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1년 6월 1일 (화요일) A3 종합 한국정부,미국등상호인정협약추진 한국정부가해외에서백신접종을완 료한입국자의자가격리면제를위한상 호인정 협약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어 미국서 백신 접종을 마친 한인들 의 자가격리 면제 조치가 조만간 실현 될수있을지관심이쏠리고있다. 한국 정부는 지난 5일부터 한국에서 백신접종을마친사람이해외에서재입 국하는경우 2주간의자가격리를면제 하는조치를시행하고있다. 하지만이자가격리면제조치에는한 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 백신 접종 을 마친 입국자는 대상에서 제외돼 미 주한인등해외에서백신접종을한경 우는한국입국시의무적으로 2주간의 격리기간을거쳐야한다. 한국정부는해외접종자에대해자가 격리 면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것 은백신접종완료서식의진위를확인할 수없기때문이라고밝히고한다. 하지만한국정부는미국등해외에서 백신접종을마친경우백신접종을상호 인정할 수 있는 협약 시스템을 구축해 해외 접종자에 대해서도 2주 자가격리 를 면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한 국정부는현재미국등세계각국보건 당국과백신접종상호인정협약체결을 추진하고있다는것이다. 지난 24일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 종대응추진단장은“해외에서 백신접 종을 마친 사람들의 자가격리 면제를 위해 해외 여러 나라와 백신접종과 관 련된 상호 인증 관련 협의를 하고 있 다”고 발표했고, 앞서 지난 18일 박경 재 LA 총영사는“아마한 6월쯤 (자가 격리면제가) 어떤식으로든되지않을 까 생각한다”며“한국 정부에서도 굉 장히서두르고있는것같다”고밝히기 도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관련 부서에 백신 상호 인정 협약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 을지시한바있다. 김총리는지난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상호 인정협약을체결한국가사이에서는서 로백신접종자에한해출입국시자가 격리등을면제할수있다며이같은시 스템구축추진을지시했다. 이에 대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조속히 시스템을 만 드는 쪽으로 노력하라는 권고 말씀으 로 이해하고 그렇게 추진하겠다”고 밝 힌 바 있어 백신접종 상호인정 협약 이 현재추진되고있는것으로보인다. 그러나미국등한국재외공관들은이 제 막 협상이 시작된 단계라고 밝히고 있어미국과한국의백신상호인정협약 시스템구축까지는다소시일이걸릴것 으로예상된다. 미국과의 백신접종 상호인정 협상 체 결 실무를 맡고 있는 워싱턴 총영사관 측은자가격리면제가언제부터가능할 지는대답하기힘들고이제협의를시작 하는단계라고밝히기도했다. 김상목기자 백신접종자한국자가격리면제언제되나 원격으로진행,사전예약필수 아시안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 (AAAJ)애틀랜타지부가시민권을신청 하고자하는영주권자들을위한‘무료 시민권 클리닉’행사를 원격으로 진행 한다. AAAJ는‘온라인 무료 시민권 클리 닉’은 6월1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가상으로진행되는시민권법 률상담서비스는사전등록을통해전화 와인터넷을통해서만제공된다고밝혔 다. 이날행사를위해담당자와사전에 전 화와온라인을통해신청양식을제출해 야하고▶시민권신청가능여부확인▶ 시민권 신청 준비 도움 ▶등록비용 면 제 신청 ▶변호사 서류 검토 등의 서비 스가무료로제공된다. ‘무료 시민권 클리닉’에 참여 자격요 건은 18세이상, 범죄전력이 없고 기본 영어회화와 쓰기, 읽기 가능하며 영주 권을수령한후 5년이상또는배우자가 미국 시민권자이며 영주권 받은지 3년 이상이된사람이어야한다. 또한 2장의여권사진, 영주권, 운전면 허증, 신구여권모두복사본, 소셜카드, 최근세금보고서, 최근5년간의주소목 록과 거주기간, 최근 5년간의 직장 사 업주 이름과 주소, 푸드스탬프 메디케 이드SSI와같은공공혜택관련증명서 류, 지난 5년 동안의 모든 해외여행기 록, 영주권발급후여행한국외지역국 가와 기간, 결혼증명서 혹은 이혼서류, 교통 티켓과 기타 티켓 법정 판결서류, 자녀 영주권과 신상명세서, 이민국에 낼신청수수료725달러체크가필요하 다. 한편재정지원이필요한경우,가장최 근의세금보고서및공공혜택의증거 자료를 제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404-890-5655로 전화하거나 so- choa@advancingjustice-atlanta.org 로 이메일을 보내면된다. 문의=404- 585-8446, 예약 =https://bit.ly/citi- zenship618. 박요셉기자 AAAJ,무료시민권클리닉연다 ‘접종자우선소개팅’ 각국서백신유인아이디어속출 전세계적으로코로나19 백신접종이 본격화하면서접종률을높이려는정부 와 민간의 유인책이 속속 등장하고 있 다. 백신을최대한많이맞아야집단면 역에도달할수있는만큼접종을꺼리 는 30% 안팎의‘기피자’를 접종소로 끌어들이기위해서다. 백악관은만남을주선하는데이팅앱 매치, 틴더, 범블과 백신 접종 인센티브 와 관련해 최근 제휴했다. 이들 데이팅 앱은 회원의 소개란에 백신 접종 여부 를표시할수있도록했고, 이들의만남 확률을높이는‘프리미엄콘텐츠’를제 공하기로 했다.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 로복권을추첨해현금을주는주도늘 어나고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스트립클 럽 허슬러는 지난달 23일부터 백신 접 종을증명하면상위등급회원카드와리 무진서비스를제공하고있다. 태국에선접종을마친주민을매주추 첨해소한마리를상품으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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