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5월 29일 (토요일) D5 AZ 보는 시선 달라졌다 종합식품기업아워홈대표이사이자범 LG가 ( 家 ) 3세인구본성 ( 64^ 사진 ) 부회장 이지난해‘보복운전’으로상대차량을 파손한것은물론, 본인차량으로상대 운전자를밀어붙이기까지한혐의로형사 재판에넘겨진사실이뒤늦게드러났다. 28일법조계에따르 면,구부회장은올해3 월특수재물손괴·특수 상해등혐의로기소돼 현재서울중앙지법에 서재판을 받고있다. 재판부는이달13일변론을마무리했고, 다음달3일선고공판을열예정이다. 검찰 공소사실을 보면 구 부회장은 지난해 9월 5일 오후 12시 35분쯤, 서 울강남구학동사거리인근에서자신의 BMW차량을운전하던중벤츠차량이 끼어들자다시벤츠를앞질렀다.그러고 는갑자기차를세웠다.전형적인‘보복 운전’수법이었다. 그결과두차량은충돌했고,벤츠차 량앞범퍼등이파손됐다. 구부회장은 사고직후현장을떠났는데,이번엔벤츠 차량이그의뒤를쫓았다.벤츠운전자A 씨는구부회장을발견한뒤,차량에서내 려“경찰에신고했다.도망가지말라”면 서기다릴것을요구했다.그러나구부회 장은BMW차량을앞으로움직여A씨 배와허리를친것으로조사됐다.심지어 A씨가손으로BMW차량진행을막자, 계속밀어붙여A씨허리와어깨등도다 치게한것으로나타났다. 이현주기자 전체인구대비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코로나19 ) 백신 1차 접종률이 28일10%를넘겼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따 르면이날오후 5시까지520만4,000명 이1차접종을완료했다.주민등록인구 통계상지난해12월말기준전체인구 는 5,134만9,116명으로,접종자수가전 체인구대비10%를넘긴것이다.2월26 일백신접종개시이후92일만이다. 기대이상의백신접종붐에방역당국 과접종일선의료진은 환영의뜻을 나 타내고있지만, 접종 초반기엔접종 자 체에적극적인이들이많이몰린다는점 을감안하면여전히‘상반기1,300만명 접종’이란 목표치달성은 간당간당하 다. 내달 3일까지사전예약률과접종률 을최대한끌어올려야하는이유다. 이날0시기준으로접종대상인고령층 의사전예약률은 64.9%다.이달초시작 된사전예약은다음달 3일까지진행된 다. 보통초반 1~2주에예약이집중 되 는 점을감안하면정부의목표치인80%달 성은 쉽 지 않 아보인다.예약이실 제 접종 으로 얼 마나이어질지도지 켜봐 야한다. 현재사전예약자접종률은40.3%다. 다만접종률은지역 별 로일부 편 차를 드러내는데, 접종률이가장 높 은 전남 은 49.2%에달하지만,부 산 은접종률이 35%에그 쳤 다.전국 1 7 개시·도중가장 낮 다. 대구와 서울도 각각 35.5%로 부 산 다음으로 낮 다. 대구의경 우 보수적분 위 기 때문 이란 해 석 이나 온 다.지난해신 천 지를중심으 로한유행 때 도마스 크 하나로 버텼 는 데, 부작 용 논 란이있는 A Z 백신을 성 급 히 맞느니 마스 크 로 좀더버텨 본다 는여론이있다는 얘 기다.이 같 은 분 위 기 탓 에대구는예약률도 53.4%로전국 꼴찌 다. 예약률이가장 높 은전 북 ·전남 ( 7 5.5% ) 대비22.1% 포 인 트 뒤진다. 부 산 시는“지난달재보 궐 선거에행정 력 이집중 되 면서예방접종 센터설립 등 이늦어진게접종지 연 으로이어 졌 다”고 설 명했다.이 제 본 격 접종시 즌 에접어 든 만 큼 , 이상반응 시중앙정부의치료비 1,000만 원 지 원 에다 시차 원 의 별 도지 원금 1,000만 원 을 더 주기로했다. 서울의접종지 연 은접종대상자수가 21 7 만5,21 7 명으로경기 ( 250만3,90 7 명 ) 다음으로많은데다지역접종 센터위 주 여서그 렇 다는분 석 이다. 정부가상반기목표로한 1,300만명 접종을 달성하려면 향 후 한 달간 하 루 최소 2 7 만명이상,주말이나 휴 일등을 감안하면하 루평균 35만명정도가 매 일접종해야한다.