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5월 25일 (화요일) A3 종합 6월인터뷰, 7월최종후보자선정 조지아교육위원회연합회는 귀넷카운 티공립학교교육감에 27명의후보자가 지원했다고밝혔다. 연합회는오는7월에임기가끝나는앨 빈 윌뱅크스( 사진 ) 교육감을 대신할 새 교육감후보지원서를받고있다.지난3 월귀넷교육위원회는투표를통해현윌 뱅크스교육감과의계약을올해7월31 일로종료하고나머지11월치잔여임기 급여를지급하기로결정했다. 이번 귀넷카운티 교육감 지원자 수는 다른 카운티에 비해 적은 편이다. 작년 디 캡카운티 교육감에는 68명이 지원했고, 애 틀랜타공립학교에는 84명이지원했다. 귀넷교육위원회의스티번눋슨위원은 “지원자가적어서놀랐다하지만적절한 절차로진행하고있기때문에걱정하진 않는다”고 전했다. 에버튼 블레어 위원 은“우리에게 필요한 리더가 있다고 확 신한다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고 말했 다. 약18만명의학생이등록되어있는귀 넷교육청은조지아에서가장규모가크 고, 미국에서 13번째로 큰 교육청이다. 이곳에서25년동안재직한윌뱅크스교 육감은미국의규모있는교육청중가장 오래재직한교육감이다. 교육감 지원서 마감일은 5월 23일 이 었다.연합회는후보자들의지원서를모 아서 5월 31일까지 귀넷교육위원회로 보낼예정이다. 귀넷교육위원회는다음 달에후보자들의인터뷰를진행하고,오 는7월에최종후보자로1명이나그이상 을선정할예정이다. 박선욱기자 귀넷, 새 교육감에 27명 지원 교협, “가정이살아야교회가산다” 애틀랜타교회협의회는 팬데믹 시대 극복을 위해 가정을 회복해야 한다는 사명으로지난23일새날장로교회에서 가정세미나를개최했다. 세미나에서 김영준 목사(애틀랜타성 도장로교회)는‘하나님나라안에서세 워져가는가정’의주제로강의했다. 그는미국에서는13초에한번씩이혼 이 발생하고 있으며, 가정의 해체와 동 성결혼 등으로 가정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라고전하며,“교회의역할은가 정을 회복하도록 돕는 것으로 하나님 나라 안에 있는 가정은 말씀이 중심이 되는가정”이라고전했다. 백성봉 목사(코람데오장로교회)는 ‘가정예배가살아나야가정이산다’라 는주제로강의했다. 그는바이러스의팬데믹, 경제적팬데 믹과 함께 가정의 팬데믹으로 가정이 무너져가고 있다며,“가정예배는 하나 님의 창조 질서를 보존 유지하는 행위 로, 가정예배로 성경을 자연히 습득하 게되며경건생활을하게되고, 가정예 배는 가족들간의 사랑의 돌봄의 시작” 이라고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제선 목사(아틀란타은 혜교회)는 가정예배 사례 발표를 하며 “가정예배 때마다 부어 주시는 말씀의 축복과은혜가너무크다”고전했다. 박선욱기자 ■ 조지아주코로나19 현황 누적확진자893,624·사망자17,930명 귀넷87,296·풀턴83,291·캅61,487명 하루확진215·사망0·입원35명늘어 23일가정세미나개최 23일교협주최가정세미나에서백성봉목사가강의하고있다. SK그룹은 세계 속에서 통신과 에너 지, 반도체 분야에서 선두주자가 됐으 며,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은 조지 아역사상가장큰투자로기록된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박 수를받았다. 이어로비보훈처장은최회장에게조 지아주명예시민증서를전달했으며, 최 회장은참석전쟁영웅들에게선물을증 정했다. 노먼보드레이데이비스지부한국전 참전용사회장은답사를전했다. 이날행사에는박병진전조지아연방 북부지검장, 샘박주하원의원, 김윤철 한인회장, 박형권 월드옥타 회장, 이홍 기 조지아 한상의 회장, 김종훈 외식업 협회회장, 스탠리신조지아한인의사 협회 회장, 켈리 최 여성경제인협회장 등이참석했다. 한편헌화식이후참석자들은프랑스 식당쁘띠뜨바이올렛에서열린오찬에 참석했다. 최대원 SK회장 헌화식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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