알고 준비하는 것과 코에 닥쳐 허둥대는 것은 큰 차이 를 만들 수 있다. 대입 지원 관련 중요날짜와 기억해야 할 내용에 대 해 살펴본다. 한인장학생모집 제8회 은미국거주우수한인또는한국문화에관심이많은 학생들에게장학금을수여하기위해설립된비영리장학재단입니다. 장학 금액 최소$2,000부터$15,000까지 (장학금수여금액은각응모자의자격요건에따라달라질수있습니다) 총선발인원 총 OO명 지원 대상 미국거주한인대학/대학원재학생또는 2021년대학/대학원신입합격및입학예정자 (유학생포함) 응모 방법 www.otefe.org참고 응모 기간 2021년5월3일~ 6월4일까지 문 의 info@otefe.org 결과 발표 2021년 7월5일 (개별통보및OTEFEwebsite발표) <3면에계속ㆍ이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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