실 제 2 7 일하 루 동안 65만명이접종해 우 리나라접종인 프 라 상 하 루 수 십 만 명접종이어 렵 지 않 다 는점을 보여 줬 지만,이추세가계속이 어질지는 미 지수다. 한 편 , 방역당국이오는 7 월고3 수 험 생 에대한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 코로나19 ) 백신접종계 획 을 밝힘 에따 라 교육 당국은재수, 삼 수 생 들의명단 을어 떻 게추릴지고민중이다. 교육 부 관 계자는 28일“일차적으로 9월 모 의 평 가 명단을 중심으로접종 수요를 파 악 하는방법을고려하고있다”고 밝혔 다. 김진주^전준호^목상균^변태섭^박소영기자 “하루라도 빨리” 1차 접종률 10%넘겨$낮은 사전예약률은 숙제 고령층예약 65%, 접종률은 40% 부산^대구^서울순서접종률낮아 대구보수분위기탓예약도꼴찌 상반기목표 1300만달성위해선 하루평균 35만명접종해야가능 네 이 버 의40대직 원 이업무스 트레 스 를 호 소하는내 용 의 메모 를남긴 채 극 단적선 택 을했다. 28일경기분당경찰서에따르면지난 25일오후1시쯤A씨가 네 이 버 본사인근 인성남시분당구소재자 택 주변에서 숨 져 있는것을아파 트 경비 원 이발견해신 고했다.A씨는업무 관련 스 트레 스를 호 소하는내 용 의 메모 를남긴것으로파 악 됐다.경찰 관 계자는“구체적인 메모 내 용 에대해선 확 인해주기어 렵 다” 며 “ ( 메모 내 용 과 관련 한 ) 사실 관 계를직장동료들을 상대로조사하고있다”고말했다. 이환직기자 서울경 희 고와한대부고에대한서울시 교육청 의자 율 형사 립 고 ( 자사고 ) 지정 취 소 처 분은 위 법하다는법 원 판단이나 왔 다.현재로선1심단계지만,앞서나 온 3 건 의판결까지종합해보면서울시 교육청 은자사고8 곳 과 벌 인 네 차 례 의소 송 전에 서 모 두 패 소하는결과를받아들게됐다. 서울행정법 원 행정1부 ( 부장안종 화 ) 는 28일학 교 법인경 희 학 원 ·한 양 학 원 이 “자사고지정을 취 소한 처 분을 취 소해 달라” 며 서울시 교육 감을상대로 낸 소 송 에서 원 고 승 소판결했다. 이로 써 경 희 학 원 이운영하는경 희 고, 한 양 학 원 이운영하는한대부고는당분 간자사고지 위 를유지한다. 앞서세 화 ·배재고가 올해 2월, 숭문 · 신일고가 3월,중앙·이대부고는이달중 순각각원 고 승 소판결을받았다.법 원 은 “중대하게변경된 평 가기준을소 급 적 용 한 건입 법 취 지· 제 도의본질에반한 다” 며 자사고들의손을들어 줬 다. 다만 서울시 교육청 과 자사고 측 의 법적다 툼 은 ‘2라운드’로 이어지고 있 다. 서울시 교육청 은이날 “판결이유를 면밀히분 석 해 항 소 할 것”이라고 설 명 했다. 이현주기자 네이버직원극단적선택$‘업무스트레스’메모남겨 경찰, 직장동료들상대로조사 경희^한대부고‘자사고소송’승소 서울시교육청 1심에서 4전 4패 법원“바뀐기준으로평가는위법” ‘취소불복’자사고 8곳모두승소 구의역에서스크린도어정비작업중사고로숨진김군의5주기인28일서울광진구구의역내선순환 9-4 승강장에김군을추모하는메시지와 꽃이놓여있다. 뉴스1 ‘구의역김군’ 5주기…빼곡한추모메시지 구본성아워홈대표‘보복운전’혐의로기소 차량파손하고운전자밀어붙여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오후 서울 중구 보건소 에서아스트라제네카(AZ)사의신종 코로나바이 러스감염증백신1차접종을하고있다. 연합뉴스 9 গ K 10.1 % 5,204,000 명(+1170,192) 코로나19백신접종현황 ●전체인구대비 | | | | | | | 21 22 23 24 25 26 27 629 707 587 주간코로나19확진자발생현황 ●28일(금) 0시기준,사망은오후11시기준 사망 1,946명(+3) 5월 ●28일(금) 오후5시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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