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5월 24일 (월요일) 종합 A2 문대통령,SK공장방문 ◀1면서계속 ‘대북정책특별대표’성김전대사임명 조바이든대통령은21일대북문제를 담당할 대북특별대표에 성 김( 사진 ) 국 무부동아태차관보대행을임명하겠다 고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문 재인대통령과정상회담후가진기자회 견에서이같이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회견장에 참석한 김 대사를일으켜세 워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문대통령은“김 대사를 대북특별 대표로지명한것 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대사는바이든정부출범과동시에 미국무부동아시아·태평양차관보대 행으로임명돼바이든정부의대북정책 검토등을해왔다. 22일올랜도서150명참석취임식 지역상의활성화,인재육성약속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제28 대 황병구 총회장 취임식과 제27대 김 선엽 총회장의 이임식이 지난 22일 플 로리다주올랜도미션인리조트클럽에 서개최됐다. 조경구 이취임식 준비위원장의 개회 사에이어이철희중앙플로리다상공회 의소회장이환영의말을전했다. 김선엽 총회장은 이임사에서“지난 2 년간 저희 집행부는 총연을 지키고자 애를 썼으며, 팬데믹 속에 많은 노력을 했으나아쉬움이있었다”며“황병구신 임회장이근본을개혁해발전시키리라 믿으며, 회원 여러분의 번창과 성원을 기대한다”고말했다. 신임 황병구 총회장은 회원들 앞에서 취임선서를했으며,이어이임하는김선 엽 회장은 황병구 신임 회장에게 총연 기를 전달했다. 또 27대에서 임원을 역 임한 분들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됐으 며, 황 신임회장은 이임하는 김 회장에 게공로패를전달했다. 황병구신임회장은취임사에서“중요 한시기에미주한인상공인을대표하는 총회장이란중책을맡게돼무거운책임 감을느낀다”며“전임회장의사업을계 승 발전시키며, 대안을 찾아내 변화와 화합을 추구하는 총연이 되도록 하겠 다”고말했다. 황신임회장은또“‘사석위호’의정신 으로지역상공회의소를찾아회원들과 웃고울며, 인재를발굴육성하고, 한미 및 세계 경제에 기여하는 총연을 만들 겠다”고밝혔다. 한편 취임식에 앞서 진행된 정기이사 회에서황병구회장은향후총연의지역 상의 활성화 사업, 청년 기업인 발굴육 성, 글로벌사업본부설치운영, 연례워 크샵, 역사물 제작발간, 사무국장 유급 화, 한상대회 적극참여 등의 사업계획 서를제출했다. 김영창고문은“어려웠던시기에김선 엽총회장과힘을합했던분이신임총 회장이 돼 흐뭇하다”고 격려사를 전했 다. 최병인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은 “황 회장이 온화겸손의 리더십으로 충 분히 책임을 다하리라 믿는다”고 축사 를전했다. 그외에도브라이언넬슨아 포카 시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송철호 울 산광역시사업계획으로장, 이철우경북 도지사, 김덕룡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 회이사장등이축하의말을전했다. 이어각지역한인회장및내빈들을조 경구준비위원장이소개했으며, 축배와 만찬등으로오랜만에하나가된새한 인 상공인 미주총연의 출범을 축하하 는화합의장이마련됐다. 한편황병구회장은취임후경선과정 에서의이경철전애틀랜타조지아한인 상의 회장의 아름다운 양보와 협조과 정을 소개해 회원들의 큰 박수를 유도 했다. 이경철전회장은이날총연발전 을위해5,000달러를황회장에게전달 했다. 올랜도=박요셉·최영백기자 하나된 미주상공 총연 황병구 신임회장 취임 22일 열린 미주 한인 상공회의소총연합회 장이·취임식에서김 선엽(왼쪽) 27대 회장 이 황병구 신임회장 에게 협회기를 이양 하고있다. www.HiGoodDay.com 오소프의원도“몇년안에미국은거 의모든차들이배터리로운행되는사회 가될것”이라며“한국과조지아의관계 도잘이어지기를바란다”고밝혔다. 문 대통령은 현지 조립공장도 시찰했 다. 문대통령은수소·전기차가기존내연 기관 차보다 더 많이 생산되는 날이 올 것이냐고묻기도했다. 그러자 김진영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생산기술본부장은“K배터리가 활기차 게날개를펼수있도록하겠다”고말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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