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5월 28일(금)~ 6월 3일(목) A5 연예 사이퍼의 화려한 컴백,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 트’ 샤를리즈테론 먼저‘분노의질주:더얼티메이트’의샤를리즈테론이기 대를모은다.‘분노의질주:더얼티메이트’는가장가까웠 던제이콥(존시나)이사이퍼(샤를리즈테론)와연합해전 세계를위기에빠뜨리자도미닉(빈디젤)과패밀리가컴백 해작전을펼치는이야기를그린작품이다. 올해로 시리즈 20주년을 맞은‘분노의 질주’는 지난 2001년‘분노의질주’(감독롭코헨)를시작으로20년간 전세계흥행수익약59억달러를달성한최고의블록버스 터다. 매시리즈마다한계를뛰어넘는시그니처액션으로 영화팬들의사랑을한몸에받고있다.5월19일전세계최 초로대한민국에서개봉한‘분노의질주: 더얼티메이트’ 는9번째시리즈로,오리지널패밀리의귀환과역대급카체 이싱액션으로뜨거운반응을모으고있다. 특히시리즈최초로선보이는여성액션시퀀스가관전포 인트다.영화속많은여성캐릭터들이맨몸액션을펼치는 데미셸로드리게즈가연기한레티와조다나브류스터가 연기한미아, 안나사웨이가연기한엘, 세사람이용병팀 을상대로와일드한근접전투액션을선보인다. 시리즈역사상최초로오직여성캐릭터들만이완벽한합 을맞춘액션시퀀스로,배우들은오랜시간지구력과힘을 기르기위해피트니스트레이닝을받는등각고의노력을 기울였다. 여기에시리즈의제작자이자주역인빈디젤과 저스틴린감독,그 리고유니버설의제작팀또한영화에강인한여성이등장 하는것을적극적으로독려하면서카리스마넘치는여성 캐릭터에공을들였다는후문이다. 이가운데사이퍼캐릭터로열연한배우샤를리즈테론의 활약이눈여겨볼만하다.앞서첨단테러전문가의면모를 완벽하게보여줬던그는시리즈최초의여성빌런으로좀 비자동차체이싱을선보이며사상최악의적으로활약한 바있다.‘분노의질주:더익스트림’(감독F.게리그레이) 출연이후에는폭넓은장르영화의주연과제작에참여하 면서할리우드의중심축으로활약해왔다. 이번에도그의존재감은첫등장부터압도적이다.샤를리 즈테론은한층강렬한카리스마로모든캐릭터를압도하 는분위기를발산했다. 19일국내에서전세계최초로개봉 된‘분노의질주:더얼티메이트’는개봉첫날일일관객수 40만171명을기록하며단숨에박스오피스1위를차지하 는기염을토했다. 파워풀한샤를리즈테론의매력이듬뿍 담긴‘분노의질주: 더얼티메이트’가여전히기승을부리 고있는팬데믹위기를뚫고기록적인흥행을이룰것인지 관심이뜨겁다. 디즈니 역사상 가장 파격적인 캐릭터, ‘크루엘라’ 엠마스톤 디즈니영화‘크루엘라’는재능은있지만밑바닥인생을 살던에스텔라가남작부인을만나충격적사건을겪게되 면서런던패션계를발칵뒤집을파격아이콘크루엘라로 새롭게태어나게되는이야기를담는다.아카데미,골든글 로브, 베니스국제영화제여우주연상수상에빛나는엠마 스톤을비롯해유수의영화제를휩쓴할리우드최정상배 우엠마톰슨과마크스트롱이함께했다. 연출은‘아이, 토냐’(감독크레이그질레스피)로제75회 골든글로브작품상후보에오른크레이그질레스피감독 이맡았고,각본엔‘악마는프라다를입는다’(감독데이빗 프랭클)의엘라인브로쉬멕켄나,‘더페이버릿: 여왕의여 자’(감독요르고스란티모스)토니맥나마라가참여했다. 또‘매드맥스: 분노의도로’(감독조지밀러)를비롯한 다양한작품을통해아카데미2회수상과8회노미네이트 기록을세운제니비번이의상을맡았다.미국,영국아카데 미를휩쓴제니비번과나디아스테이시는‘크루엘라’의모 든의상과헤어메이크업을총괄하며필모그래피사상역 대급프로젝트를완성했다. 제니비번은의상만을제작할 특수전문팀까지구성했다. 의상은약277벌제작됐는데메인캐릭터들의의상뿐아 니라런던패션계를뒤흔든의상컬렉션을비롯해다양한 연회,런웨이속의상을모두제작했다. 나디아스테이시가담당했던헤어파트도개당 4시간이 소요되는특수가발을240개제작하는대규모작업을진 행했다.크레이그질레스피감독은“모든요소마다확실한 메시지가필요했고그도전을훌륭하게해냈다. 독특하고, 매혹적이고, 창조적그자체인의상과헤어, 메이크업디자 인들이탄생했다”며화려하고다채로운볼거리에대한자 신감을드러냈다. 무엇보다가장기대를모으는건필모그래피사상최고의 파격적인변신을꾀한엠마스톤이다. 엠마스톤은크루엘 라의시그니처스타일인흑백헤어와얼굴전체를뒤덮은 강렬한분위기의페이스페인팅, 펑키하고독창적인붉은 드레스에도도하고날카로운눈빛으로에스텔라가크루엘 라로거듭나는과정을독창적으로표현했다. 디즈니클래식애니메이션‘101마리달마시안’의광기어 린악녀이자디즈니역사상가장독보적인빌런크루엘라 의입체적인면모를그려낼그의섬세한연기에도관심이 집중되고있다. 제작진은“크루엘라역으로가장먼저그리고유일하게 떠올린 배우는 엠마 스톤이었다. 에스텔라에서 크루엘라 로의변신을엠마스톤만큼구체적이고생생하게그려줄 수있는배우는없었다. 엠마스톤과크루엘라는환상적인 결합이다”라며 남다른 믿음을 드러내 기대감을 더했다. ‘크루엘라’는오는26일개봉한다. 조은애스포츠한국기자 사진=유니버설픽쳐스,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샤를리즈테론·엠마스톤 5월극장가누비는할리우드여배우들 할리우드의톱여배우들이5월스크린을누빈 다. 영화‘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의 샤를리즈 테론과‘크루엘라’(감 독 크레이그 질레스피)의 엠마 스톤이 그 주인 공이다. 단순히장식적인역할을뛰어넘은독보 적인여성빌런캐릭터의탄생에영화팬들의뜨 거운반응이쏟아지고있다. 크루엘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제공 분노의질주:더얼티메이트. 유니버설픽쳐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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