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5월 27일 (목요일) 종합 A2 새너제이밸리교통청경전철정비창총격현장. 올핸한달앞선6월에100만개이상할인판매 총격용의자교통청직원도사망 26일 실리콘밸리의 한 경전철 정비창 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사망한 용의 자를포함하여최소한9명이숨졌다. CNN방송과일간워싱턴포스트(WP) 는 이날 오전 6시 34분께 캘리포니아 주 새너제이 시내의 밸리교통청(VTA) 경전철정비창에서VTA직원인남성이 총기를 쏴 최소한 VTA 직원 8명이 숨 졌다고보도했다. 희생자 8명 외에 용의자도 사망했다. 그러나용의자의사망원인은알려지지 않았다. 새너제이경찰과 샌타클래라카운티 보안관은긴급전화인 911로여러통의 총격 신고 전화가 들어오자 현장으로 출동했다. 샌타클래라보안관실 대변인 러셀 데 이비스는지금까지확인된사망자는용 의자를포함해9명이라고말했다. 데이비스 대변인은 또 희생자들은 모 두 VTA 직원이라고 밝혔다. VTA는 총 격이벌어지자직원들을대피시켰다. 데이비스 대변인은 또 사건이 발생한 경전철 정비창 건물 내에 폭발물이 있 다는정보를입수해폭발물처리반이현 장에 투입돼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고설명했다. 이에따라수사관들이사 건 현장에 들어가 증거와 정보를 수집 하는작업은늦춰지고있다. 이사고로VTA는경전철운행을중단 하고대신버스를증편해투입하기로했 다. 그러나 정확한 사망자와 부상자의 숫자는아직집계되지않고있다. 또경 찰은 이번 총격 사건의 동기와 범행에 사용된 무기 등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 다. 샘 리카도 새너제이 시장은“우리 도 시에 끔찍한 날”이라며“우리는 아주 어두운순간에있다”고말했다. 리카도시장은“우리는사랑하는이를 잃은 이들의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우 리가할수있는모든것을할것”이라고 덧붙였다. 실리콘밸리경전철정비창서총격… 9명사망 ‘아마존프라임데이’더빨라졌다 세계최대온라인상거래업체인아마 존의회원대상할인행사인‘프라임데 이’(Prime Day)가 올해 예정보다 한 달빠른6월로앞당겨열리면서그어느 해보다 구매 전쟁이 뜨거울 것이란 전 망이나오고있다. 경제매체CNBC는25일코로나19사 태로 온라인 샤핑이 소비자들의 주 소 비형태로자리잡은데다최근들어소 비자들의 씀씀이가 커짐에 따라 올해 프라임 데이에 소비 수요가 몰릴 것이 라고보도했다. 100만개가 넘는 할인 판매 제품에 파격적인 할인가의‘번개 세일’로 구 성되는 프라임 데이는 프라임 회원으 로제한되는한계에도불구하고‘보복 소비’를자극하기에부족함이없다는 평가다. 특히올해프라임데이의주요 할인품목들은지난해코로나19 사태 로재택과관련된품목에서벗어나야 외 놀이 용품, TV, 운동 기구, 킨들이 나 파이어 TV등 아마존 관련 디바이 스와 같은 오락 및 야외 활동과 관련 된 제품들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프라임데이에참여하려면반드시프 라임회원에가입해야한다. 월회원가 입비는 13달러, 연회비로 할 경우 119 달러다. 프라임 회원에게는 무료 음원 과 영화, 전자책이 제공되고 홀푸드의 할인혜택도주어진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번개 세일’의 경우 마음에 드는 품목은 먼저 자신의 ‘카트’에 저장해 두고 15분 내에 구매 대금을결제하면된다. 남상욱기자 백신덕분 코로나입원환자 줄어 ◀1면서 계속 전문가들은바이러스확산을막는유 일한 방안은 백신접종 뿐이라고 입을 모은다. 방역 규제가 완화되고 여름철 여행 및 행사들이 늘어도 대유행을 막 는 길은 백신접종이 최선이라는 것이 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통계에 의하 면 12세이상조지아인가운데 46%가 현재최소한차례백신접종을받았다. 이는조지아전체인구의약 39%에이 른다. 하지만최근백신접종률은카운 티별로큰편차를보이고있다. 예를들 어 찰톤카운티는 전체 인구의 13%만 이접종을받았다. 전국적으로는 접종 가능한 미국인의 59%가 1회 이상 접종을 마쳤다. 조지 아주많은의사들은이제 65세이상의 코로나19 환자를거의볼수없다고입 을 모은다. 더많은 사람이 백신접종을 마쳐야하는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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