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09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5월 26일(수) A 브라이언 켐프( 사진 ) 조지아 주지 사가 25일 주정부가 코로나 바이 러스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요구 하지못하도록하는행정명령에서 명했다.소위‘백신여권’의사용을 제한하는다른공화당주지사들과 행보를함께한것이다. 연방정부는 여권의 도입 여부를 주정부에일임했다. 연방정부가 백신 여권의 도입 여 부를주정부에일임하면서친공화 당성향의주정부들은사생활침해 등을이유로백신여권에조직적으 로반기를든상태다. 텍사스·플로리다주에 이어 애 리조나·아이다호·몬태나·유타 주에선 주지사 명령으로 모든 주 정부 기관과 공공기관들이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지 못하도록 했다. 여기에 조지아주가 합류한 것이 다. 켐프주지사는“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에서벗어나기위해나는모 든조지아인들이백신을접종하도 록촉구하고있지만접종은주정부 가아닌개인과의료전문가들이결 정해야 할 지극히 개인적인 것”이 라고밝혔다. 켐프 주지사의 행정명령은 주정 부 기관, 주단위 서비스 제공업체, 주정부 공공건물 등에 적용되며, 조지아주로의 여행자에게도 요구 할수없도록규정했다. 또백신프로그램을만들기위해 공식접종기록을공유할수없도록 했다. 그러나 사적인 비즈니스 혹은 기 관들에게이명령은확대되지않는 다. 따라서여행, 이벤트참석, 기타 활동 참여를 위해 접종 여부를 확 인해야하는일에는디지털패스를 이용해보여줄수있다. 일부 사업체와 학교들은 백신여 권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여러 대 학들은가을학기개강시학생들에 게접종을필수로요구하고있으며, 일부스포츠팀도백신접종자를위 한특별구역을개설했다. 켐프 주지사의 이러한 행보는 재 선을앞두고보수적유권자를겨냥 한것으로풀이된다. 특히사생활침해부분은현재백 신접종자체에거부반응을보이는 많은보수단체들과친공화당유권 자들의집중적인공격대상이기도 하다. 보수 단체들은 백신 여권 개념이 지난해연방정부가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한것처럼정부권한의남용 에악용될것이라며크게반발하고 있다. 박요셉기자 켐프, ‘백신여권’ 도입금지행정명령 주정부기관백신접종확인금지 기업체·학교등은자체규정적용 애틀랜타BDS 한현·최윤석 부동산전문인이다운페이없이 주택융자를받을수있는‘더나 다(The NADA)’프로그램 총 정리편을 소개한다. FHA(연방 주택국)에서 주관하는 주택융 자프로그램인‘더나다’의심사 기준은 FHA 론(Loan)의 기준 과 동일하다. 첫 주택구입자로 최소신용점수620점이상신청 가능하고, DTI(부채상환율)에 따라융자금액이결정된다. 다운페이없는주택융자 ‘더나다’ 총정리 16일이후연락두절 릴번70세한인여성9일째실종 올해 70세인 한인여성 남순 (Soon Nam· 사진 )씨가 지난 16일 이후자택에서사라진후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아 귀넷 경찰이 찾 고있다. 160cm(5피트 4인치) 정도의 키에 몸무게가 115파운드 정 도인 남씨는 정 신질환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고혈압과 고 콜레스테롤, 당뇨병 초기 증세가 있다고 경찰이 밝혔다. 남씨는 자 동차가 아닌 걸어서 집을 나간 것 으로보인다. 남씨의거처를아는분이나목격 한 분은 귀넷 경찰서 770-513- 5700, 혹은담당경찰관D. 루미스 (770-513-5295)에신고해줄것 을경찰은당부했다. 박요셉기자 항공여객90%회복 미국정상화에속도 미국에서경제정상화가점점속 도를 내는 가운데 항공 여행객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90%를 회 복한것으로나타났다. CNN은 24일 연방 교통안전청 (TSA)의 통계를 인용해 일요일인 지난 23일미국전역에서공항검 색대를통과한여행객이186만명 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5월메모리얼데이연휴직전일요 일의 항공 여행객 약 210만 명의 90%에달한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졌던 지난해 같은 시점의 항공 여행객은 26만 7,000명에그쳤다. 이수치는또 1 주일전의팬데믹사태후하루최 대 항공 여행객 기록을 깬 것이라 고CNN은전했다. 통상 여름철의 시작으로 여겨지 는메모리얼데이연휴를 1주일앞 두고 항공기들은 손님으로 거의 꽉차는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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