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09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1년 6월 1일(화) A 미국내관심고조로수출5억3,500만달러 민주당·학교측“보수표자극위한것” 올해도펄펄나는K-푸드대미수출13.1%↑ 미국인 10명중 1명은 코로나확진경력 K-식품에 대한 미국 내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한국산 농수산식품의대미수출이지난해 수준을 뛰어 넘으면서 호조세를 보이고있다. 24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 사(사장 김춘진) LA지사(지사장 한만우)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 준 한국산 농수산식품의 미국 시 장 수출 실적은 5억3,500만달러 로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1%나증가한수치다. 한국산농식품의대미수출증가 세를이끈것은김치와인삼등건 강이미지의식품들이다. 특히 K-푸드의 대표 식품으로 자리잡은김치는신종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 계가건강과면역력에대한관심이 커지면서수요가급증해지난해사 상 처음으로 2,30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기록한데이어올해4월기 준으로 지난해 대비 57%나 늘어 난 1,100만달러의수출실적을보 였다. 인삼역시지난해와비교해 64% 가 증가한 1,000만달러가 수출되 어 김치와 함께 대미 수출의 견인 차역할을톡톡히하고있다. ‘집콕’이 대세가 되면서 높은 저 장성과간편성을갖춘가정간편식 (HMR) 관련 식품도 대미 수출 증 가에한몫하고있다. 라면 및 인스턴트 면류의 4월까 지 대미 수출액은 3,671만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20%나 늘어났고 삼계탕은 230만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해9%성장세를보였다. 한국식요리에대한관심이커지 면서 고추장을 비롯한 장류의 수 출액은 979만달러로 전년에 비해 28%나 급증했다. 한국 수산물의 경우 다양한 통조림 제품으로 미 국인들의입맛을사로잡고있는굴 은전년에비해21%나증가한529 만달러의수출액을기록했다. 코로나19사태가역설적으로K- 푸드 수출 증가에 도움이 됐다는 해석이나오는배경이다. 지난 22일 파라마운트 야외 극장에서 150여명의 미국인들이 참석한‘언박스 유어 코리아’(Unbox Your Korea)에서 영화‘미나리’상영과 함께 한국산 식품 박스가 제공되어큰호응을얻었다. “평통해외자문위원에공모하세요” 공관장추천과별도진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한반 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활 동의지가있는국민·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자문위원 참여공모제 를실시한다. 민주평통은올해9월출범하는 제20기자문회의를구성하기위 해 법정 추천기관(총영사관)의 자문위원후보자추천과함께,일 반국민과재외동포가직접참여 할 수 있도록 국민·재외동포 참 여공모를하고있다. 국민·재외동포참여공모는한 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열정,활동의지가있는일반국민 또는 재외동포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할수있는기회를확대하기 위해 2019년에도입된공개모집 제도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이번공모를통해해외 에서 400명의 자문위원을 위촉 할 예정이다. 애틀랜타협의회의 경우10여명안팎으로선정될것 으로예상된다. 공모대상은만18세이상(2003 년 9월 1일 이전 출생자) 일반국 민또는재외동포이고, 신청기간 은오는6월18일까지로우편이나 이메일로제출하면된다. 제출 서류는 ▷자문위원 후보 자카드및활동동의서▷경찰청 신원조사용 제출자료 3종(신원 진술서약식, 여권사본, 해외범죄 기록증명) ▷자문위원등록용사 진등이다.자세한사항은애틀랜 타 총영사관 공지사항을 참조하 면된다. 문의:박형선 애틀랜타 평통 간 사, 404-987-3796, NuacA- TL19@gmail.com 박요셉기자 누적확진3,320만명 미국인 10명중 1명은신종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 진 판정을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존스홉킨스대학은 28일 미국의 누적코로나19확진자수를3,321 만9,000여명으로집계했다. 또누 적사망자수는59만3,000여명으 로집계됐다. 이는미국인10명중1명꼴로코 로나19 확진판정을받은적이있 는 셈이라고 CNN 방송은 전했 다. 그러나실제확진자는이보다더 많을것으로보건당국은보고있 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4월 중순까지 미국인 3명 중 1명꼴에 가까운 약 1억1,500만명이 코로 나19에 감염된 적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바있다. 공식집계에따르면주민수대비 확진자가가장많이나온곳은노 스다코타·로드아일랜드·사우스 다코타주로확진자의비율이14% 를넘겼다. 반면 하와이·버몬트·오리건주 는 이 비율이 5% 미만으로 가장 확진자가 적게 나온 주에 해당한 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는 둔화 하고 있다. 27일의 신규 확진자는 2만7,525명으로 5만명을 넘겼던 약한달전보다크게줄었다. 27일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1,33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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